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의 역사와 영법

소개글

수영의 역사와 영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수영의 역사
1)수영의 기원
2)수영의 유래
3)우리나라의 수영

2. 수영의 영법
1)자유형
2)배영
3)평영
4)접영

3.수영의 효과

본문내용

아래로 밀어 몸이 수면 위로 올라와 추진력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③ 잡기(catch)
물을 잡는 동작은 팔이 외측으로의 움직임을 끝내고 물을 당기기 위해 내측으로 막 움직일 때 시작한다. 이 때 팔꿈치는 든 상태에서 손바닥을 뒤로 향하게 해야 한다.
④ 잡아당기기(insweep)
팔은 양손이 몸 허리부분에 올 때까지 아래쪽, 안쪽을 향하여 물을 젓는다. 팔꿈치는 천천히 구부려 약 90°정도가 되게 하는데 손바닥은 몸 안으로 하여 위쪽을 향하게 한다.
⑤ 들어올리기(upsweep)
팔을 바깥쪽, 뒤쪽, 위쪽으로 향하게 하면서 물을 젓는다. 팔꿈치는 천천히 펴고 손바닥을 바깥쪽에서 뒤로 돌린다.
⑥ 빼기(release)
팔을 어깨에서부터 엉덩이까지 밀어서 젖히고 엉덩이 관절 바로 뒤에 있던 손은 물 수면을 향해 손바닥의 날을 세워 빼낸다. 위로 빠져 나올 때에는 물의 저항을 작게 하기 위해 손바닥을 안쪽으로 하여 새끼손가락부터 빠져 나온다.
⑦ 되돌리기(recovery)
어깨부분이 팔꿈치나 손보다 먼저 수면 위로 나와야 한다. 물에서 빼낸 팔은 수면 위를 낮게 옆으로 휘돌려서 앞으로 옮긴다. 이때 수면을 스치듯이 되돌리기를 하면 빠른 입수의 원인이 되어 속도가 줄어들게 되므로 적당한 높이를 유지한다.
(3) 다리동작
접영의 발생 초기에는 평영의 다리동작을 행하였으나 현재는 돌고래의 꼬리동작과 같은 돌핀킥(dolphin kick)을 실시한다. 돌핀 킥은 양쪽 다리를 나란히 붙이고 위아래로 움직이는 형태이며 팔을 한 번 스트로크하는 동안 2회의 돌핀킥을 실시한다. 이때 무릎과 다리를 이완시키고 다리 전체로 킥해야 한다.
① 킥 다운(kick down)
물을 킥하기 시작할 때 무릎을 약간 굽히고 물을 킥한 다음에는 완전히 편다. 양쪽 다리의 발등으로 물을 뒤쪽으로 차며 발끝은 위에서 뒤쪽으로 향하게 한다.
② 킥 업(kick up)
다리를 뻗은 상태에서 수면으로 다리를 들어 올리며 킥 다운할 준비를 하기 위해 허리와 무릎을 굽히기 시작한다.
(4) 호흡
접영의 다리 동작은 1회 스트로크할 때 2회 돌핀 킥을 하게 되는데, 두 번째의 킥 동작에서 팔을 빼어 올릴 때 상반신이 가장 높이 수면 위로 솟아오르게 된다. 이때 얼굴을 앞쪽으로 들어 입으로 숨을 들이마시고 바로 얼굴을 물속으로 넣어서 코와 입으로 내뱉는다. 호흡 시 턱을 물에 잠근 낮은 자세로 호흡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5) 골 터치
접영의 골 터치는 마지막 되돌리기와 강한 킥 후 터치를 한다. 되돌리기는 팔꿈치를 굽힌 상태에서 물로 들어가며 팔을 곧게 뻗으면서 몸 전체를 앞으로 내밀면서 터치한다.
(6) 경기규칙
접영 경기의 턴과 골 터치는 신체의 어느 부분이라도 벽에 닿으면 된다. 이외의 규정은 일반적인 규칙에 따른다.
3. 수영의 효과
내가 중학교 때 잠깐 수영을 배웠었는데 더러운 락스물 때문에 피부가 다 뒤집혔었다. 그래서 그 이후로는 전혀 수영을 하지 않다가, 대학에 들어와서 수영 수업을 듣게 되어 정말 오랜만에 수영을 하게 되었다. 사실 수영을 꾸준히 하게 되면 건강에 좋다는 소리는 항상 들어왔지만 직접 몸으로 느껴보지는 못했었다. 하지만 저번 한 학기동안 수영수업을 듣고 수영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수영의 효과에 대해 몸소 느낄 수 있었다. 내가 느낀 바를 크게 4가지로 나누어서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① 특정 부위를 사용하지 않는 전신 운동이다.
