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사회복지] 지역사회통합 정신지체아 - 지하철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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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애인, 사회복지] 지역사회통합 정신지체아 - 지하철 이용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교육 자료의 목적 및 이론적 근거

Ⅲ. 학생용 학습용 플래시: "친구의 생일잔치"

Ⅳ. 지역사회중심 프로그램: “서울 여행”

Ⅴ. 기대되는 효과 및 의의

Ⅵ. 마치며

본문내용

어려움을 겪는다. 이 자료는 모의 환경에서의 실제 지역사회에서 사용할 기술을 중재함으로서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환경에 익숙해 질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런 과정을 통해 만약 학생들이 실제 지역사회로 나갔을 때 당황해서 생기는 문제행동들을 예방할 수 있으며, 흥미로운 요소들의 삽입으로 학급의 학습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요소들은 학생들에게도 긍정적이지만, 학부모와 교사에게도 마찬가지이다. 이들에게 제공되는 기초적인 자료는 교수에 대한 두려움이나 부담감을 덜어주고 더욱 효과적인 교수를 위한 밑거름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된다.
3. 보조공학의 사용
보조공학의 사용으로 다음과 같은 추가적인 혜택 역시 얻을 수 있다. 자신이 직접 기기를 조작하는 Flash 학습을 통해 정신지체 학생들은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하는 기술을 습득 할 수 있으며, 직접 교수보다 훨씬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학생들의 수업참여 동기와 흥미 역시 유발할 수 있겠고, 소외된 학생에 대한 교육 접근성이 확대된다. 정보화 사회에 적응하는데 있어서도 긍정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이뿐 아니라 본 교육 자료의 활용은 보조공학의 적용을 방해하는 다음과 같은 요소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첫째, 비싼 비용을 요구하는 자료가 아니며 실제 자료를 개발에 있어서도 많은 비용이 들지 않았기에 테크놀로지에 대한 제한된 접근 가능성을 최소화 하였다. 둘째,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한 사용방법을 첨부해 교사나 학부모들이 보조공학과 관련된 전문적 지식 경험 부족으로 보조 공학 적용이 어려울 수 있는 가능성을 최소화 하였다. 셋째, 우리 주위에서 친근하게 볼 수 있는 실제적 그림 자료들을 사용했고 최대한 활용하기 쉽게 구성하였기에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 테크놀로지 활용에 대한 거부감 좌절감 훈련에 대한 부담감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Ⅵ. 마치며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해서는 물질적인 통합의 장도 필요하지만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울려 생활할 수 있도록 장애학생의 생활적응력을 향상시키는 과정도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교사,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의 장애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함께 학습하고 생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교에서 지역사회로 범위를 넓혀가며 폭 넓은 적응 행동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는 교육활동이 요구된다. 이번에 제작한 교육 자료 역시 장애를 갖고 있는 학생이 지역사회에 좀 더 효과적으로 통합되는데 필요한 적응 기술의 한 부분으로서 ‘교통수단 이용하기’에 초점을 맞추게 된 것이다. 특히 수도권에서 생활할 때 가장 필수적이고 보편적인 교통수단인 지하철 이용하기 기술을 교수함으로써 지역사회 내에서의 독립적인 이동능력을 기르고 미래의 성인기 생활과 직업 생활에 더욱 효과적으로 기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교육 자료를 제작하면서 가장 고민스러웠던 점은 과연 정신지체인들에게 교통수단의 이용을 가르치는 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실현가능한 것일까라는 것이었다. 지하철을 타는 기술자체는 가르칠 수 있지만, 지역사회에서 이들을 받아들일 수 있는 장소가 없다면 장애학생들이 지하철을 탈 수 있는 기회는 박탈된다. 사회적으로 공공장소에서 지체부자유인의 이동에 대한 관심은 어느 정도 보장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정신지체인들의 이동권에 대해서는 관심이 적은 편이다. 정신지체인들의 이동권에는 엘리베이터 설치 같은 물질적인 것 지원이 아니라 지역사회인들이 정신지체인들을 자신들의 영역 안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하다. 그래야만 정신지체 인들은 비로소 지하철을 타고 가야할 목적지를 타고, 궁극적으로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기능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정부차원에서 이들을 위한 지원이 필요 없다는 것은 아니다. 지하철 등의 교통수단은 지체장애인이나 노인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많이 갖추고 있는 편이고, 안전을 위한 스크린도어 같은 장치는 장애에 관계없이 모든 승객을 위험으로부터 지켜준다. 하지만 종종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불편한 점들이 발견된다. 지하철이나 버스의 환승방법, 정류장 등이 너무나 복잡하게 되어있다거나, 작은 노선도, 환승역의 잘못된 화살표 표시 등은 장애인은 물론 노인이나 어린이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할 뿐더러 비장애인들에게도 혼란을 초래한다. 모든 연령이나 능력의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게 설계된 환경이나 도구를 뜻하는 ‘보편적 설계(Universal Design)’의 개념은 지체장애인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모두가 좀더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환경을 설계한다면 정신지체인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의 이동에 도움이 될 것이다.
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완전 통합을 위해선 앞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들이 많지만 작은 부분부터 조금씩 노력을 쏟는다면 분명 많은 부분에 발전이 있을 것이란 확신이 든다. 통합이라는 것이 완전히 이뤄지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반드시 필요한 것이 사실이지만 외부의 지원에만 의존하기 이전에 생활 속에서 작은 부분부터 아동을 통합시켜나가려는 노력을 기울이는 주변인들의 태도와 마음가짐이 더욱 중요하다. 이 프로그램 역시 그러한 노력의 작은 시도로서 만들게 되었던 것임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볼 때 실제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 안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효과적이고 훌륭한 교육 자료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해 본다.
* 참고문헌
장혜성(2004), 『발달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 중심교수이론과 지역사회적응 프로그램의 개발』 미간행: 2004년 발달장애 청소년 및 성인의 지역사회 참여 증진을 위한 전문가 교육(강원도 평창교육청실시)자료
신현기 (2004),『정신지체아 교수방법론』, 교육과학사
지경미 (2000), 『컴퓨터 모의학습을 포함한 지역사회중심 교수가 정신지체 고등학생의 현금인출기 사용 기술 수행에 미치는 효과』,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학위논문, 미간행
장혜성 박승희(2003), 『중도 정신지체 고등부 학생의 지역사회 기능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중심교수의 효과』, 정서 행동장애아 연구(제19권 제2호)
Mary Beirne-Smith 외(2002) 『정신지체』 제 6판, 시그마 프레스
교육인적자원부 발행(2006),『 2006년 특수교육연차보고서』
  • 가격2,300
  • 페이지수17페이지
  • 등록일2007.02.10
  • 저작시기2007.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9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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