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경영]대구 아트리움의 메뉴분석 및 평가

목차

1. 메뉴의 종류

2. 메뉴 특성

3. 메뉴의 개선점

4. 메뉴판 디자인 분석

5. 메뉴판의 장 ․ 단점

6. 메뉴판의 개선점

본문내용

이용하여 한 층 더 음식의 맛을 돋구어 주었다.
아트리움은 대체로 가격대가 좀 높은 편이었지만 런치타임 때 간다면 스프, 샐러드, 후식이 제공되어 좀더 저렴한 가격으로 음식을 즐겨먹을 수 있다.
후식으로 제공된 녹차는 다른 곳은 일반적으로 녹차 티백을 넣어 주는데 여기서는 컵은 따로 주전자를 열어보면 녹차 가루를 우려낼 수 있도록 하여 좀 더 고급스런 느낌을 주었다.
3. 메뉴의 개선점
이 곳의 메뉴 개선점을 본다면 코스 요리시 주문할 때 종류를 직접 골라서 먹는게 없어 아쉬웠고 파스타 전문점은 아니지만 샐러드 외에도 피클 종류가 안나온 것이 좀 아쉬웠다. 그리고 메뉴 이름을 보면 메뉴의 설명이 잘 없고 평소의 잘 알지 못하는 음식명을 표기함으로써 쉽게 그 요리가 어떤 것인지 예상할 수 없었다. 이태리 레스토랑이지만 이태리 레스토랑이라는 인식을 심어줄만한 것이 필요하다.
4. 메뉴판 디자인 분석
아트리움은 메뉴판을 2개를 주는데 하나는 음식 메뉴판이고 또 하나는 음식과 곁들어 마실 수 있는 와인 메뉴판이 따로 있었다. 요리 메뉴판의 크기는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았고 와인 메뉴판은 요리 메뉴판보다 작게 하여 크기로써 약간의 차별을 두었다.
여기서는 이태리 레스토랑으로 메뉴판은 전통적인 양식 코스요리의 메뉴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Two-panel fold 형식으로 되어있고 여러 겹으로 되어있었다면 복잡했을 수 있는 것을, 또 와인같은 경우는 마시고 싶은 고객이 따로 주문할 수 있도록 따로 만들어 놓음으로 메뉴판을 최대한 깔끔하고 정돈된 형식으로 되어 있었다.
메뉴판의 겉은 녹색으로 인조 가죽이였고 속의 종이는 빳빳한 종이로 되어 있었다. 그리고 자연과 함께하는 공간을 나타내도록 겉표지나 글씨는 거의 녹색을 많이 사용하였고, 속의 종이는 메뉴판과 함께 끈을 둘러 밑에 고정시켰으나 안의 종이가 완전 고정이 되어있는 것이 아니라 자꾸 움직였지만 크게 불편은 없었다.
아트리움 메뉴판을 보면 표지, 글자색 모두 녹색과 빨강, 흰색을 기본으로 구성되어 이탈리아 국기의 이미지를 떠오르게 하는 듯 했다.
메뉴의 글씨는 메뉴명은 녹색으로 하였고 검정색으로 약간의 설명이 적혀있다. 사진으로 봐도 알 수 있겠지만 간단히 표기함으로써 복잡하지 않고 깔끔했다. 하지만 너무 간단히 적혀있어 잘 알지 못하는 이름들은 직원에게 직접 물어보아야했다.
글자 크기는 12포인트 정도로 되어 있었고 글자체도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깔끔한 체를 이용하여 한 눈에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품목 배열은 코스요리는 메뉴 품목을 트리형으로 배열하였고 일반 다른 메뉴 품목들은 메뉴명과 가격이 대칭을 이루도록 배열하여 안정성이 있도록 하였다.
5. 메뉴판의 장 단점
* 장점
메뉴판의 겉표지 소재로 인해 딱딱하게 보일 수 있는 부분을 색상을 녹색으로 선정하여 실내 분위기와 어우러져 편안한 느낌을 주도록 하였다.
Two-panel fold 형식으로 공간 부족이나 여백으로 인한 문제점을 메뉴판을 음식 메뉴판과 와인 메뉴판 두 개로 나눔으로써 보안시켰고 음식 메뉴판도 글자와 사진을 적절히 조화시킴으로 최대한 깔끔하고 정돈된 형태를 나타냈다.
녹색, 흰색, 빨강을 바탕으로 메뉴판을 구성함으로써 이탈리아의 국기를 예상하게 되었고 좀 더 이탈리아 레스토랑에 가까이 온 느낌이 들었다.
* 단점
메뉴판에 적절히 사진이 첨부되어 있었지만 실제 메뉴와는 많은 차이를 보였고, 메뉴명은 생소하여 메뉴에 대한 쉽게 알 수 없었고 각 메뉴마다 약간의 설명은 있었지만 메뉴를 쉽게 이해할 수는 없었다.
그리고 특별히 이 곳을 대표하는 강조 메뉴가 없어 처음 온 고객이 메뉴를 고르는데 있어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다.
와인 메뉴판의 경우 종류는 다양하지만 부연 설명 없어 와인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는 일반 고객들이 선택할 때에 문제점이 있다.
6. 메뉴판의 개선점
메뉴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메뉴판에 실제 음식의 사진을 첨부한다.
이태리 레스토랑이라는 것을 강조할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특별히 내세울만한 음식들은 따로 강조할 수 있도록 하여 처음 온 고객이 메뉴 선택에 있어서 어려움 없도록 한다.
와인 메뉴판의 경우 와인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는 것을 고려하여 부가적인 설명을 추가시킨다.
메인 메뉴나 와인에 대한 종류는 다양하게 있으나 후식의 종류가 다양하지 못하다. 기본적인 커피, 녹차, 음료 등을 제외하고 요즘엔 후식도 새롭게 개발하여 식사를 마친 고객에게 마지막까지 맛에 대한 기억이 남도록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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