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불교 법상종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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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불교 법상종에 대한 고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머리말

Ⅱ.法相宗의 成立과 傳承
1. 法相宗의 系譜
1) 開祖 玄奘法師
2) 1세 교주 窺基法師
3)제2祖 慧沼
4)제3祖 智周
5) 圓測法師 - 異說 주장
<표-1>法相宗系譜
2.玄奘과 圓測의 唯識思想 比較 <표-2>
3.법상종의 교설

Ⅳ.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은 心에 대하여, 三類境은 境에 대하여 唯識인 것을 밝히고 있다.
유식의 三性은 변계소집성의타기성원성실성을 말한다. 善惡無記의 三性과 구별하여 遍依圓의 三性이라고 한다. 遍計所執性이란 妄分別에 의하여 붙잡히는 것을 말하고, 依他起性은 他에 의하여 生起하는 法이며, 圓成實性은 圓滿成就眞實의 性으로 二空所顯의 眞如이다. 이 三性에 대하여 순차적으로 相生勝義의 三無性을 설한다.
법상종의 실천수도에 대하여 살펴보면 우선 行者에 五性各別함을 말하여 一切皆成佛을 허락하지 않는다. 五性이란 聲聞種性獨覺種性菩薩種性不定種性無性有情種性을 말한다. 一切衆生實有佛性을 인정하지 않는 법상종의 학설은 一乘佛敎인 천태종 등과 논쟁을 하기에 이르렀다. 수행의 階位로서는 資糧位加行位通達位修習位究竟位의 五位를 설하고 있다. 또 화엄천태 등의 性宗과 법상종의 相宗의 차이점에 대하여 澄觀이 十異를 들고 있다. 겸전무웅, 정순일 역, 『중국불교사』,경서원, 1984, p.210.
Ⅳ.결론
지금까지 법상종과 관련하여 살펴보았다. 상술한 것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唐나라의 현장스님은 유식사상을 근거로 하는 법상종을 개창, 발전시킨 중국의 대학승으로『대당서역기』12권을 저술했으며, 또한 뛰어난 譯經僧이다.
그는 629년 중인도 날란다(Nalanda)사원에 구법유학을 떠나, 그곳에 주석하고 있던 계현(戒賢 Silabhadra)으로부터 호법 계열의 유식학을 배워 645년 총657권의 불교전적을 가지고 귀국한다. 귀국 후 대안사에서 20여 년간 원전 번역 작업에 종사하여 75부 1500여권의 불전을 번역하였다. 또한 현장은 窺基를 번역작업에 참여시키기 위해서 직접 산스크리트어를 가르쳤다 한다. 현장이 규기에게 유식학을 전함으로써 중국에서 하나의 종파로 성립되는데, 法相이란 五位百法 등으로 존재의 현상을 분석하는 것을 말한다. 一切法(모든 존재는 허상에 불과하며 오직 마음의 작용인 識(vijnana)이 緣起해서 현상으로 나타난 것에 불과하다는 유식론을 바탕으로 존재의 空性보다도 현상을 세밀히 분석해 설명하기 때문에 법상종이라고 한다. 즉 다시 말하면 법상종이란 ‘일체법의 모습을 세밀하게 나눈다’는 뜻에서 지어진 이름으로 인도의 유식불교를 기초로 성립된 종파이다. 법상종의 소의 논서는 『成唯識論』이다.
중국에서 하나의 종파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敎相判釋이 행해졌는데 교상판석이란 어떤 한 종파가 立敎開宗하기 위한 근거로서 불교의 교리를 형식과 내용에 따라 체계화하고 가치를 부여하는 일을 말한다. 법상종의 교상판석은 호법의 학설에 따라 부처의 가르침을 3시기로 나누어 初時敎·제2시교·제3시교의‘三時敎’를 세웠다. 初時敎는 자아의 실재에 대한 집착, 즉 我執을 여의게 하는 가르침으로 『아함경』이 여기에 속하며, 제2시교는 존재의 실재에 대한 집착, 즉 法執을 여의게 하는 가르침으로 반야경계통의 경전들이며, 제3시교 또는 了義敎는 非空非有의 中道를 밝히는 가르침으로『화엄경』과『해심밀경』등이다.