☞ 수영은 물 속에서 온몸으로 하는 운동이라 특정한 부위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인 것 같다. 지상에서 달리기를 무리하게 하면 근육통이나 관절염이 걸리기 쉬운데 수영은 저항이 적은 물에서 하는 운동이라 웬만큼 해도 특별히 아픈 곳은 없었다. 그리고 특정 부위만 움직이는 운동이 아니라 온몸을 다 사용하는 전신 운동이라 온몸의 근육들이 예쁘게 자리 잡혀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몸이 튼튼하게 단련되었다.
② 근력, 지구력, 유연성 등을 기를 수 있고, 호흡, 순환계의 기능을 향상시킨다.
☞ 수영을 일년 정도 꾸준히 해오다 보니 근력, 지구력, 유연성 등이 점차 향상 되어가는 것이 느껴진다. 복부, 다리, 팔 부분의 근육들이 예쁘게 자리 잡히고, 내 실력보다 약간은 높게 목표를 정해서 수영연습을 하다 보니 힘든 것을 참을 수 있는 지구력도 생겼다. 그러다보니 호흡도 예전보다 많이 참을 수 있게 되어서 수영할 때 훨씬 편해졌다. 그리고 수영을 하고 나오면 온몸에 혈액 순환이 잘 되어 피로가 싹 풀리는 기분이며, 저녁에 잘 때 정말 깊게 푹 잠들 수 있었다.
③ 물에 대한 공포감을 없애 주고 대담성과 침착성을 길러 준다.
☞ 솔직히 사람들 중 물에 대한 공포감이 없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나 역시 깊은 물에 들어가면 너무 무서워서 당황하며 허우적대기 일쑤였다. 하지만 수영을 제대로 배우고 많이 연습하다 보니 물에 대한 공포감이 저절로 사라져갔다. 처음에는 물이라는 자체가 너무 무서워서 내 키보다 얕은 풀에 들어가도 공포감이 느껴졌는데, 저번 학기 때는 난생 처음으로 내 키보다 깊은 3M 풀장에 들어가 수영수업을 해보고, 지난여름에는 라이프 가드 연습을 5M 풀에 들어가서 해보니 물에 대한 공포감이 서서히 사라지고 이제는 어떤 물에서든지 수영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④ 정서를 순화하고 정신적 피로를 풀어 주는 여가 활동의 수단이 된다.
☞ 몸이 피곤하거나 정신적으로 힘들 때, 수영을 하러 가기 전까지는 가기가 싫고 정말 귀찮고 힘들다. 하지만 일단 시원한 풀에 들어가서 1~2시간동안 얼굴에 달아오를 정도로 힘들게 수영을 하고 난 후, 말끔히 샤워를 하고 나오면 하늘을 날아갈 것같이 몸이 가벼워지고 잡생각들도 다 날아가는 기분이다. 수영 동아리와 수영 수업 덕택에 일주일에 한 두 번씩은 수영장에서 신나게 수영을 하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 너무 좋다.
- The end -
- 참고 문헌 -
현대 수영교본. 진활당. 최상일
수영교실. 태근 문화사. 박순호 외 3명
빠르고 예쁘게 수영한다. 명진당. 이병두 외 2명
수영의 진화. 대한 미디어. 심성섭 외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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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역사,   영법,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