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사회사업의 개념 및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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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교사회사업의 개념 및 필요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학교사회사업이란?

Ⅱ. 학교사회사업의 필요성

Ⅲ.학교사회사업가의 역할

Ⅵ.우리나라 학교사회사업 제도화의 방향과 문제점

Ⅴ.학교사회사업을 공부한 소감 및 결론

본문내용

학대, 무주택, 10대 임신과 같은 문제에 대한 관심의 증가로 학교연계서비스가 출현하였다. 특히 이들 서비스는 서비스의 분열과 조화결핍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내의 보건과 사회적 서비스의 통합을 주장한 교육개혁운동에서 유래되었다.
이러한 접근방법은 의뢰에 따른 협조관계의 질에 따라 성패가 좌우될 수 있다. 그러므로 협력위원회를 통해 사례회의와 기타회의를 활성화하여 기관이나 학교에 관련된 모든 직원이 참여의식을 고취시키는 것이 선행과제라 볼 수 있다.
6. 학교사회사업 도입을 위한 당면과제
1) 사회복지계가 교육부와 관련 정부 부처와의 긴밀히 협조체계를 형성하여야 한다. 많은 교육관계자들이 학교사회사업 도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인정하고 있지만 예산과 관련된 제도적으로 해결해야할 과제가 남아 있다. 사회복지계는 교육부가 한정된 예산을 활용하여 학교사회사업이 실행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2) 학교사회사업 실천 장면의 확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사회복지는 클라이언트가 있는 곳에서 출발한다. 학생들은 지역사회에도 있다. 사회복지관과 해당지역 교육청이 협력하여 학교사회사업 서비스 pool 제도를 구성한다면 지역내 학교에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3) 사회복지계는 학교사회사업 실천의 질적 보장을 확립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전문 지식과 기술을 연마하여야 한다. 변화하는 환경과 클라이언트의 욕구를 적시에 정확하게 파악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제공할 수 있는 전문성 창달을 위한 자체 노력이 지속될 수 있는 장치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Ⅴ.학교사회사업을 공부한 소감 및 결론
학교사회사업은 기존의 우리나라 학교의 상담선생님 제도와는 다르다. 청소년들에게 벌어지고 있는 많은 사회적 문제들을 (폭력, 왕따, 가출, 성폭력...) 단지 한 사람 개인의 문제로만 치부하지 않고 주위를 둘러싼 가정과 학교, 그리고 지역사회의 여러단체와 연관시켜 좀더 광범위한 시각으로 청소년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학교사회사업이 우리 사회에서 실행되기에는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1996년 7월부터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는 학교사회사업 제도화방안 연구 프로젝트로서 서울대학교 사회복지 연구소와 함께 서울시 3개의 학교(영등포여상, 연북중, 광신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사회사업가 투입을 통한 시범학교 운영)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는 영등포 여상에서 활동을 하던 윤철수씨를 제외하고는 모두 학교에서 철수한 상태라고 한다. 이는 아직까지 제도화되지 않은 법제 상태하에서의 시범 사업이란 것이 아직까지는 폐쇄적으로 남아있는 교사사회 학교내에서 그 높은 벽을 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학교 운영자인 교장이나 교감들에게 있어 학교사회사업가란 아직까지 상담교사 정도로만 인식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학교사회사업가들이 본연의 임무에 맡게 지역사회의 자원들을 끌어들여 청소년 문제를 좀더 근본적으로 풀어나가기보다는 단지 학교 한귀퉁이에 있는 상담실에서 책상에 앉아있기만을 더 원한다고 한다. 실제로 현재 자원봉사 형태로라도 학교사회사업가들이 학교내로 직접적으로 들어오는 것을 거부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한다.
학교사회사업가가 학교내에 발을 들여 놓은 후에도 문제이다. 아직까지 우리 사회에서 선생님이란 직업은 전문직이란 인식에서 선생님들 자체의 권위는 대단하다. 그러한 교사들은 교직과정을 이수하지도 않은 학교사회사업가를 자신들과 동등한 위치에서 학교내에 존재하는 것에 대해 상당히 거부감을 느낀다고 한다. 마치 밥그릇 싸움인양 말이다. 학교사회사업가가 직접적으로 학생들의 문제에 좀더 전문적으로 개입한다면 결국은 자신들의 기존의 잔무를 없애주기도하고 결국은 공교육의 정상화에도 도움을 줄수있는데도 말이다.
학교사회사업 제도가 아직까지 제도화되지 않아 학교사회사업가들에게 재정적인 뒷받침을 주지 못하고 있는 것은 비록 부차적일지 모르지만 현실적으로 간과 할수 없는 문제이다. 그것이 바로 어쩌면 누구도 과감히 학교사회사업에 뛰어들 수 없는 현실적인 문제일지도 모른다. 노르웨이같은 경우는 Helper제도의 모든 경비는 시당국에서 책임진다고 한다. 정신적인 문제보다 물질적인 측면에 관심을 두면 안되는데도 그런 것을 보면 역시 복지선진국은 다르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다.
현재 학교복지사업가들은 정확한 숫자적 통계는 없지만 학교내에 직접 들어가서(학교중심접근 방식) 학교복지 사업을 하는 사람은 10손가락 안에 든다고 한다. 그리고 정식직원처럼 채용되어 일정 보수를 받는 사람은 윤철수씨 한분밖에 없다고 한다. 그것도 공립학교가 아니라 영등포여상의 성공적 사례 덕분으로 같은 제단 산하인 한가람고등학교에서 말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학교복지사회 사업가들은 비록 소극적(?)일지는 모르지만 지역의 복지관을 중심으로(기관중심접근방식) 요청에 의해 혹은 요청을 해서 일시적인 활동만을 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는 제도적으로 해결이 되지 못한 현실정에서는 바람직해보일지도 모르지만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한다. 예를 들면 왕따의 경우 친구들에게 잘못 보여 눈으로 드러나게 미움을 받는 왕따도 있지만, 눈에는 들어나지 않는 스스로 남들에게 신경도 안쓰고 남으로부터 관심도 받지 못하는 드러나지 않는 왕따도 있다는 것이다. 학교사회사업가는 바로 이런 드러나지 않는 문제도 스스로 찾아내어 해결해야하는 역할도 해야하는 것이다.
지금 현재 학교사회사업가들이 활동을 하기 위해 가장 시급한 문제는 학교사회사업의 제도화이다. 제도화는 물론 단시일 내에 기존의 폐쇄적이던 학교에서의 교사 및 여러 주변인들의 인식을 바꾸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학교사회사업가의 지위보장과 본연의 학교사회사업을 할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줄 것이다. 또한 제도화는 학교사회사업가의 경제적 안정을 보장해줌으로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진정한 사회사업에 발을 들여 놓을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학교사회사업가들 자체도 현재의 진로상담가와는 다른 전문적인 분야로 좀더 발전되기 위해서는 아직까지 체계화되지 못한 학교사회사업의 구체적인 프로그램 개발에 보다 많은 신경을 써야만 사회적인 인식변화를 불러일으킬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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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2.26
  • 저작시기2006.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96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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