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와 현대사회 - 문학작품 속의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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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독교와 현대사회 - 문학작품 속의 기독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그들은 왜 하나님을 거부하였는가?
2. “회심”에 대한 논의
1) 회심의 개념
2) 안요한과 민요섭의 회심의 과정
3. 파스칼이 우리에게 던지는 이야기

Ⅲ. 결론 - 우리가 생각해보아야 할 것들

본문내용

존재라 했고, 이성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그 한계를 이야기했던 것이다. 그것이 신앙의 문제이건 세속적인 문제이건 간에 극단적인 사고, 다른 쪽을 보지 못하고 한쪽 면만을 보는 편향된 시각은 독단과 독선, 분쟁을 낳는다. 안요한은 자신의 삶에 있어서 세속적인 출세만을 추구하다가 위기에 직면했고, 민요섭은 기독교의 무력한 면만을 보고 하나님을 거부하게 된다.
모든 문제에 대해 극단으로 치우치지 않고, 편향된 시각에서 벗어나 다른 면과 가능성도 볼 수 있는 전체적인 안목을 갖는 것. 쉽지는 않겠지만 이것이 파스칼이 우리에게 던져주는 가장 큰 이야기이며 우리가 노력해야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Ⅲ. 결론 - 우리가 생각해보아야 할 것들
지금까지 안요한, 민요섭이라는 소설 속 인물들의 종교적 방황과 회심의 과정, 또 「팡세」에 나타난 파스칼의 생각들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러한 내용 속에서 과연 우리가 무엇을 이끌어낼 것인가 하는 것이다.
앞에서 우리는 "회심"을 종교적 자아정체성의 확립 과정이라 정리했으며, 두 인물의 방황과 회심의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이러한 종교적 자아정체성의 확립은 단순히 신앙적 신비 의 차원에서 생각할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회의와 부정의 과정을 통해 이루어진 노력의 결과로 생각해보아야 한다고 정리한 바 있다. 파스칼은 「팡세」에서 "하나님을 아는 것에서 하나님을 사랑하기까지 얼마나 큰 차이가 있는가?"라고 말하며 "뛰는 것이 말의 본질인 것처럼 부정하고 믿고 옳게 의심하는 것이 인간의 본질이다."라고 말한다. 이것은 주어진 길을 가는 수동적인 자세가 아니라 끊임없이 회의하고 부정하여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능동적인 자세가 중요하며, 이렇게 직접 부딪히고 느낀 것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자신의 길이라는 것을 말해준다.
이는 비단 종교적 측면에만 한정되는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그것은 큰 의미에서의 자아정체성의 확립일 수 있고, 진리의 추구일 수도 있으며, 혹은 명예나 세속적인 성공일 수도 있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여러 측면에서 많은 고난을 겪게 될 것이고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좌충우돌할 것이다. 파스칼의 말대로 좌절감이 두려워 '심심풀이'를 찾아 도피할 수도 있겠지만 그것은 근본적인 해결책은 될 수 없다. 그 과정 속에서 극단적이고 편향되지 않은 생각을 가지고 끊임없이 자아를 추구하고 형성해 나가야 한다.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 중에서 대학이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하기에 우리는 더 절실히 그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것이 우리가 이번 보고서를 통해 얻은 것이며 우리의 결론이다.
끝으로 우리의 이러한 결론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하는 「팡세」의 한 구절을 인용하며 이 보고서를 마치도록 하겠다.
"인간을 찬양하기만 한 사람, 인간을 비난하기만 한 사람, 단지 심심풀이를 즐기기만 한 사람, 나는 이들을 다같이 비난한다. 나는 오직 신음하며 추구하는 사람만을 인정한다." - 블레즈 파스칼
< 참고문헌 >
< 단행본 >
박철수, 「파스칼의 팡세 - 생각하는 갈대」, 예찬사, 2000
이문열, 「사람의 아들」, 민음사, 1993
이청준, 「낮은 데로 임하소서」, 열림원, 1998
최종수, 「기독교 문학고전의 이해」, 현대지성사, 1997
신윤복, 「기독교신학 개론」, 성광문화사, 1990
A.J.크레일샤이머, 「기독교 위인들의 회심」, 채수일 역, 대한기독교출판사, 1988
E. Stanley Jones, 「회심」, 강병훈 역, 성서연구사, 1988
< 논 문 >
안수향, '자아정체성 수준과 회심 유형의 상관관계 연구 : 기독교 대학생을 중심으로',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석사논문, 1998
< Web Site >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이다"
- http://www.seelotus.com/gojeon/bi-munhak/cheol-hak-book/pascal.htm
"팡세, 죽음에 이르는 병" - http://i.kebi.lycos.co.kr/~tpeople/homedoc/book02-3.htm
"신민식의 독서노트 : 팡세" - http://hometown.weppy.com/~hotfood/book/phil/pensees.htm
"고전과의 만남 : 파스칼의 팡세"
- http://newsmaker.khan.co.kr/culture_science/n390d12.htm
"사람의 아들" - http://songkw.com.ne.kr/sosul/a174-1.htm
"문학리뷰" - http://www.yolim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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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2.12
  • 저작시기2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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