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 의식정향과 통일에 대한 남북한 청소년의 의식 및 가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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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머리말

Ⅱ. 한국사회의 의식정향
1. 집단이기주의
2. 조급주의
3. 편법주의
4. 과시주의

Ⅲ. 남북한 청소년의 의식 및 가치관 비교 조사

Ⅳ. 통일에 대한 청소년의 의식: 설문조사 결과
1. 통일에 대한 관심과 의견
⑴ 통일에 관한 대화 정도
⑵ 통일의 당위성에 대한 의견
⑶ 통일의 가능성에 대한 의견
⑷ 통일 시기 예상
2. 통일의 과제와 장애요인
⑴ 통일논의에 대한 불만사항
⑵ 통일을 위한 중요과제
⑶ 통일의 장애요인
3. 통일 후의 사회전망

Ⅴ. 청소년 통일의식 함양의 과제
1. 사회문화(청소년) 교류 및 협력의 확대
2. 의사소통구조의 확립
3. 역사인식 및 전통문화의 정체성 확립
4. 통일교육의 방향 전환

Ⅵ. 맺음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능력을 배양하는 것과 더불어 통일 이후 민족국가 건설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치, 경제, 사회문화적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통일교육은 국민 및 청소년들에게 분단의 배경과 과정, 남북한 체제의 현실,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 국가들의 입장 등 분단 현실을 객관적으로 조명해 주어야 하며, 더 나아가 통일을 둘러싼 국내외적 여건의 변화, 남북한의 통일 노력과 문제점 등의 통일준비 과정도 인식시켜야 한다.
이외에도 청소년들의 통일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하여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이와 관련된 명확한 목표 수립과 세부 실행 절차가 확보되어야 한다. 현 단계의 그러한 노력이 올바른 철학적 가치 내지는 전사회적 합의, 그리고 비전 있는 방향성을 갖고 추진되지 못할 경우에 미래에 다가올 남북한 통일과정은 심각한 사회적 갈등을 야기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또한 통일과정에서의 갈등은 두 사회간의 사회문화적 갈등뿐만 아니라 계층, 지역 등을 포함하는 다각적인 국면으로 전개될 수도 있다. 이에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책임성, 그리고 자기 정체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국가와 시민사회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이의 결과는 긍정적인 우리 청소년들의 통일의식 형성뿐만 아니라, 이후의 사회통합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회문화적 충격 및 갈등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한민족공동체 형성을 위한 기반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Ⅵ. 맺음말
지적하였듯이 청소년의 의식과 가치관의 형성은 정치, 경제, 사회문화 등과 같은 총체적인 환경으로부터 영향 받고 있다. 이것은 사회변동의 주체가 제영역 및 대상을 포괄하고 있음과 그 하위영역에서 생활하는 구성원과의 상호 인과관계가 형성되어 있음을 반증해 준다. 그러므로 우리 청소년들에게 형성되어 있는 '통일의 당위성', '통일후의 사회전망' 등과 같은 부문의 부정적·소극적 결과는 청소년들만의 독단적 의식 형성에 기인한 것이라기 보다는 사회·문화적 환경과의 상호 유기적 관계 속에서 점진적으로 형성된 결과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그러므로 남북한 통일운동과 관련한 노력은 정부 및 시민사회의 총체적인 역량이 집결되어야 함과 동시에 상호 견제, 보완, 협조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비판적 협력관계가 필요한 것이다. 더불어 그동안 통일논의 및 운동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우리 청소년들의 적극적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전사회적인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 이것은 현재의 청소년이 통일과정의 주역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당위적 차원뿐만 아니라, 현재의 통일운동은 우리 사회가 천명하고 있는 주요한 사회운동 중에 하나로, 전체 인구구성비의 1/3을 차지하고 있는 청소년계층의 적극적 참여 없이는 그 성과를 답보할 수 없다는 인식의 차원에서도 필요한 것이라 생각된다.
또한, 청소년들의 통일의식 및 가치관 함양 과제는 단순히 일회적·사업적·선전적 성과에 치중하기보다는, 향후 통일과정 및 이후의 사회문화적 통합 단계를 고려한 '청소년 상'을 목표로 추진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현재 우리 청소년들은 급격한 외래 문화의 수용, 그리고 전통적 윤리 및 가치관의 파괴에 따른 새로운 청소년문화의 형성에 따라 남북한 청소년간의 문화적 간극은 기성세대의 괴리감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더 큰 간격을 보일 것이다. 이러한 사회문화적 이질성은 처음 단계에서는 체제의 이질성에서 그 근원을 찾을 수 있지만, 분단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양 청소년간에는 '분단문화'라는 새로운 차원의 그들 문화가 형성되어 이질화는 더욱 심화내지는 고착화될 수도 있을 것이다. 더욱이 현재 남북한의 인구구성은 전후 세대가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이질화는 더욱 심각할 것이다. 반면에 이러한 인구구성 비율은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하여 문화, 가치, 생활양식, 규범 등과 같은 제영역에서의 상호작용이 증대될 경우에 사회문화적 공감대가 빠르게 형성될 수 있는 잠재적 요인으로 평가할 수 있다. 특히, 청소년들의 경우에는 기성세대와는 달리 선험적인 편견과 체제 지배 이데올로기로부터 확고하게 경직된 의식이 덜 형성되어 있으며, 청소년 특유의 발달단계가 내포하고 있는 빠른 적응력을 감안할 때 새로운 가치 창출을 통한 통일의식 및 가치관의 형성·함양 노력이 요구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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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3.07
  • 저작시기20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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