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들어가며
사랑티켓의 보완점 및 대응방안
1. 온고지신-사랑티켓이 본래 가지고 있었던 순기능적 측면은 다시 살려야 한다.
(1) 소극장에 대한 지원 부활
(2) 복잡한 절차의 간소화
(3) 사랑티켓의 성격 변화: 단순한 할인티켓 ▶ 상품권
(4) 구매제한 철폐
2. 청출어람 -사랑티켓은 그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1) 규모의 확대
(2) 기초예술중심의 지원
(3) 차별화된 할인율
(4) 통합시스템 구축 및 행정 편의주의 타파
3. 일거양득-사랑티켓이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 한다.
(1) 모바일 사랑티켓
(2) 사랑티켓의 변신은 무죄, 플러스 알파를 노려라
(3) 특성을 살린 축제와 시연회 활성화
마치며
사랑티켓의 보완점 및 대응방안
1. 온고지신-사랑티켓이 본래 가지고 있었던 순기능적 측면은 다시 살려야 한다.
(1) 소극장에 대한 지원 부활
(2) 복잡한 절차의 간소화
(3) 사랑티켓의 성격 변화: 단순한 할인티켓 ▶ 상품권
(4) 구매제한 철폐
2. 청출어람 -사랑티켓은 그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1) 규모의 확대
(2) 기초예술중심의 지원
(3) 차별화된 할인율
(4) 통합시스템 구축 및 행정 편의주의 타파
3. 일거양득-사랑티켓이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 한다.
(1) 모바일 사랑티켓
(2) 사랑티켓의 변신은 무죄, 플러스 알파를 노려라
(3) 특성을 살린 축제와 시연회 활성화
마치며
본문내용
특정 지역에 몰려 있는 경향이 있지만, 그 주위에는 언제나 다양한 상권 역시 밀집되어 있음을 상기시켜 볼 필요가 있다. 비슷한 시간에 공연을 보고 나온 수많은 사람들은 그 주변의 상점들을 이용할 요인이 매우 크다. 따라서 사랑티켓 서비스를 단순히 공연장에서만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공연이 끝난 후에도 관객의 조그만 욕구를 충족 시켜줄 만한 부가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다. 사랑티켓을 이용하여 공연을 본 관객에게 상품을 몇 퍼센트 할인해 주는 형식을 취한다. 만약 티켓을 이용한 서비스의 접근 가능성이 떨어진다면 (예를 들어 공연장에서 거리가 먼 곳의 음식점 할인 쿠폰 등) 활용 가치가 없겠지만, 공연장 주변의 상권들과 긴밀한 협약을 맺는다면 양쪽 모두에게 이익이 생길 수 있다.
(3) 특성을 살린 축제와 시연회 활성화
1999년도 한국문화정책개발원이 발표한 논문에서 공연예술분야의 관객지원제도에 대한 개선방안으로써 특성을 살린 연극제를 제시한 바 있다. 이것이 현재 잘 이뤄지지 않고 있는 듯하지만, 매우 효과적이고 문화적인 홍보임에 틀림없다.
어떤 제도를 연중 운영한다든가 모든 이들에게 공평한 그것도 대다수의 예술가들에게 공평하게 제도를 집행하는 일은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하다. 실제로 관객과 예술가들이 각기 서로 엄청난 편차를 보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특정 주제나 양식 또는 공연의 성격으로 대상 공연을 규정하면 참여할 관객의 부류도 자연스럽게 나눠지게 된다. 형평성을 추구하는 일은 그 다음의 일이다.
현재 한국의 다양한 공연을 가장 크게 포괄할 수 있는 분류를 선택하고 일정 기간을 정하여 분류된 각각의 공연 군들을 대상으로 삼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00축제, 00연극의 달 등 이런 방식을 추구한다면 많은 극단들이 연중 프로덕션 기획을 하며 그런 기간들에 적합한 고연을 미리 준비하게 되며 해당되지 않는 극단들은 다른 기간에 맞추어 공연하여 관심을 가진 보다 많은 관객을 만날 준비를 할 수 있고, 근거 없는 상실감에서 오는 불만을 갖지 않을 수 있다고 한다. 이런 기간과 행사를 통해 구체적으로 관객들의 선호도를 알게 되기 때문에 관리하기 쉬워지고, 공연계 전체를 봤을 때도 대중적인 시장원리 때문에 사라지기 쉬운 예술의 장르들을 기획하면 이것들이 고사하지 않고 보다 활성화되고 발전되는 토대가 마련되게 된다. 특히 5~6월 사랑의 연극잔치 기간에는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가족극을 지원 대상으로 하고 그 선정 기준을 미리 공시하면 공연은 공연대로 관객은 관객대로 개발될 것이라는 생각은 획기적이다. 여기에 더하여 그 행사기간에 공연의 특성을 잘 알릴 수 있는 짧은 시연회나 이벤트를 개최한다면 더욱 효과적일 것이다. 그런 시연회를 통해 관객은 공연을 선택할 수 있는 생각의 폭이 넓어질 수 있고, 자율성도 어느 정도 획득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기간에 사랑티켓을 이용하여 공연을 보는 관객들에게 사랑티켓을 한 장 더 주는 등의 행사를 연계할 수 있고, 보도와 관심이 집중되기 때문에 자연스런 홍보 효과도 꾀할 수 있다.
