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에 대한 이해와 유비쿼터스 시대의 도래에 따른 생활 양식의 변화와 문제점 및 개선방안★★★★★A+REPORT

목차

Ⅰ. 서 론
1. 유비쿼터스 시대의 도래와 생활양식의 변화
2. 문제 제기와 연구 목적
3. 연구 방법 및 한계

Ⅱ. 본 론
1. 유비쿼터스의 전반적 개괄
(1) 유비쿼터스의 개념 및 특성
(2) 유비쿼터스의 등장배경
(3) 유비쿼터스로 인한 생활양식의 전반적 변화
2. 면대면 커뮤니케이션과 사이버커뮤니케이션 비교
(1) 면대면 커뮤니케이션 개괄
(2) 사이버커뮤니케이션 개괄
(3) 비교를 통한 의미도출
3. 유비쿼터스 시대의 커뮤니케이션 양식 분석
(1) 시, 공간의 제약 및 비동시성의 해체
(2) 감각의 온전한 구현
(3) 탈 익명성과 상호신뢰성의 강화
(4) 유비쿼터스 시대 커뮤니케이션 공간과 정체성
(5) 가상공동체의 재구성
(6) 커뮤니케이션 당사자들 간의 지위관계
(7) 개인주의의 극대화
4. 유비쿼터스 시대 커뮤니케이션의 문제점 도출 및 분석
(1) 정보격차의 문제
(2) 사이보기즘
(3) 감시의 문제
(4) 인간소외의 문제

Ⅲ. 결 론

Ⅳ. 참 고 문 헌

본문내용

는데, 자신이 원치 않는데도 타인과의 접촉이 용이하다면 상당히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것이다. 그러므로 U-커뮤니케이션 사용자 중 일부는 스스로 유비쿼터스와 단절하여 U-커뮤니케이션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유비쿼터스가 실용화되고 보편화된다 하더라도 어차피 사용여부는 본인에 의해 결정지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사용자가 종료 버튼을 눌러 버리면 회로에서 빠져나와 그것으로 네트워크와 완벽히 차단된다. 원치 않는 접속을 미리 막아 버리는 것에서 비롯된 이러한 문제가 유비쿼터스와의 단절을 초래하고 이로써 인간소외를 도출해내는 것이다.
기기로 인해 발생하는 이러한 문제점은 편의만을 좇는 인간의 이기심에서 발생하는 것이다. 기술의 발달로 인한 편의성도 중요하지만 인간에게 진정 필요하고 이로운 것은 무엇인지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 또한 유비쿼터스를 포함해 모든 기기의 기술 기반은 인간에게 주도권이 있어야 하고 인간중심적으로 이끌어 나가, 사람이 우선시되는 환경으로 조성되어야 할 것이다.
Ⅲ. 결론
지금까지 유비쿼터스의 전반적인 개괄을 바탕으로 U-커뮤니케이션의 여러 양식들 및 문제점에 대해 분석해 보았다.
분명, 유비쿼터스는 21세기를 여는 우리의 삶 전반을 규정하게 될 핵심 키워드임에 분명하다. 그리고 그것은 이제 더 이상 최첨단의, 손에 잡힐 듯 말 듯한 먼 미래가 아닌 기술의 혜택을 몸소 느끼고 구현하는 현재 진행형으로 우리 앞에 성큼 다가와 있다. 전혀 다른 공간에서, 전혀 다른 감각으로, 점점 한계를 허물어뜨리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의 상황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U-커뮤니케이션의 도래로 인해 우리는 보다 완전한 감각의 구현과 함께 더 이상 익명성의 신화에 의존하지 않는 면대면 상황으로의 회귀를 맛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이와 함께 시공간의 제약이 완벽히 허물어지고 가상공간과 현실공간의 분리가 모호해지는 등 앞서 살펴본 일련의 커뮤니케이션 양식의 변화는 결국 우리 삶의 전반을 획기적으로 바꾸어놓게 될 것임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는 또한 알고 있다. 장밋빛 미래를 보장해줄 것만 같던 화려한 기술의 이면에는 언제나 동전의 양면과 같이 어두운 그림자가 항상 존재해왔다는 것을 말이다. 바로 이것이 유비쿼터스 시대가 가져다줄 극도의 편리함과 안락함 뒤에 감춰진 감시와 인간소외, 정보격차 등의 문제를 우리가 늘 명심하고 기억해야 하는 이유다. 이러한 문제들이 적절히 통제되고 조절될 수 있을 때만이, 비로소 유비쿼터스는 우리에게 축복의 기술로, 21세기 최고의 선물로 남을 수 있을 것이다.
앞서 글의 도입에서도 언급하였듯이, 유비쿼터스와 관련해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일련의 논의들이 아직은 그것의 기술적 배경이나 그로 인한 삶의 변화 등 주로 물리적이고 가시적인 측면에만 집중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반면, 그것에 내재된 커뮤니케이션 양태나 그에 대한 문제점 및 바람직한 미래의 모색 등 사회적이고 철학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아직은 그 목소리가 작을 뿐만 아니라 다분히 원론적인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의식을 전제로 유비쿼터스 시대에 우리는 어떠한 방식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게 될지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앞으로 맞이하게 될 새로운 삶의 패러다임에 보다 쉽게 다가서고 그것의 미래를 적절히 예측해볼 수 있었다는 측면에서 이번 연구는 분명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유비쿼터스 시대의 커뮤니케이션 양식에 주로 초점이 맞추어져 있기 때문에 그로 인해 나타나는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해 많은 논의가 이루어지지 못한 것이 사실이며,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와 앞으로의 변화 추이를 바탕으로 보다 심도 있는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오늘날 신문을 펼쳐보면, 눈 뜰 때마다 새로이 바뀌는 최첨단 IT기기들이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MP3, 휴대폰, 디지털카메라, 캠코더 등 모든 기능이 복합된 유비쿼터스 단말기를 선보이며 ‘더 이상 친구는 필요 없다’란 대담한 광고 카피를 자랑스레 내던진다.
기술을 사용하는 주체는 역시 인간이다. 인간에 의해 기술이 개발되고 사용되며 그 평가를 받게 될 뿐만 아니라 기술의 발전과 함께 나타나는 문제 또한 결국은 인간과 연결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앞으로 도래할 유비쿼터스 시대의 명암 또한 결국에는 그것을 만들어내고 향유하는 우리 인간의 손에 달려 있는 것은 아닐까? 우리 모두가 늘 마음 한 켠에 ‘인간중심’이라는 가치를 품고 있는 한, 새로운 미래가 결코 불안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Ⅳ.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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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연구진흥원(http://www.iita.re.kr)
정보통신부(http://www.mic.go.kr)
한겨레신문(http://www.hani.co.kr)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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