광고를 통해 본 n세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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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서 론
1. 자본주의를 등에 업은 예술, 광고
2. 오늘날 소비 주체로서 n세대의 중요성
3. n세대를 타깃으로 한 광고를 통한
그들 문화 논의의 타당성

Ⅱ. 본 론
1. TTL광고와 n세대
- 1.1. TTL광고의 내용 구성과 마케팅
- 1.2. TTL광고 형식 구조: 파편화 된 기호
- 1.3. TTL 그 이후
2. 2% 부족할 때 광고와 n세대
- 2.1. 2% 광고의 변천 과정
- 2.2. interactive 광고로서의 2%:
n세대와 상호작용성
3. KTF 기업 광고를 통해 본 n세대의 특성
- 3.1. 권위주의에의 도전
- 3.2 기존의 성 가치관에의 도전

Ⅲ. 결 론

본문내용

나이가 많고 적음이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삶을 사는 것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 사회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n세대들은 인터넷을 통해 상호 교류하기 때문에 교육 수준이나 연령에 대해 선입관을 갖지 않는다. 인터넷상에선 정보의 소유나 의사표현만이 중요시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n세대는 사회적으로 배타적인 아닌 포용적인 성향을 갖는다.
3.2 기존의 성 가치관에의 도전
n세대 문화는 포용적이다. 이들은 새로운 사람 혹은 새로운 사고를 쉽게 수용한다. 이들의 문화는 역사상 그 어떤 문화보다 성에 대한 구별도 없고 사회적 편견도 없다. n세대는 현실에 대한 비판적 거리를 잃지 않고 있다. 이들은 거시적인 체제나 이념의 문제보다 자신의 일상사에서 확인되는 미시적인 모습으로부터 문제의식을 도출한다. 빛의 샘-N세대와 나. N세대와 40대, 2002년 4월호
가장 쉽게 흔하게 겪을 수 있는 일 중에 하나가 성차별에 관한 것이다. 성에 대한 차별적 인식에 도전하는 n세대들의 당당함을 전달하는 광고가 있다.
육군사관학교 화랑대에서 벌어지는 졸업식 장면. 전형적인 남성 위주의 사회라고 인식 돼 오던 육군사관학교 졸업식에서 수석 졸업의 영예를 차지해 시상대에 올라가는 사람은 예상을 깨고 여성 생도다. 지난해 육사 임관식에서 강유미 생도가 차석 졸업해 화제를 뿌린 것을 힌트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차이는 인정한다, 차별엔 도전한다.’ 라는 카피의 광고는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남녀 차별에 관한 왜곡된 고정관념에 일침을 가한다. 중앙일보 라이프, 2003-02-20
고정관념은 우리에게 이런 말들을 한다. ‘군인다움은 남성다움과 다르다’, ‘실력은 성별에 우선한다.’ 이 시대의 키워드는 ‘사이’와 ‘차이’이다 나와 너의 차이를 인정하고 나와 너의 사이를 존중하는 그것이 n세대의 생각이다.
이전 세대인 X세대가 개인적이고 비사회적인 부정적인 세대로 비춰져 왔다면 반대로 n세대는 낙관적인 성격으로 정의된다. 이들은 과거의 일방적인 차별과 고정관념화 된 것으로부터 자신을 해방시키고 자신의 운명을 제 손으로 직접 설계한다. n세대는 기성세대가 이해하는 것보다도 훨씬 사회에 관한 자신의 생각과 주관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표출한다. n세대들은 자신의 의견을 말하기 위해 각종 대화실과 게시판에서 대기하고 있다. 능동적인 정보 검색으로 얻어진 독립적인 사고와 비판 능력을 갖춘 n세대는 사회문제에 대한 정보를 모으고 이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자유로이 표명한다. 물론 100% 논리적이거나 이성적인 비판은 아니겠지만 이러한 습관은 장차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면에서 긍정적이다. 돈 탭스콧, N세대의 무서운 아이들 , 물푸레, 1999, p.78.
광고에서 볼 수 있었듯이 n세대들의 탈중심주의적 주체의식과 자율성 또한 이점에서 기대될 수 있다.
