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발달] 피아제와 비고츠키의 인지발달 이론 비교(공통점 차이점 비교 및 시사점 한계점 분석)

소개글

[아동발달] 피아제와 비고츠키의 인지발달 이론 비교(공통점 차이점 비교 및 시사점 한계점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이론적 배경
1. 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
(1) 피아제의 생애
(2) 피아제이론의 기본적 개념
1) 인지구조(도식)
2) 조직화
3) 적응
4) 평형화
5) 내면화
(3) 피아제의 인지발달 단계
1) 감각운동기(sensorimotor stage, 0-2세)
① 특징
② 단계별 구분
2) 전조작기(preoperational Stage, 2-7세)
① 특징
② 단계별 구분
3) 구체적 조작기(concrete operational stage, 7-11세)
① 특징
4) 형식적 조작기(formal operational Stage, 11-15세)
① 특징
(4) 피아제의 도덕성 발달 이론
1) 도덕성 발달 연구 이야기
2) 전도덕적 기간
3) 도덕적 사실주의 또는 타율적 도덕성의 단계
4) 도덕적 상대주의 또는 자율적 도덕성의 단계
2. 비고츠키의 인지발달이론
(1) 비고츠키 생애
(2) 비고츠키이론의 기본적 개념
1) 사회학습과 자기중심적 언어
2) 조력에 의한 학습 : 발판(scaffolding)
3) 근접발달영역(Zone of proximal development : ZPD)
(3) 비고츠키 이론의 기본 전제
(4) 인지발달에서의 언어의 역할
1) 사적언어
2) 사회적(문화적)언어
(5) 비고츠키이론의 교육방법
1) 발판역할
2) 교수적 대화
3) 상보적 교수(reciprocal teaching)
4) 협동학습
3. 피아제이론과 비고츠키이론의 비교
(1) 공통점
1) 유아의 발달 과정
2) 지식 획득 과정
3) 유아의 사고과정
4) 사회적 전달과 발달의 관계
5) 성숙한 사고의 요소
(2) 차이점
1) 아동의 발달과 학습의 선.후문제
2) 사고와 행동의 관계
3) 언어와 인지발달의 관계
4) 발달의 주도성과 상호작용성

Ⅲ. 피아제와 비고츠키 이론의 교육적 시사점 및 한계점
1. 두 인지발달이론의 교육적 시사점
(1) 피아제이론의 교육적 시사점
1) 아동의 적극적 자율적 학습 강조
2) 아동의 발달단계에 따른 쳬계적 학습구성
3) 교육자들의 민주적 교육태도 강조
4) 아동의 조기교육의 중요성 인식
(2) 비고츠키 이론의 교육적 시사점
1) 아동의 사회적 환경의 중요성 강조
2) 아동의 인지발달 연구의 촉진
3) 언어의 교육적 중요성 재조명
4) 아동들 간의 협력학습 중요성 강조
2. 두 인지발달이론의 한계점(비판)
(1) 피아제 이론의 한계점
1) 인지발달단계의 지나친 구분성
2) 발달단계에서 과제변수와 절차변수의 불고려
3) 아동의 인지능력의 과소 평가
4) 인지발달에 있어서 사회적․문화적 요인의 간과
5) 인지발달의 정서적 영역 소홀
6) 발달기제의 설명 부족
(2) 비고츠키이론의 한계점
1) 인지발달에 언어의 영향의 지나친 강조
2) 아동 능동적 측면의 과소 평가

