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산업(우체국)의 경쟁우위를 위한 전략

소개글

우정산업(우체국)의 경쟁우위를 위한 전략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우정사업본부

2. 우정사업본부의 형태

3. 우정사업의 노력

4. 나의 생각

본문내용

W), 인적자원관리(HRM)시스템과 이번에 구축한 제1단계 시스템의 고도화 등 제2단계 ERP사업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편, 11일 오후 3시에 정보통신부전산관리소(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소재)에서 이교용 본부장과 (주)LG CNS 오해진 사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경영관리시스템 구축 성공 기념식이 열린다.
4.나의 생각
국가 사업의 공영화 바람과 민영화의 영향이 우정사업에도 불어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1990년대부터 경쟁에 직면해 온 우정사업은 급변하는 사회의 변화속에서 아직 관료주의 타파하지 못한 우정 사업은 적지 않은 고전을 치루고 있었다. 또한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인터넷의 대량 보급에 따른 대량 정보의 공유와 혼란 속에서 고객의 다양한 요구변화는 우정사업의 자체 경쟁력을 약화시켰다. 또한 우정사업의 경쟁력 약화를 기술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우편부문에서 기업 간 물류를 전담하던 택배업자들이 소비자 시장에 대규모로 투자함에 따라 소포 및 택배시장에서 우체국의 시장점유율이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 삼성과 현대와 같은 대기업에서 물류의 중요성을 느끼면서 물류 업체에 대규모를 투자를 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신규 및 기존 경쟁업체 속에서 우정사업은 긴장하지 않을 수 없었다. 또한 WTO서비스 협상에 우편서비스 분야가 포함됨에 따라 경쟁의 세계화에 따라 고려해야 할 환경변수가 보다 복잡해지고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한다는 점이다.
둘째, 금융 분야에서 IMF에 따른 금융 산업 구조조정의 여파로 은행들의 대규모 인수합병이 활발해짐에 따라 우정사업의 경쟁자인 금융기관이 대형화되고 금융기관의 겸업화 진전에 따라 예금과 보험의 결합이라는 우체국 경쟁우위가 약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외국인 투자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다수의 외국계 금융기관이 군내 시작에 진입하여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셋째, 인터넷을 이용한 효율적 정보전달이 가능해짐에 따라 우편의 위상이 약화되고 있다. 또한 경쟁금융기관이 비용절감 및 소비자 이용편의 제고를 위한 인터넷 뱅킹, 폰뱅킹, PC뱅킹 등을 활성화하고 있고 고객DB를 구축하여 효과적인 고객관리를 하고 있으며 전자화폐 가상은행 등 기존 물리적 은행의 역할을 대체할 가능성이 있는 새로운 서비스가 출현하고 있다.
이러한 치열한 경쟁과 대체적 전자통신수단의 다양성으로 인한 환경 하에서 우정사업본부는 능동적인 전략을 갖고 운영되어야 발전을 거듭할 수 있을 것이다.
솔직한 이야기로는 이 주제를 잡기 전에 현재 우체국에서 이런 세세한 업무들이 있는 줄 몰랐었다. 하지만 조사를 하면서 ERP와 E-Business의 도입으로 다른 경쟁업체와 견줄 수 있는 실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국가 운영의 기반을 두었기 때문에 우정사업이 출범하기 전에 많은 관료주의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비능률적인 형태의 업무 방식이 있었을 거라 생각이 되었다. 현재 많은 국가가 우정사업을 공사 형태로 운영하고 있으며, 네덜란드는 민영화 형태로 우정기업이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우정사업본부는 현재 여건 미성숙 등의 이유로 공사화는 실현되지 않았지만 공공적인 성격보다 기업적인 성격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면서 책임경영체제 확립을 통한 경영 자율성 확보 하에 수익성을 추구하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그런 노력 중 나의 눈길을 끈것은 e-business와 ERP 구축사례였다. 위의 자료에는 명시되어있지는 않지만 인사관리도 관심이 있었다. 관료주의 체제와 구조조정이 없는 관공서에서 사람들의 동기부여에 매우 힘들었을 거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성과급제를 한다고 하지만 그것은 단순한 형식상에 지나지 않을 뿐 좀 더 체계적으로 인사관리의 변화가 있었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생각했던 거 보다 자료가 많지가 않아 여기에서는 다루지 않았다.
지금까지 내가 조사한 자료로는 우정사업이 b-business나 ERP구축의 사례는 어떠한 정보획득의 선점이나 경쟁우위를 얻기 위한 투자라고 보이지 않는다. 다른 기업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뒤처지기 싫어서 따라간 듯하다. 하지만 그 정보 시스템도 많은 효과를 얻었다고 생각한다. 예전의 우체국이 가진 시장은 예전에 독점이었기 때문에 아직 까지도 많은 고객이 남아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고정적으로 우정사업을 이용해야하는 고객도 있기 때문에 그런 고객층을 기반으로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그 고객의 만족은 다시 우정사업을 찾게 되는 계기가 되므로 우정사업의 b-business와 ERP구축은 성공적이었다고 볼 수 있다.
그 성공의 예를 재무제표에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옆의 그림을 보면 2001년 때부터 자본이 지속적으로 증가된 것을 알 수 있다. b-business와 ERP구축시기를 비추어 볼 때 계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b-business와 ERP구축의 구축으로 자본이 늘었다고 말할 수 없으니 b-business와 ERP구축에는 많은 자본금이 들어간다고 볼 수 있다. 어떤 사업은 무리하게 정보시스템에 투자하였기 때문에 파산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물론 우정사업이 파산할 이유는 없겠지만(관공서라는 이유)대차대조표에는 보란듯이 흑자를 나타내고 있다. 지금 상태에서 우정사업 본부는 우편과 택배의 상당한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잘 짜인 경영정보 시스템과 고객의 확보는 앞으로도 많은 발전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금융 쪽에서는 다른 많은 경쟁업체에 못 미치는 것 같다. 우체국은 깊은 산골에도 있고 여기저지 산포해있다는 특성을 살린다면 조금 더 경쟁력 있는 우정사업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아쉬운 점이 있다면 성과 부문에서 많은 정보를 얻지 못했다는 점이 아쉬움을 남기다고 생각한다.
참고서적
1.www.koreapost.go.kr
2.www.chosun.com/
3.아이뉴스24 2003-04-12기사 참조
4.논문 우정사업 환경 분석 (김효정·이영종역) 1p~14
5.논문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특화연구단 연구위원·연구원
우정사업 e-Business 전략방향 검토 (김용철·양한규역) 113~132
6.논문 우정사업 ERP시스템 구축 사례(김용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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