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도 마을굿의 정체성 및 띠뱃굿과 띠뱃놀이의 변화과정과 축제적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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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머리말

2. 띠뱃굿과 띠뱃놀이의 전승현황
1) 띠뱃굿의 전승현황
2) 띠뱃놀이의 전승현황

3. 띠뱃굿 연행의 변화과정
1) 연행자와 텍스트적 측면
2) 청관중/참여자와 컨텍스트적 측면

4. 띠뱃놀이 연행의 변화과정
1) 연행자와 텍스트적 측면
2) 청관중과 컨텍스트적 측면

5. 띠뱃놀이의 축제적 재구성과 의미
1) 제의에서 놀이로
2) 마을굿에서 지역축제로

참고문헌

본문내용

을 배워 걸립을 하기도 한다. 특히 전북의 동부 산간지역에서 나타나는 '팥죽제'라는 제의가 그러하다.
최근에는 마을 부녀회가 나서서 띠뱃놀이에 참여한 사람들을 대접하는 일을 돕고 있다.
위도 대리 마을의 마을 제사/마을굿이 위도 띠뱃놀이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연행의 내적 틀과 사회적·역사적 환경 변화가 역동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연행의 내적 틀에서 주 연행자인 세습무의 단절 문제는 앞으로 띠뱃놀이가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새로운 변화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방향성을 확보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이다.
2) 마을굿에서 지역축제로
위도 띠뱃놀이는 원래 위도면 대리마을에서 행해지는 마을굿이었지만 1978년 전국민속경연대회에 위도면 대표로 출연하였고 대통령상까지 수상함으로써 위도면 지역의 축제로 부상하였다. 원래 대리의 풍물패는 정월 마당밟이
) 마당밟이나 줄다리기는 띠뱃놀이가 전국민속에술경연대회에 출전하기 전후에 이미 하지 않았다고 한다.
때 '소리', '전막리', '석금', '거륜리', '답구미리', '미영금' 등 7개 마을의 모든 집들을 다 쳐주었다고 하나 마을 제사만은 각 마을에 있는 제당에서 각각 지내왔다. 그러나 각 마을의 무녀가 사라지고 제의가 단절되면서 대리 띠뱃놀이가 아니라 '위도 띠뱃놀이'로 위도를 대표하는 지역굿이 되었다.
최근에는 지방자치단체마다 지역활성화와 지역문화 육성이라는 과제를 안고 지역정체성을 살리는 축제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지역축제는 매우 주목받는 축제 중의 하나이다. 부안군에서도 띠뱃놀이를 부안의 지역문화를 대표하는 전통 민속문화 축제로 홍보하고 있다. 부안군 웹사이트에서는 다음 해설에서 보는 바와 같이, 띠뱃놀이가 위도의 고유한 개성과 지역정체성을 가지는 것으로 홍보하고 있다. "위도는 변산반도 격포항에서 14km 떨어진 서해안에서 큰 섬으로 섬 생활은 고기잡이가 주업이다. 따라서 풍랑을 달래고 풍어를 비는 토속신앙으로 옛부터 독특한 띠뱃놀이를 해온 민속이 있었다."
위도 띠뱃놀이는 무형문화재 지정 이후 마을 사람들로 하여금 띠뱃놀이가 마을의 전통 민속으로서 보존해야할 가치가 있는 그 무엇으로 재해석하게 하는 데 큰 원동력이 되었다. 그리하여 대리의 마을제사가 위도 띠뱃놀이로 변화할 수 있었다. 여기에 지방자치정부가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의 지역성과 역사성을 반영한 지역문화자원을 이용하여 효과적인 지역 발전 전략을 모색하려는 의도가 맞물리면서, 위도 띠뱃놀이는 부안의 지역축제로 거듭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 부안에서는 부안군수가 띠뱃놀이에 참여하기도 하는 등 이 지역의 대표적인 민속으로 위도 띠뱃놀이를 대내외적으로 소개 홍보하여 부안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이용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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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2.17
  • 저작시기20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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