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전의 기원과 배경 및 전개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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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서론
냉전의 기원과 배경

Ⅱ.본론
냉전의 전개와 종식
1.트루먼 행정부
2.아이젠하워 행정부
3.케네디 행정부
4.존슨 행정부
5.닉슨-포드-카터 행정부
6.레이건 행정부

Ⅲ.결론
냉전에 대한 고찰과 탐구

본문내용

국가들을 통제할 수 있게 해 주었다. 만일 구소련이 오늘날 존재했더라면 구소련은 자신들의 보호를 받고 있는 사담후세인으로 하여금 쿠웨이트를 침공하도록 허락하지 않았을 것이며, 이는 미국인들로 하여금 걸프만 전쟁에 병력을 파견하게 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워싱턴역시 냉전시대라면 그들의 과거 냉전기지가 전략적으로 위치해 있었던 소말리아에서 대량기아현상이 날뛰는 야만적인 모습을 더 이상 바라보고만 있지는 않았을 것이다. 즉, 냉전은 안정을 유지시켜주는 힘이었다. 독일을 분할함으로써 잠시 동안만이라도 독일의 유럽지배를 막는 영속적인 숙제를 해결하였고, 옛 로마노프, 오토만. 합스부르크제국들 내의 인종분쟁을 잠재워 주었다. -냉전이 사라져서 이 분쟁이 맹렬한 기세로 표출되었다.- 또 냉전은 야심만만한 국가들에게 핵무기의 확산 속도를 늦춤으로써 초강대국의 위상을 견고히 할 수도 있었다. 냉전은 또한 세계를 이해하는 틀을 제공해 주었다. 냉전은 권력과 영향력을 둘러싼 싸움일 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들의 마음을 얻기 위한 싸움이기도 했다. 공산주의는 시장민주주의라는 미국의 메시아적 이데올로기에 대한 새로운 대안으로 나타나 미국의 존재, 미구의 신념을 더욱 확고히 갖을 수 있게 해주기도 하였다.
2. 냉전이 종결된 국제사회에서의 미국의 역할은?
냉전시절에는 외교정책이 국가의 최우선 과제였다. 외교라는 이름 아래서는 어떤 희생이라도 정당화될 수 있었고 도 실제로도 그랬었다. 과거의 적이 힘을 잃고 공산주의가 효력을 상실한 지금 외교정책은 현실과 거의 무관한 일로 변해가고 있다. 외교를 위한 희생이 이제는 더 이상 용납되지 않는다. 미군이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되면 사람들은 소말리아와 하이티에서 그랬듯 즉각 철수하라고 요구한다. 사람들에게 외교공약에 관한 견해를 물어보면 한결같이 개입의 최소화를 선호한다.
냉전시대에는 외교정책이 전부였다. 탈냉전시대인 지금은 대내정책이 최우선과제가 되고 있다. 이것은 자연스럽고 전적으로 올바른 추세이다. 전쟁이 끝났을 때마다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데 그것은 원래의 균형을 회복함을 뜻한다. 미국의 외교정책은 미국 내부사회로부터 미국 국민들의 요구와 가치로부터 흘러 나와야지 다른 곳으로부터 나와서는 안 된다. 미래의 미국은 냉전시대의 미국만큼 세계를 마음대로 할 수 없을 것이다. 미국은 시장경제복합체의 한 부분이 될 것이다. 그 복합체의 일부는 민주주의적 성격을 띠겠지만 일부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이들은 모두 자신들의 의견을 가진 쉽지 않은 경쟁상대가 될 것이다. 미국의 군사력에 대해 동맹국들이 경의를 표하던 시대는 지나갔다. (사실 동맹의 시대는 끝난 것이다.) 단일의 위협세력이 사라진 세계에서 동맹이란 없고 경쟁자만 있을 뿐이다. 냉전시대의 중추적인 동맹기구였던 NATO조차 적이 사라지자 점점 위축되어 가고 있다. 이제 미국이 일부러 다른 나라의 일에 참견할 필요가 없어지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새로운 외교-냉전적 사고방식에서 탈피한 외교-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미국이 국가 및 시민의 복지에 대해 국가가 어떤 책임을 갖고 있는지 확실히 인식하여야 하고 무력개입을 할 경우 그 명분은 어떠해야하며, 감수할 수 있는 비용의 규모는 어느 정도인가, 어떤 경우 인도주의에 입각한 행동이 정치적 행위로 바뀔 수 있는가, 외교정책을 수립하는데 있어서 도덕성은 어떤 위치를 차지하는가를 분명히 해야 할 것이다. (다른 어떤 나라들보다도 미국의 국민들은 외교정책수립에서 도덕적 요소를 중요한다. 과거 국민들이 반공이라는 목표에 쉽게 합의 할 수 있었던 것도 부분적으로는 도덕적 요인이 접착제 역할을 한 것이다.)
