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계층 및 사회이동과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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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계층 및 사회이동과 교육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 차> 사회계층 및 사회이동과 교육
1. 사회계층의 개념과 결정요소

2. 사회계층 구조에 따른 교육적 관심


3. 사회이동의 개념과 형태

4. 사회이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5. 사회이동의 두 관점
6. 다 같이 생각해봅시다

본문내용

이상실현을 낙관하고 있는 반면에 갈등이론에서는 이를 허구라고 비판한다.
셋째, 기능주의 이론에서는 개인의 능력이나 적성을 고려하여 능력별 반편성 등을 교육적 선발에 고려하고 있으나, 갈등주의 이론가들은 이를 교사의 편의, 학교당국의 학사행정, 학교와 유관한 의사결정체의 압력에 의한 것으로 보며, 나아가 기능주의에서 주장하는 학교의 선발과정에서 고려되는 능력별 분류에 따른 최적교육기회 확대론은 기능주의의 또 하나의 교육신화라고 주장한다. 또 갈등론에서는 아동의 능력평가에 사용되는 측정도구의 객관성과 과학성을 의심한다. 갈등론적 관점은 학교교육과 내적과정에 관계되는 교육내용에 대한 이론을 체계화함으로써 학교교육의 선발에 포함된 내용을 다룬다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넷째, 갈등이론가들은 교육기회의 선발과 분배를 교육결과 평등화 개념으로 파악하고, 능력별 최적교육기회 확대론에 대한 설명을 포기한다.(송병순, 1987)
참고 문헌: 교육사회학, 김경식, 박전애, 안상헌, 윤주국, 이병환, 장홍재 공저, 2002, 교육과학사
ⅵ 학교교육과 사회평등
1. 생각해봅시다.
현대 사회는 모든 인간이 평등하다는 사상 위에 수립되었다. 물론, 완전한 평등 사회가 실현된 것은 아니지만 평등 사회를 지향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모든 인간이 평등해야 한다는 명제를 공개적으로 부정할 사람은 없다. 그러나 현대 이전의 신분 사회는 달랐다. “사람은 혈통에 따라 질적 수준이 다르다”는 신념이 팽배했기 때문에 사람 사이에 평등은 존재할 수 없었다.
그러나 근대 시민사회가 등장하면서 사람은 누구나 동등한 존재라는 신념이 사회를 지배하기 시작했다. 인간은 누구나 스스로에 대한 주인이며, 인간과 인간 사이에 본질적인 상하(上下)가 있을 수 없다고 믿기 시작한 것이다. 즉, 인간 평등사상이 자리 잡게 된 것이다. 그래서 평등 사회의 실현은 근대 이후 인류의 꿈이 되었다. 구시대의 신분제도를 무너뜨린 현대인들은 평등 사회가 곧 실현될 것으로 믿었다. 그러나 불평등의 요소는 이곳저곳에 여전히 살아 있어서 평등 사회의 실현이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님을 말해주고 있다. 학교제도가 발달하면서 사람들은 학교가 평등 사회의 구현에 큰 구실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학교를 평등한 능력주의 장치로 믿었기 때문이다.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믿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반드시 그렇지가 않다. 보기에 따라서는 학교교육의 보급으로 사회의 불평등이 줄어든 것 같기도 하고, 그렇지 않은 것 같기도 하다. 이 문제를 규명하려는 교육 사회학자들의 연구 결과 역시 서로 엇갈려서 아직 어떤 단정적인 결론은 내리기가 어려운 처지에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교육이 과연 사회 평등에 이바지하는지 같이 생각해 보도록 하자.
2.학교교육이 사회 평등에 기여하는지의 여부
1) 기여한다는 의견
① 주장
교육이 계층상승이동을 가능하게 하므로, 교육의 보급은 특히 하층민들에게 상승이동의 기회를 주어 점차적으로 사회가 평등해진다는 것이다. 개인의 직업획득에 학력이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것은 하층민이 교육을 통해 좋은 직업을 획득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즉, 교육이 한 사회내의 계층상승이동을 촉진시키므로 교육의 보편화는 평등사회에 이르는 촉진제가 된다고 보는 것이다. 그리고 교육은 소득분배구조를 재편성하고 직업구조의 성격을 바꾸어 놓음으로써 평등사회를 이룩하는데 기여한다고 본다.
② 비판
교육의 차이가 모든 종류의 직업에 영향을 주지 않고 주로 하류층에게 관련된 하위직 업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나, 역시 비슷한 의미이지만 상승이동의 필요가 많은 하층집단에게는 교육이 지위획득에 영향을 못 주면서도 오히려 상층집단에게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를 통해 교육이 계층격차를 감소시키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교육이 소득의 결정에는 별로 영향을 미치지 못하며 설혹 영향을 미치는 경우에도 역시 하류층과는 관련이 적다는 연구결과들은 교육의 사회평등화기능에 회의를 품게 만든다.
2) 기여하지 않는다는 의견
① 주장
마르크스주의자를 비롯한 갈등론자들은 교육이 사회평등에 이바지하기는커녕 오히려 장애가 된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교육을 기존의 불평등한 사회계층 구조에 어떤 변화를 가져 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재생산하며, 때로는 불평등을 더욱 조장하는 것으로 본다. 왜냐하면 교육이 지배층의 이익에 봉사하는 장치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즉, 학교교육 기회가 모든 사람에게 평등하게 분배되는 것이 아니라 상급 교육은 상층의 자녀에게 주어지고 그들이 다시 상층의 계층을 차지하므로 교육은 사회 불평등을 재생산한다는 것이다.
② 비판
이들은 대개 소득의 차이로만 모든 것을 설명하려고 한다. 즉, 다른 요인들(직업, 위세 등)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육을 오직 소득에 의하여 결정되는 것으로 전제한다. 또한 이들은 교육의 기능에 대하여 과장하고 있다. 교육이 마치 계급구조의 유지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과장하는 경향이 있는데, 교육의 사회적 평등 또는 불평등과의 관계는 그렇게까지 크다고 말하기 어렵다.
3. 학교교육이 사회평등에 기여하기 위한 방안
앞에서 얘기했듯이 학교교육이 사회평등에 기여하는지의 여부에는 찬반 양측의 말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 교육이 사회평등에 기여한다, 안 한다 딱 잘라 말하기가 어려운 게 사실이다. 그러나 학교 교육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사회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은 아는 것은 그리 어려운 게 아니다.
학교 교육이 이 사회의 진정한 평등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는가?
이 세상 모든 이치가 그러하듯, 학교 교육 역시 두 가지 측면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본다. 진실로 사회평등에 이바지할 때도 있고, 그렇지 못할 때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학교 교육이 사회평등에 기여하기 위한 방안을 내놓으라고 한다면 쉽게 말할 수 없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는 앞에서 말한 세 가지 교육 평등이 골고루 융합되어 조화롭게 현실 속에서 실행된다면 분명히 교육이 사회 평등에 기여할 것이라고 본다.
참고 문헌: 교육사회학, 김신일, 2002, 교육과학사
학교교육과 불평등, 오욱환, 교육과학사, 1993
조선일보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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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2.28
  • 저작시기20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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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97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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