인도에서의 유식사상은 미륵을 개조로 하여 無着·世親형제로 이어지는 瑜伽行派에서 비롯되었다. 특히 세친은『唯識三十頌』이라는 간결하며 함축적인 偈頌을 남겼는데 후대의 安慧·호법 등의 ‘唯識十大論師’라고 하는 유식학자들이 이에 대한 여러 주석을 가함으로써 유식학은 더욱 흥기하게 되었다. 이들은 안혜의 학설을 위주로 한 無相唯識說과 호법의 有相唯識說로 크게 양분되었는데, 전자는 眞諦에 의해 섭론종으로, 후자는 현장에 의해 법상종으로 되었다가 법상종이 크게 일어나자 섭론종은 법상종에 병합되었다. 처음에 현장은 神昉· 嘉尙·普光·규기 등 4명의 제자와 함께 십대논사들의 주석서를 모두 번역하고자 했으나, 규기가 호법의 학설을 위주로 하고 나머지 9명의 해석을 위사 선택할 것을 건의하므로 이를 받아들여 『성유식론』을 완성했다고 한다. 규기는 이 『성유식론』을 바탕으로 하여『成唯識論述記』 ·『成唯識論樞要』 등을 지어 법상종의 교리를 정리했다.
당시 중국에는 많은 신라승이 활약했는데, 그중 현장 문하의 신방과 圓測은 신라인으로서 유식학의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신방의 행적은 자세하지 않으나 현장의 역경사업에 참여해 활약했고, 『成唯識論要集』등의 저술이 있었다고 한다.
원측은 여러 역경사업에 수석으로 참여했으며, 현장이 번역한 『 般若心經』의 오역을 지적할 정도로 산스크리트에 능통했다고 한다. 그는 신라불교 특유의 會通的 관점에서『成唯識論疏』·『解深密經疏』등을 저술해 호법의 학설에만 기울어진 현장과 규기를 비판하고 진제가 전한 안혜의 유식설과 나아가 중관학파의 학설까지도 포섭하는 유식사상을 제창했다. 이러한 원측의 독특한 유식사상은 西明派를 형성해 규기의 자은파와 함께 법상종의 양대 조류를 이루었다.
※유식이란 것은 더럽고 일상적인 마음까지도 모두 섭렵할 수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의 마음에는 엄숙하고 거룩한 것만이 내재해 있는 것이 아닌 때론 파괴의 마음, 선과 악의 마음이 동시에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終.
【참고문헌】
1.원전
『成唯識論』권제2, 권5(대정장31).
『成唯識論述記』第2(대정장43)
「慈恩寺三藏法師傳」『續高僧傳』권제4(대정장 제50).
2. 단행본
深浦正文, 『구사학개론』,백화원.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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木村淸孝 저박태원 역,『中國佛敎思想史』, 경서원 , 1988 .
오형근, 『유식과 心사상 연구』, 1989.
宇井伯壽이세걸 역,『중국불교사 』,현대사, 1986.
野上俊靜양은용 역,『중국불교사개론』,원광대학교출판국, 1984.
키무라 키요타카장휘옥 역,『중국불교사상사』(깨달음총서 7), 민족사,1995.
겸전무웅, 정순일 역, 『중국불교사』,경서원, 1984.
토오도오 교순차차석 역, 『중국불교사』, 대원사,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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長尾雅人,西域た殘れる唯識學」(『印佛硏』제2권제1호, 1953).
정병조,「중국 법상종의 성립」(『반야사상의 기원』 [비디오 녹화자료]. 34:불교TV,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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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2.24
  • 저작시기20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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