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체육지도자의 양성과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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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구를 대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를 규정하는 것이다.
문광부에서 공인하는 체육지도자의 자격종별 및 급수에 관한 사항은 체육진흥법시행령에 적시돼 있는데 이들이 조항에서 체육지도자의 업무범위를 소홀히 다루고 있다.
경기지도자에 대해서는 아예 업무규정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고, 2급 및 3급 생활체육지도자는 문화관광부령이 정하는 종목의 운동을 지도하는 업무를 수행한다고 적시돼 있다.
4 . 체육지도자 자격검정 과정이 너무 복잡하고 구제차원의 조항이 많다.
→ 우리나라 체육지도자 자격검정 과정이 복잡하게 된 것은 시험(필기/실기) 위주의 자격검정이 아니라 자격연수 위주의 자격검정방식을 구상한데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다.
[표 15 . 경기지도자 자격검정 절차]
연수시간
1급(590시간이상), 2급(160시간)

원서교부

실기 및 구술전형

이론연수

필기검정

자격증교부

자격증부여
추가취득


실기 및 구술전형

자격증교부
[표 16 . 현행 생활체육지도자 자격검정 절차]

일반과정
실기 및 구술 검정

이론연수
1급:230시간
2급:160시간
3급:60시간

필기검정

자격증
교부
원서교부
접수

특별과정
실기 및 구술 검정

이론연수
1급:230시간
2급:160시간
3급:60시간

자격증
교부

자격부여
추가취득
실기 및 구술 검정

자격증
교부
→ 우리나라 체육지도자 자격검정 절차는 매우 복잡하다. 그러나 자격종별 등급별 자격검정 지원자 조건은 매우 다양하고 포괄적이다. 결과적으로 현행 체육지도자 자격검정제도는 준비된 체육전문가를 선발하기보다는 구제차원에서 체육계에 주변에 있는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자격을 부여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변질되어버린 경향이 있다.
7 . 무시험 자격검정은 전문가적 권위를 떨어뜨린다.
→ 자격검정의 근본 목적은 해당 분야의 전문지식과 기술을 가진 자를 특정한 기준에 의해 평가하고 선발하는 것.
현행 체육지도자 양성제도에서 자격부여 또는 특별과정 등의 경우를 설정하여 자격검정 필기시험을 면제하는 것은 진정으로
권위 있는 체육전문가를 선발한다는 측면에서 문제가 있다. 특히 보건 · 의료계열 등 유사분야의 자격제도와 비교하여 뒤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이것을 조속한 시일 내에 정리해야 하는 사항.
→ 무시험으로 체육지도자 자격검정을 계속한다면 교육의 질적 고도화 및 내실화보다 학점 잘 주기 경쟁에 열을 올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8 . 자격증 유효기간이 없고 보수교육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 전문지식과 기술은 꾸준히 변화한다. 그러므로 대부분의 전문가단체는 보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실적에 대한 평점을 부여하고 있다.(대한의사협회, 대한간호사협회, 대한영양사협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한임상병리사협회)
→ 독일이나 일본, 미국에서는 자격 유효기간을 설정하여 이 기간 동안 취득한 평점현황 및 의무사항 등의 이행여부를 확인하여 자격증을 주기적으로 갱신해주고 있다.
9 . 취업 및 창업 지원 체제가 미비하다.
→ 체육지도자 보호(배치) 및 배치기준에 관한 법률조항은 정부의 규제완화 조치로 없어지거나 유명무실해진지 오래다. 민간 체육시설의 경우에도 체육지도자 배치기준은 있지만 배치조항은 없다. 그렇다고 체육지도자만이 할 수 있는 전문사업장이 있는 것이 아니다.
→ 체육시설업의 경우 모든 규제가 풀리고 돈만 있으면 누구나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돼 있다. 결과적으로 체육시설업은 시설만 설치하면 영업을 할 수 있다는 인식을 갖게 되었고, 운동프로그램이나 지도자의 전문성이 중시되고 있지 않다.
[슬라이드 14]
13 . ‘비인기 종목은 설 자리가 없습니다.’
최근 만난 대한하키협회의 한 임원은 한숨을 쉬며 기자에게 그동안 쌓인 불만을 이렇게 쏟아냈다.
설움이 극에 달했는지 그의 분노는 현 정부의 체육정책에 대한 신랄한 비판으로 이어졌다.
“한국에는 축구, 야구, 농구 등 인기 종목만 있지 그 외 종목은 없습니다.” “하키 같은 경우 유럽에서는 인기 있는 종목이어서 여기저기서 체제비까지 대줄테니 우리와 평가전을 치르자고 난리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고작 항공료가 없어 못가는 형편이니 이게 말이 됩니까?”
이어 그는 지난 18일 독일에서 막을 내린 제11회 세계남자하키월드컵대회 예를 들었다. “본선 12개 참가국 중 한국은 대회 기간 내내 개최국 독일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습니다.”
실제로 대회 장소인 뮌헨글라트바흐 스타디움은 경기마다 1만석의 관중석이 꽉 찬 것은 물론이고 급히 마련된 3000여석의 간이 좌석도 매진됐다.
독일의 한 언론은 한국-독일의 4강전(0대0 무승부)에 대해 “380명이 45만 명과 대등한 싸움을 했다. 한국 팀은
총알같이 빨랐다”고 극찬했다. 380명은 한국의 성인(대학, 실업) 하키 등록 선수,45만명은 독일의 등록 선수다.
한국은 비록 호주(세계 1위)와의 준결승전과 스페인(3위)과의 3,4위전에 패해 4위에 머물렀지만 경기 후 독일, 폴란드, 프랑스 대표 팀 등은 앞 다퉈 “한국으로 전지훈련을 가겠다. 우리와 연습 경기를 하자”고 잇따라 제안하기도 했다.
그러나 하키 등 비인기 종목은 정작 국내에 들어오면 철저하게 홀대 받는다.
하키는 척박한 환경에서도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내는 기적을 일궈냈으나 전용운동장이라곤 성남에 단 1곳밖에 없다. 핸드볼은 1988년 서울올림픽과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 잇따라 금메달을 획득했지만 올림픽 후에는 ‘한데볼’이라는 비아냥을 들을 정도로 팬들로 부터 외면당하고 있다.
[슬라이드 19]
19 . 자격증 유효기간
→ 자격증 유효기간 내에 소정의 평점을 취득하지 못하면 벌칙을 부과되거나 때로는 자격박탈 등의 조치가 취해지기도 한다. 그러므로 제도 하에 있는 전문가들은 자신의 평점관리에 철저히 대비한다. 한국의 체육지도자의 자격증에는 유효기간이 없으므로 자격증을 갱신할 필요도 없고 보수교육을 받아야 할 의무도 없다. 또한 유자격자들의 권익옹호 및 자질함양, 취업실태조사 등의 사업을 펼치고자 하지도 않는다. 즉 자격증을 받고나면 서로가 그만이다. 이런 현상은 체육지도자의 단결력이나 사회경제적 지위를 떨어뜨리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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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3.10
  • 저작시기20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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