마치며
사랑티켓이 더 이상 ‘짜증티켓’ 혹은 ‘무관심 티켓’이 될 수는 없다. 이를 위해서는 온고지신[溫故知新]을 바탕으로 사랑티켓이 본래 가지고 있었던 순기능적 측면은 다시 살릴 필요가 있다. 과거에 소극장에 대한 직접 지원 부분을 살리고, 지금의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하여 접근성을 강화하며, 원래 사랑티켓이 지니고 있던 상품권적 성격을 회복함으로써 관객들에게 다양한 공연 선택권을 주어야 한다. 또한 구매제한을 철폐하는 방안도 생각해 볼 수 있다. 그 다음 단계는 청출어람[靑出於藍]단계이다. 사랑티켓은 과거에 순기능적 측면을 살리는 한편, 효과를 더욱 극대화 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무엇보다 재원의 확보 및 규모의 확대가 필수적이고, 기초예술문화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 정책, 차별화된 할인율, 통합 시스템 구축 및 행정 편의주의 타파를 위한 장책이 요구된다. 마지막으로, 이에 더하여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이른바, 일거양득 (一擧兩得) 정책 개발이다. 모바일 사랑티켓의 개발이나 다양한 기업과의 제휴 및 고객 할인 혜택을 확대하는 방안과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특성을 살린 축제와 시연회를 활성화하는 정책도 사랑티켓이 발전할 수 있는 여러 방안 중 하나이다.
다시, 관객지원과 극단지원이라는 작은 목표를 넘어 문화 향유의 확대라는 큰 목표로 향해 나아가야한다. 탐험가들이 실패를 거듭하지만 끈질긴 노력으로 정상에 깃발을 꽂듯이 말이다.
(3) 특성을 살린 축제와 시연회 활성화
1999년도 한국문화정책개발원이 발표한 논문에서 공연예술분야의 관객지원제도에 대한 개선방안으로써 특성을 살린 연극제를 제시한 바 있다. 이것이 현재 잘 이뤄지지 않고 있는 듯하지만, 매우 효과적이고 문화적인 홍보임에 틀림없다.
어떤 제도를 연중 운영한다든가 모든 이들에게 공평한 그것도 대다수의 예술가들에게 공평하게 제도를 집행하는 일은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하다. 실제로 관객과 예술가들이 각기 서로 엄청난 편차를 보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특정 주제나 양식 또는 공연의 성격으로 대상 공연을 규정하면 참여할 관객의 부류도 자연스럽게 나눠지게 된다. 형평성을 추구하는 일은 그 다음의 일이다.
현재 한국의 다양한 공연을 가장 크게 포괄할 수 있는 분류를 선택하고 일정 기간을 정하여 분류된 각각의 공연 군들을 대상으로 삼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00축제, 00연극의 달 등 이런 방식을 추구한다면 많은 극단들이 연중 프로덕션 기획을 하며 그런 기간들에 적합한 고연을 미리 준비하게 되며 해당되지 않는 극단들은 다른 기간에 맞추어 공연하여 관심을 가진 보다 많은 관객을 만날 준비를 할 수 있고, 근거 없는 상실감에서 오는 불만을 갖지 않을 수 있다고 한다. 이런 기간과 행사를 통해 구체적으로 관객들의 선호도를 알게 되기 때문에 관리하기 쉬워지고, 공연계 전체를 봤을 때도 대중적인 시장원리 때문에 사라지기 쉬운 예술의 장르들을 기획하면 이것들이 고사하지 않고 보다 활성화되고 발전되는 토대가 마련되게 된다. 특히 5~6월 사랑의 연극잔치 기간에는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가족극을 지원 대상으로 하고 그 선정 기준을 미리 공시하면 공연은 공연대로 관객은 관객대로 개발될 것이라는 생각은 획기적이다. 여기에 더하여 그 행사기간에 공연의 특성을 잘 알릴 수 있는 짧은 시연회나 이벤트를 개최한다면 더욱 효과적일 것이다. 그런 시연회를 통해 관객은 공연을 선택할 수 있는 생각의 폭이 넓어질 수 있고, 자율성도 어느 정도 획득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기간에 사랑티켓을 이용하여 공연을 보는 관객들에게 사랑티켓을 한 장 더 주는 등의 행사를 연계할 수 있고, 보도와 관심이 집중되기 때문에 자연스런 홍보 효과도 꾀할 수 있다.
마치며
사랑티켓이 더 이상 ‘짜증티켓’ 혹은 ‘무관심 티켓’이 될 수는 없다. 이를 위해서는 온고지신[溫故知新]을 바탕으로 사랑티켓이 본래 가지고 있었던 순기능적 측면은 다시 살릴 필요가 있다. 과거에 소극장에 대한 직접 지원 부분을 살리고, 지금의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하여 접근성을 강화하며, 원래 사랑티켓이 지니고 있던 상품권적 성격을 회복함으로써 관객들에게 다양한 공연 선택권을 주어야 한다. 또한 구매제한을 철폐하는 방안도 생각해 볼 수 있다. 그 다음 단계는 청출어람[靑出於藍]단계이다. 사랑티켓은 과거에 순기능적 측면을 살리는 한편, 효과를 더욱 극대화 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무엇보다 재원의 확보 및 규모의 확대가 필수적이고, 기초예술문화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 정책, 차별화된 할인율, 통합 시스템 구축 및 행정 편의주의 타파를 위한 장책이 요구된다. 마지막으로, 이에 더하여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이른바, 일거양득 (一擧兩得) 정책 개발이다. 모바일 사랑티켓의 개발이나 다양한 기업과의 제휴 및 고객 할인 혜택을 확대하는 방안과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특성을 살린 축제와 시연회를 활성화하는 정책도 사랑티켓이 발전할 수 있는 여러 방안 중 하나이다.
다시, 관객지원과 극단지원이라는 작은 목표를 넘어 문화 향유의 확대라는 큰 목표로 향해 나아가야한다. 탐험가들이 실패를 거듭하지만 끈질긴 노력으로 정상에 깃발을 꽂듯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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