다시 말해 미국의 새로운 외교정책이 성공을 거두려면 반드시 미국 국민들의 지지를 받아야 한다. 여론이 지지를 받기 위해서는 외교정책이 돈키호테적이거나 막연한 유토피아를 추구해서는 안 된다. 전 세계의 민주화 혹은 세계질서의 확립 같은 불가능한 목표를 추구해서는 안 된다. 또한 과거의 경우처럼 이익은 여전히 지도자의 무력사용을 정당화시킬 수도 있다. 지금의 미국에서는 국민의 이익과 국가의 이익이 일치하고 있거나 , 적어도 일치되도록 노력해야한다. 사실 정치지도자들은 베트남전쟁에서 보듯이 가끔 ‘국가이익’에 대해 환상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유토피아 주의는 고립주의만큼이나 비현실적이고 위험하다. 지금까지 미국이 진정으로 고립주의 국가였던 경우는 한 번도 없다. 경제적으로나 기술적으로 하나로 통합되어 있는 지금의 세계에서 고립주의 국가가 될 수 없음은 더욱 확실하다. 그러나 미국이 군사 만능주의와 세계에 대한 무제한적 책임이라는 냉전시대의 잘못된 사고방식에 계속해서 매달려 있었어도 안 된다.
미국은 냉정에서의 승리(소련이라는 큰 적과의 대립에서)를 거머쥐었다. 전쟁은 끝났다. 미국은 지금 평화의 시대를 보내고 있다. (물론 그들이 생각하는 만큼의 평화를 이루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냉전이라는 큰 전쟁에서 살아남았음을 볼 때 평화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그러나 세계의 모든 지역이 평화로워진 것도 아닐뿐더러 이 평화가 영원히 계속되지 않으리란 것도 틀림없다. 그러나 미국이 지금 해야 하는 일은 전쟁과 같은 영웅적 행위가 아니라 미국의 한계를 인식하고 세계를 미국 생각대로 바꾸겠다는 허영심을 버리고 이제까지 방치해둔 미국 내부사회의 미래를 위해 노력을 기울일 때이다.
참고문헌 : <냉전과 미국의 대응: 트루만 교서 및 마샬計秩을 중심으로>/ 조재경
잡지<북미주학연구> 중 ‘냉전의 기원론’/ 차상철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100.nhn?docid=37163
<한반도 냉전의 기원>/히라야마 타쯔미
<냉전이후의 미국외교정책>/ 로널드 스틸
네이버 검색 미국외교정책-이론과 실체
<미국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미국사>/ 베네스 데이비스
<미국의 역사>/프란시스 휘트니 외
<왜 미국, 미국 하는가 ?>/권오신 김호연
<세계와 미국(20세기의 반성과 21세기의 전망)>/ 이삼성
<미국 외교정책사 루스벨트에서 레이건까지>/ Dougherty, james E. Pfitzgraff
/ 이수형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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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2.22
  • 저작시기20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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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9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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