광고의 이미지는 말이나 글에 비해 훨씬 많은 이야기를 한다. 열린 해석의 공간을 제공하고 이들의 identity와 다속성을 자극하는 KTF 기업광고는 n세대 문화의 속성 자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Ⅲ. 결론
최초의 광고는 로제타석이라고 한다. 20세기 초 대량 소비시대를 열어젖힌 광고는 오늘날에 이르러 상징적 사용가치의 대량 소비 시스템을 완성하게 된다. James B.Twitchell, 욕망, 광고, 소비의 문화사, 청년사, 2001.
사람의 가치를 그가 소유한 상품의 질과 양으로 평가하고 사람 자체를 교환 가능한 하나의 상품으로 취급하는 오늘날의 상업주의 가운데에는 광고가 있다. 광고가 효력을 발휘하기까지 매커니즘의 중심에는 인간의 욕망이 있기에 광고는 이를 집단적으로 반영하기도 하고 때로는 조작하기도 한다.
n세대라는 집단 역시 인터넷과 이동통신의 보급에 따라 어느 정도 생성의 기반이 마련되어 있었다고는 하나 광고에 의해 기존 집단과 차별화 되고 나름의 개성을 만들어왔다. 흔히 떠올리는 정서적, 지성적 개방성, 자유로운 표현과 관점, 혁신의 성향을 n세대는 분명 지니고 있지만, 그러한 세대로서의 특성이 기업들이 조작해낸 “유행”이라고 볼 수도 있다는 것이다. 광고 자체를 하나의 볼거리로 여기고 쉽게 받아들이며 연예인이나 또래집단에 대한 모방성이 강한 이들의 특성상 광고에 의한 욕망의 자극과 이에 따른 실천을 조장하는 일은 보다 용이하다. 앞서 예로 들었던 이동통신 광고의 경우 같은 요금제, 같은 번호를 사용함으로써 강한 동료 의식을 갖게 된다는 구성을 취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 마치 그러한 소비를 통해서만 자신들이 그 세대에 끼일 수 있는 것이라는 착각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하지만 n세대는 능동적인 힘을 지니고 있다.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에 익숙해진 그들은 과거의 권위에 얽매이지 않고 옳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렇다고 표출할 수 있는 의욕적이고 진취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 이들로 인해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문제인 권위주의와 패거리 문화는 개선되고 민주주의적이고 창의적인 가치관이 좀 더 존중받게 될 것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다. http://songsim.cuk.ac.kr/%7Ecahong/n_1.htm
더 이상 손에 잡히는 상품만이 아닌 디자인이나 정보, 기술 등의 소프트웨어가 가치를 평가받는 오늘날, n세대의 다양하고 유연한 사고방식은 시대의 요구에 부합하는 것이기도 하다. 따라서 n세대들을 단순히 나이에 따라 구분해내려는 편견을 버리고 ‘스스로 배우려 하는 열린 사고를 가진 사람’ 으로서 시대 변화에 대처하는 새로운 사회성의 범주로 접근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References
http://100.naver.com 네이버 백과사전
http://www.advertising.co.kr/ 광고정보센터
http://marketingbridge.cyworld.com Marketing Bridge Club
이현우김병희, 광고 발상과 전략의 텍스트, 서울: 북코리아, 2002.
마루오카요시터, 신광고 심리, LGAD, 1993.
마정미, 지루한 광고에 도시락을 던져라, 문예출판사, 2000.
서천주, N세대와 마케팅 전략, 광고정보, 2000.
최영복, 광고제작, 시공사, 2002.
돈 탭스콧, N세대의 무서운 아이들, 물푸레,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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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2.08
  • 저작시기2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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