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 정신분열병 케이스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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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간호학- 정신분열병 케이스스터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방법보다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지지요법이 선호된다. 즉, 환자가 새로운 대응전략, 현실검증, 문제해결, 스트레스와 재발에 관련한 문제 인식 등을 배우게 한다.
④집단치료
집단치료는 대인관계에서의 문제점 발견과 그 개선, 특히 실생활에 대한 계획수립에 효과적이다. 그 밖에도 사회적 및 직업상의 역할이라든지 약물복용과 그 부작용 및 병실활동 등에 관한 의논과 교육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게 된다.
⑤가족 치료
정신분열증의 원인은 물론 치료에도 가족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질병 자체가 가정 내의 심각한 문제와 대개 동반되어 나타나기 때문이다.
⑥행동치료
환자들이 보이는 괴이하고 병적인 행동을 감소시키고, 대화를 촉진하며 잘 적응된 정상적인 사회적 행동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행동요법이 필요할 수 있다. 그 기술로는 token economy 사회적 기술훈련 등이 있다. 입원환자, 통원가료중인 환자 모두에게 매우 유용하다.
⑦기타치료
전기경련요법을 정신분열증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매우 드물게 시행되지만, 신경 외과적 수술처치를 하는 정신외과가 있다. 가족과 같이 있기에 문제가 있는 환자에게는 낮 병원 또는 집단거주 치료센터가 적절하다.
*정신분열증의 경과 및 예후*
정신분열증의 예후는 과거에 생각했던 것에 비해 최근 훨씬 양호하다. 약물치료의 발전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병 자체의 경과에 변화가 있을 수도 있고 예후 판단의 기준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발병초기에는 대개 양성증상이 심하고 만성기에는 대개 음성증상이 지배적이다. 혼란형과 단순형이 예후가 나쁘고 긴장형이 좋은 편이다.
퇴원 후 약물 유지요법을 잘 지키지 않는 환자는 재발하기 쉬우며 재발을 거듭할수록 인격의 황폐화 위험성이 높아진다. 그러나 지능의 황폐화까지는 오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성 정신분열증이라고 해서 치료를 포기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장기간에 걸쳐 서서히 회복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정신분열증 환자의 최종적인 결과는 완전하고 영구적인 회복에서부터 경감상태, 안정된 만성화 및 종말상태로의 황폐화 등 다양하다.
*재발을 경고하는 증상들*
다음의 증상들이 나타나면 빨리 담당 의사에게 알려야 한다.
-잠자는 것이 평소와 달라질 때
-활동양상이 달라질 때, 즉 긴장하고 신경질적이 되고, 걸음걸이가 빨라지고, 안절 부절해 할 때
-식욕이 변할 때, 예를 들어 잘 안 먹을 때
-성욕의 변화, 예를 들어 자위행위에만 몰두해 있을 때
-사회적 활동의 변화, 예를 들어 위축되거나, 친구만나기를 거부할 때
-들리는 소리의 정도가 변할 때, 예를 들어 레코드를 훨씬 더 크거나 작게 틀려고 함.
-감정표현의 변화, 예를 들어 적대감이나 행복감의 증가
-신체적 감각의 변화, 예를 들어 고통이나 통증
-개인위생의 변화, 예를 들어 목욕을 하지 않거나, 옷을 갈아입지 않으려 할 때
-라디오를 듣거나, 텔레비전을 보거나, 책을 읽을 때 잘 집중하지 못한다.
-하루의 많은 시간을 한 가지나 두 가지 생각에 몰두되어 보내게 된다.
-어떤 개인적인 위험신호, 예를 들어 어떤 환자는 아프기 전에 항상 안 먹는 모습을 보인다.
<간호 진단>
1. 피해적 사고와 관련된 수면장애
2. 감정조절의 어려움, 융통성 없는 성격과 관련된 사회적 고립
문제
간호 과정
# 1.
피해적 사고와 관련된 수면장애
S
1. “아침에 일어나기가 너무 힘들어요. 30분정도는 계속 무서운 생각이 들고 누군가가 날 괴롭히는 것 같아요”
2.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까봐 약 먹기가 싫어요.”
3. “제대로 일어날 수 있을까? 밤에 잠들기가 무서워요”
4. “누군가가 내 방장 자리를 빼앗을 것 같고, 화장실 청소도 그만하라고 할 것 같아요.”
5.“ 일부러 저 빼놓고 레크레이션 하신 거죠?”
O
1. 의사선생님, 간호사선생님께 수차례 호소함.
2. 자신의 약이 무엇인지 궁금해 하시며 같은 내용을 수차례 표현하심.
A
피해적 사고와 관련된 수면장애
P
(1) 간호목표
장기목표 : 6개월 이내에 기상이 두렵지 않다고 말한다.
단기목표 : 한 달 이내에 기상의 어려움이 일주일에 3번으로 감소한다.
(2) 간호계획
잠들기 전에 긍정적인 생각, 아침에 눈뜨자마자 긍정적인 생각을 갖도록 교육한다.
투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올바른 투약을 이해시킨다.
투약 시 긍정적인 마음을 갖도록 정서적으로 지지한다.
매일 기상이 어떠했는지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한다.
E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실시한 결과 아침에 계속되는 피해적 사고가 진행되고 있음. 정서적 지지하며 결과가 호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해드렸지만, “이게 뭐 하루 이틀로 나아지겠어요?” 하며 소극적이고 부정적인 뜻을 말로 표현함. 계속적인 지지와 관심이 요구됨
문제
간호 과정
# 2.
감정조절의 어려움, 융통성 없는 성격과 관련된 사회적 고립
S
1. "방장 선거를 하는데 3명만 손을 들어 주었어요. “
2.“실수하는 사람을 보면 가만히 있지를 못하겠어요. 너무 답답해서 화가 나요”
3. “사람들이 저를 너무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요”
O
1. 산책이나 운동보다는 주로 혼자 책을 보시며 시간을 보내신다.
2. 대화해주셔서 너무 고맙다, 자주 외롭다는 말씀을 하신다.
A
감정조절의 어려움, 융통성 없는 성격과 관련된 사회적 고립
P
(1) 간호목표
장기목표 : 환우와 신뢰를 쌓고 대인관계를 발전시킨다.
단기목표 : 환우에 대한 욕설, 비난을 나타내지 않는다. 다른 환자, 치료진과의 사회적 대화와 활동으로부터 나온 유쾌함을 표현한다.
(2) 간호계획
하루에 잠깐씩 그리고 자주 환자와 접촉을 가져서 신뢰할 수 있는 대인관계를 만든다.
환자가 주위사람들에 대한 감정에 대해 말하도록 격려한다.
환우에 대한 비난을 억제할 때마다 환자를 칭찬하도록 한다.
그룹 활동에 참여하도록 격려한다.
오락과 기타 환경요법 활동들을 통하여 환자의 사회화를 자극시킨 다.
E
“너그럽게 하려고 노력해요. 혼내기 보다는 칭찬하려고 노력해요. 아 직 화가 더 많이 나지만 노력해야줘 뭐“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의 기분변화에 대해 솔직히 말씀해주시고 스스로 계속 조절하려는 노력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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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열,   케이스스터디,   정신간호,   정신간호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