Ⅳ. 결 론

본문내용

3) 아동의 인지능력의 과소 평가
피아제는 특히 어린 아동의 인지 능력을 과소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그가 어린 아동에게 제시한 문제들은 너무 어렵고 지시는 복잡한 편이지만, 그의 피험자들은 그러한 문제들에 대해 보여줄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이해했다. 유아기의 아동에 대한 최근 연구는 피아제의 생각보다 그들은 훨씬 더 유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 것은 유아들은 피아제가 제시한 것보다는 더 많은 인지 도구를 갖고 태어나며, 대상영속성 또는 수 개념과 같은 몇몇 기본적 개념은 인지발달을 하는데 사용되도록 준비된 장비의 일부분이라고 밝히고 있다. 더욱이 피아제의 이론은 아주 어린 아동일지라도 지식과 전문성이 높이 발달된 특정 영역에서는 진보된 수준에서 과제를 수행해 나갈 수 있다는 것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지 않다.
4) 인지발달에 있어서 사회적·문화적 요인의 간과
피아제이론에서는 아동의 문화적, 사회적 집단의 중요한 영향을 간과했다는 비판을 받는다. 아동의 물리적 환경속에서 능동적인 측면을 강조한 나머지 아동을 둘러싸고 있는 사회적 환경과의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한 인지발달에 대하여 소홀히 하였다. 현재의 연구결과들은 인지발달에서 아동의 사회적 환경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5) 인지발달의 정서적 영역 소홀
피아제(Piaget)의 인지발달 이론은 인간의 전 인지영역을 포괄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이다. 그의 이론에서는 수학적, 과학적 사고의 발달에 관해서는 상당히 구체적으로 언급되고 있지만 문학, 예술, 음악 등의 정서적 영역에서의 인지발달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오늘날 많은 학자들은 인지발달과 정서발달의 상호관계성의 규명도 필요하다고 믿고 있다.
6) 발달기제의 설명 부족
피아제(Piaget)는 각 발달단계의 성격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지만 그 발달의 기제에 대해서는 자세히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발달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왜 그리고 어떻게 아동들이 전조작기에서 구체적 조작기로 이행을 하는 것인지에 대해서 피아제는 단지 새로운 인지구조나 도식을 획득한다고만 언급하였다.
(2) 비고츠키이론의 한계점
1) 인지발달에 언어의 영향의 지나친 강조
언어가 인지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지나치게 강조하여 다른 형태의 상징적 표상화가 고등 정신기능에 어떻게 공헌하는지에 대해 제대로 탐색되지 않았다. 그러나 자포로제츠와 벵거가 완성한 후기 연구들에서 비언어적 문화도구가 얼마나 유아의 지각과 사고의 발달을 촉진시키는지를 보여 주었다.
2) 아동 능동적 측면의 과소 평가
공유된 활동에서 타인의 역할을 지나치게 강조한 반면 능동적인 활동 참여자가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 가에 대해 설명이 충분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 같은 비판에 착안하여 레온테프는 공유된 활동에서 유아의 능동적 참여에 역점을 둔 '활동이론'을 발전시켰다.
Ⅳ. 결 론
앞에서 피아제와 비고츠키의 인지발달이론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하면서 분석해보았다. 많은 비판점도 안고 있지만 피아제와 비고츠키의 두이론은 아동교육에 있어서 위대한 공헌을 한 이론이라고 할 수 있다. 피아제와 비고츠키의 이론을 연구하면서 나에게 가장 큰 관심을 끄는 부분은 피아제의 '능동성'과 비고츠키의 '발판(비계)'에 관한 것이다. 피아제는 아동과 어른과의 관계에 있어서 어린이가 점차 자율적으로 될 수 있도록 격려하는 것을 강조하였는데 사실 어른의 구속은 어린이의 자율성의 발달을 방해한다고 생각한다. 아동들이 자유롭게 사고하고 행동하고 느끼면서 여러 사물과 여러 환경과 직접적으로 상호 작용하면서 자율적이고 개방적인 활동을 할 때 아동은 여러 면에서 발달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생활에서 어른들이 강제적인 행위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도 많이 있다고 생각된다. 아동의 행복과 건강과 안전에 대하여 위험한 상황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을 때 어른들은 권위를 행사해야 한다고 생각된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어른이 아동의 행동을 규제하거나, 그것에 대하여 상과 벌을 줄 필요가 있는 상황에서는 될 수 있는 대로 어린이의 행동에 상벌을 주는 것을 피할 것과 벌을 피할 수 없을 때는 상호성의 벌을 사용할 것을 강조하고 싶다.
비고츠키는 인지의 발달에서 '비계(발판)'의 기능을 강조하고 있는데 아동의 눈에 비친 부모는 아이의 일생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실제로 어른들이 학습과정을 도와주고 격려할 때 훨씬 더 효과적인 학습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할 만한 사실이다. 따라서 어른들은 아동에게 풍부한 경험과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자극을 주어야 한다. 아동에게 책을 읽어주거나 아이와 함께 놀이를 하거나 이곳저곳을 다니며 학습정보에 대해서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해줘야 할 것이다. 그러나 부모의 눈으로 볼 때 어떤 내용이 교육적으로 아무리 뛰어난 것이라 할지라도 아이가 거부반응을 보인다면 강요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런 아동에게는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자극을 주어 즐겁게 배우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피아제와 비고츠키의 인지발달 이론에서 인지발달을 바라보는 두 학자의 관점의 차이가 존재하듯이 유아를 교육하는 교사나 부모들도 학습과정에서 적용하고자 하는 방법들이 서로 다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두 학자의 이론을 연구하면서 느낀 점은 아동의 '자율성'과 '발판'의 두 관점을 절충시키면서 인지발달을 추구한다면 보다 바람직한 과정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Ⅴ. 참고문헌
1. 임규혁,『교육심리학』, 학지사, 2004
2. 김재은,『피아제의 아동심리학』, 교육과학사, 1983
3. 한순미,『비고츠키와 교육 : 문화-역사적 접근』, 교육과학사, 1999
4. 김양희, 이영환,『피아제의 이해』, 창지사, 1991
5. 이경화, 고진영,『아동발달과 상담』, 학문사, 2001.
6. 이태영 외 5명,『신유아교육개론』, 교육아카데미, 2005.
7. 메어리 심, 문용린 역,『피아제가 본: 아동들의 인지세계』, 학지사, 1998
8. 마거릿 보든, 서창열 역,『피아제』, 시공사, 1999
9. 김현재,『피아제의 이론과 임상법 실제』, 배영사,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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