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산업]롯데칠성음료의 경영분석과 차별화 전략

목차

Ⅰ. 회사소개
1. 회사연혁
2. 사업영역

Ⅱ. 롯데칠성 기업의 사명

Ⅲ. 기업의 목표

Ⅳ. 환경분석
1. 외부환경분석
1) 국내 음료산업의 역사
2) 청량음료의 소비동기
3) 음료 제품의 분류
4) 음료시장의 현황 -전체 음료수 시장분석
2. 내부 환경 분석
3. 인사관리

Ⅴ. 음료산업 구조분석
1. 신규진입의 어려움
1) 진입장벽
2) REACTION OF INCUMBENT(기존업체의 반발)
3) 퇴출장벽(Exit Barrier)
4) 차별화 정도
5) 제품의 특성
2. INCUMBENT RIVALRY(경쟁관계분석)
3. 공급자의 교섭력(BARGAINNING POWER OF SELLER)
4. 구매자의 교섭력(BARGAINNING POWER OF BUYER)

Ⅵ. SWOT 분석
1. 기회요인
2. 위협요인
3. 강점
4. 약점
5. 전략의 수립

Ⅶ. 장기 경영전략 수립

Ⅷ. 제품별 전략

Ⅸ. 앞으로의 전망

본문내용

일자에 따르면, 오는 2000년 7월 「납세(納稅) 병마개제도」 시행을 전후로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들어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새 제도 시행으로 샘물업체 수가 70여개에서 30여개로 줄어들 전망이다. 하지만, 동원산업, 롯데칠성음료, 하이트맥주 등 점유율 3~8위권 대형업체들은 새 제도 시행과 수질개선부담금 인하(20%→7.5%)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공격적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우리가 분석하는 롯데칠성음료(아이시스)는 상대적으로 수익성 있는 가정·업소용 PC제품 위주의 소극적 마케팅에서 탈피, 페트병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대대적인 광고·판촉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올 매출목표도 당초 7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올려잡았다. 이를 위해 20여개뿐인 대리점을 300개로 늘리고 페트병 디자인을 바꾸는 한편 PC제품에 여성들도 다루기 쉬운 12.5ℓ를 추가키로 했다. 브랜드를 바꾸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Ⅸ. 앞으로의 전망
국내 청량음료산업은 선진국형으로 완전히 재편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미 소비패턴은 고품격·고품질 제품에 대한 선호 추세가 정착한 상태일 뿐만 아니라, 소비자 욕구는 이전보다 훨씬 더 건강·편의·맛을 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21세기의 유망제품은 저칼로리 제품과 기능성 제품, 그리고 차별화된 맛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이 유망제품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욕구가 다양화·다변화됨으로써 제츔의 라이프사이클은 이전보다 더욱 단축될 것이 분명하다. 이를 극복하기위해서는 용기, 맛, 디자인 등 차별화된 신세대 음료를 개발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업체간 경쟁은 이전보다 더욱 복잡한 양상을 띨 것으로 보인다. 미국 코카콜라는 1999년 유럽에서 발생한 코카콜라 제품의 이물질 파동으로 제품의 회수와 함께 대폭적인 판매량 감소는 물론 기업이미지에 막대한 타격을 입었다. 게다가 직원들은 인종차별 피해보상 소송등 내부문제에서도 어려움을 겪었고 1999년 12월에는 아이베스터 회장이 갑작스럽게 사임을 발표함으로써 충격을 몰고오기도 했다. 미국 코카콜라는 난국을 돌파하기 위해 2000년 1월 26일 신임 더글라스 대프트 회장이 본사와 전세계에 걸쳐 총 3만 명의 직원 중 6,000명을 감원하는 창사 이래 최대의 구조조정을 서둘러 발표했다. 그러나, 이런 긴급조치에도 불구하고 미국 현지에서는 코카콜라의 경영개선 방안을 그다지 낙관적으로 평가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최근 경영성과가 과대평가된 것이라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게다가 국내 시장에서는 코카콜라의 직판체제구축 문제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다만, 코카콜라는 새로운 천년을 맞이해 콜라용기 및 로고디자인을 전면 교체하는 것을 계기로 소비자 홍보활동 및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을 수립해 놓고 있어 향후 치열한 홍보전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반해 해태음료는 경영권이 새로운 컨소시엄으로 넘어감에 따라 2000년 초기에는 당분간 조직정비에 몰두함으로써 판매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해태음료가 조직을 재정비한 후에는 이전의 영업무대를 발판으로 다시 판매량을 회복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LG생활건강이 2000년 1월 구조조정 차원에서 생활용품과 화장품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식품업분야를 포기, 레모니아와 마이빈 브랜드를 제일제당으로 양도하였다. 이러써 제일제당은 기존의 스포츠음료인 게토레이와 기능성음료 솔의눈 외에도 여성충을 타깃으로한 레모니아와 마이빈이 추가돼 브랜드력이 강화되었으며, 음료사업 확충을 위해 별도의 투자계획을 수립한 상태이다. 이외에도 군소 음료업체들 역시 장기계획하에서 새로운 제품과 전략을 구사해 입지를 확대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탄산음료가 소비자 기호에 의해 계속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쥬스음료에서는 소득증대 및 고급제품 선호 추세로 냉장유통 쥬스의 판매량이 더욱 신장될 것이나. 저과즙음료와 퓨레음료는 하락세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 중에서도 퓨레제품의 인기 하락으로 판매량이 급격히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늘날의 기업환경은 인터넷을 중심으로 하는 정보화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새로운 기회와 위협이 동시에 대두되었다. 정보기술의 급속한 발전은 경제활동에 있어서 시·공간을 초월하게 만듦으로써 경영의 스피드화를 가속하시키는 것은 물론 세계경제의 글로벌화로 경쟁구도를 더욱 심화시킬 것이다. 따라서 기업은 시대적 상화에 맞추어 창의적 기술과 속도경영으로 국내외 시장이 통합되는것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또한 지식을 최고 무기로 삼는지식경영이 새로운 경영트랜드로 자리잡음에 따라 각 기업은 이에 대응하는 체제를 구출하고 인재를 육성해야 하는 시점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롯데칠성음료는 음료업계 1위라는 평가에 자만하지 않고 이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역량을 집중시켜 나가는 한편, 판매증대와 생산성 향상 그리고 저비용 고효율 구조를 실현해 제2의 외환위기가 닥치더라도 고수익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나가고 있다. 이익극대화를 통해 롯데칠성음료는 앞으로 무차입 경영을 시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기업간 기술수준이 전체적으로 향상되고 제품간의 품질 차이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상화에서 경쟁제품과의 차별화를 기할 수 있는 방법의 일환으로 독특한 브랜드를 만들고 마케팅력을 집중시켜 브랜드 파워를 배가시켜 궁극적으로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뿐만 아니라 생산위주의 품질보증체제에서 관리·영업 등 전 부문을 포함한 품질경영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그리고, 고객만족 경영 및 환경경영체제를 구축, 단순한 소비자 보호활동이 아니라 소비자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새로운 활동상을 제시하고, 21세기의 새로운 비전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 참 고 자 료 >
롯데칠성음료 50년사 2000년 5월 9일 <롯데칠성50년사 편찬위원회>
전략경영 1995년 8월 어윤대. 방호열 <학현사>
국제경영학 1990년 방호열 <법문사>
롯데칠성홈페이지
한국은행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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