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경영자론 연구

소개글

한국형 경영자론 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들어가며
1. 리더는 타고나는 것인가? 만들어지는 것인가?
1) 리더의 자질이 선천적이라는 주장
2) 리더가 후천적으로 만들어진다는 주장
3) 절충론
4) 외부적 요소로서 단련기의 중요성
5) 개인적 요소
6) “단련기” 실제 사례-GE

2. 과업지향적(일 중심) 리더가 바람직한가 인간지향적(관계 중심) 리더가 바람직한가

3. 최근에 거론되고 있는 서구의 대표적 리더십 관련 이론 및 주장
1) 전투적 리더십
[숨은설명:시작]
[숨은설명:끝]
전투적 리더십 모델
전투적 리더십 모델의 원칙
전투적 리더십 모델의 적용사례
2) 컬러 리더십
[숨은설명:시작]
[숨은설명:끝]
컬러 리더십 왜 중요한가?
컬러 리더십에 눈을 떠야 하는 이유
컬러 리더십의 특징과 적합한 환경
컬러 리더십의 효과적 적용
컬러 리더십의 적용사례
3) 거래적-변혁적 리더십 이론 (Transactional-Transformational Leadership Theory)
거래적 리더십(Transactional leadership)
변혁적 리더십(Transformational leadership)
변혁적 리더십의 중요성
변혁적 리더를 위한 8가지 실천과제

4. 부하들의 마음을 끌어낼 수 있는 한국적 전통관행들
1) 대간제도
대간제도의 현대적 도입 - ‘다면평가제도’
2) 능행제도
능행제도의 현대적 도입 - ‘KTF의 HEART BOARD’
3) 이순신의 리더십
이순신의 리더십이 주는 시사점
현대 기업에의 적용
4) 율곡 이이
현대 기업에의 적용

5. 조직에서 무엇을 달성하기 위하여 효과적 리더십이 필요한가

6. 성공적인 리더가 되기 위한 방향 설정을 어떻게 할 것인가

7. 리더십과 관련하여 다루어야 할 추가적인 연구과제와 해답　　
1) 현장과의 괴리(Remoteness from reality)
2) 권위주의(Authoritarianism)
3) 인기주의(Popularism)

◇ 나오며

본문내용

larism)
인기에 영합하는 행동(Popularism)도 혼란을 초래하는 원인의 하나다. 실패하는 리더들이 보이는 또 하나의 문제점은 인기나 호감에 연연하는 것이다. 우리 주위에는 부하에 대한 따끔한 질책을 꺼리는 성격 좋은 리더들도 있다. 그런데 이것도 사실 인기주의에 영합하는 소극적 형태의 하나일 수 있다.
문제는 그 결과 부하들에게 성과에 대한 상벌을 명확히 하지 않는 경우처럼, 오히려 고성과자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대외적으로 성과를 내보이고 싶어 하는 개인적 욕심 역시 장기적인 조직의 성과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하게 된다.
대부분의 경우 조직의 리더라면 이미 충분한 자격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이상의 오류를 빈번하게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간혹 하는 행동이라 할지라도 그 결과가 구성원과 조직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 미치는 파급 효과는 매우 크다는 점을 항상 인식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오류를 범하지 않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만으로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성공 리더의 요체를 살펴보아야 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물론 이 사례가 부족하다는 것은 아니지만 보다 많은 사람이 조사한다면 더 다양한 이야기가 나올 수 있지 않을까 한다.
◇ 나오며
구성원의 동기부여보다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파시키는 리더십, 인정스런 따뜻함보다는 차라리 냉철한 솔직함을 선호하는 리더십, 여러 가지의 초점을 제시하기 보다는 한 가지에 집중적으로 초점을 맞출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 애매모호한 것을 회피하기보다는 오히려 그런 모호함 속에서 경쟁우위를 선점하는 리더 등이 최근 《포천》지가 소개한 인터넷 시대의 e-CEO가 갖추어야 할 새로운 리더십 자질이다. 기존 CEO의 리더십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주는 리더십 요소들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는 리더십에 대한 시대적인 요구 조건이 그만큼 빠르게 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피터 드러커는 “리더십 성품, 리더십 유형, 리더십 자질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마치 제품과 서비스의 개발이 소비자 중심의 맞춤형으로 전환되고 있듯이 조직이 요구하는 리더십도 특정의 유형으로 대응하는 것은 이제 불가능하게 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그러나 그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급속도로 형성되는 새로운 경쟁 환경을 경험하면서 우리는 본능적으로 신선한 리더십에 대한 기대를 저버릴 수가 없다.
《포천》지는 20세기 최고사업가로 포드를 선정했다. ‘자동차의 대중화’라는 창의적이고 현실적인 비전으로 자동차 산업을 20세기 선도 산업으로 정착시킨 것을 높게 평가한 것이다. 포드보다 더욱 뛰어난 전략형 리더십의 소유자로 평가받는 GM의 슬로온도 왠지 포드의 아성에는 못 미치는 느낌이다. CEO로서의 리더십보다 포드가 자동차 산업에 바쳤던 비전이 상징적으로 더 큰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생각이다.
“값싸고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차에 미래를 걸어야 한다.”는 것은 근본적으로 포드의 생각이었으며 또 그 혼자만의 아이디어였다. 그는 이러한 아이디어에 대해서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것을 뒷받침할 만한 세부적인 아이디어는 없었다. 그런 이유로 임원회의를 하면 아무도 그의 비전에 동의하지 않았다. 어떤 모양의 차를 어떻게 만든다는 구체적인 아이디어 없이 이상적인 고집만 계속 강조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드는 서민을 위한 자동차를 만들어야 한다는 고집을 버리지 않았다. 더불어 자신의 고집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자동차 부품 제조기술에 혁신적인 진보가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포드의 굽힐 줄 모르는 비전 의식이 빛나는 대목이다.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한 비전 의식과 기여가 포드를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리더로 만들어 주고 있다.
포드의 리더십을 통해 우리는 《포천》이 소개한 e-CEO의 리더십과 기존 CEO의 리더십이 크게 다를 바가 없음을 알아야 한다. 리더십의 본질은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사회를 선도하는 사업의 특성이 리더십 모습을 시대에 따라서 다르게 보이게 만들 뿐이다. 이 사실은 우리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던져준다. 리더십에 대한 시각은 시대에 따라서 가변적이지만 그에 대한 해답은 기존 리더십에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식스시그마 품질 혁신 전략으로 유명한 모토로라의 보브 갤빈 회장은 “진정한 리더는 어느 누구도 가지 않은 곳으로 가야한다.”고 말했다. 문제는 남이 선보이지 못한 리더십을 찾아 나서는 리더가 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조지 버나드 쇼는 이 세상에는 이성적인 인간과 비이성적인 인간, 두 종류의 인간이 있다고 했다. “이성적인 인간은 세상에 적응한다. 비이성적인 인간은 세상을 자기한테 적응시키려고 발버둥 친다. 따라서 모든 진보는 비이성적인 인간에 의해 좌우된다.” 혁신은 비이성적인 사람들이 주도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새로운 시대를 주도할 리더는 세상을 자기에게 적응시키려고 한판 승부를 준비하는 사람이다. 현실과 타협한다는 자세에서 탈피하여 미래를 대비하기 위하여 도전하는 리더, 구성원들이 진정으로 존중하고 힘이 되어주고 싶은 비전 있는 리더, 이러한 리더만이 보다 나은 미래를 현실로 만들어갈 새로운 리더의 모습일 것이다.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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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동(2002), “율곡 이이”(예문동양사상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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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영자,   ceo,   리더,   리더쉽,   리더십,   이순신,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