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공자 시대의 중국
Ⅲ. 공자의 생애
Ⅳ. 공자의 사상
1. 공자의 교육관
2. 공자의 정치관
3. 공자의 종교관
4. 공자의 주요 사상
1) 인(仁)
2) 덕치주의(德治主義)
Ⅴ. 맺음말
-논어의 현대적 의의-
♣ 공자의 일화
Ⅱ. 공자 시대의 중국
Ⅲ. 공자의 생애
Ⅳ. 공자의 사상
1. 공자의 교육관
2. 공자의 정치관
3. 공자의 종교관
4. 공자의 주요 사상
1) 인(仁)
2) 덕치주의(德治主義)
Ⅴ. 맺음말
-논어의 현대적 의의-
♣ 공자의 일화
본문내용
제자들과 함께 태산(泰山)의 산길을 가고 있었다. 길가의 무덤 옆에서 한 여인이 매우 슬피 우는 것을 발견했다. 공자는 자로에게 슬피우는 까닭을 물어보게 했다.
"왜 그리 무덤 옆에서 슬피우십니까?"
"이곳은 무서운 곳입니다. 오래 전에 저의 시아버님이 호랑이 에게 돌아가시고, 얼마 전에 는 제 남편이 물려 죽고 이번에는 저의 자식이 호랑이에게 죽었습니다."
"그러면, 왜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지 않습니까?"
"그것은 이곳이 가렴주구(苛斂誅求)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 말을 듣고 공자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들은 잘 기억해 두어라.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 보다 무서운 법이다."
그 두 번째,
공자 선생의 일화 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루는 제자들과 함께 길을 가는데 한 노파가 달려와 공자 선생에게 보리죽 한 그릇을 내밀며 말했습니다.
'선생은 언제나 세상을 개혁하는 일에 힘을 쓰시고 계십니다.'
공자 선생이 세상을 바로잡으려고 애쓰는 것을 격려해주기 위해 그 노파는 보리죽 한 그릇을 선물한 것입니다. 그러자 공자 선생은 감격하여 그 노파에게 크게 사례하고 그 죽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얼마 지난 후에 제자가 공자에게 물었습니다.
'끓인 음식은 싸구려 음식인데 선생은 어찌하여 그리 정중한 사례를 하셨습니까?'
공자가 대답했습니다. '그 뜻이 존귀하니까.'
그 당시는 그릇이 주로 토기였으므로 음식을 끓이면 흙냄새가 나서 맛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쪄서 먹는 것이 좋은 요리법이었습니다. 그러나 공자 선생은 비록 흙냄새가 나는 보리죽이었지만 노파가 그 죽을 끓여 가지고 온 뜻이 귀하여 정중하게 사례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 세 번째,
어느 날, 공자에게 마을사람이 찾아와
"집안에 기르던 개가 죽었는데,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도 되겠습니까.? "
라고 여쭈었더니 공자가 대답하기를 그러시오. 라며 돌려보내었다.
며칠 후, 다른사람이 찾아와 묻기를
"집안에 기르던 개가 죽었는데,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면, 안되겠지요.? " 하니,
공자 말하길, 그러시오. 하며 돌려보냈다. 그 때, 옆에 있던 제자가 공자에게 같은 사항에 왜 다른 대답을 해주었냐는 질문에 공자는 이렇게 대답했다.
"전자의 경우는 제사를 지내고 싶은 마음이 강하기에 그런것이고, 후자의 경우는 제사를 지내고 싶지 않은 마음이 강하기에 그렇게 대답했노라." 라고.
<참고문헌>
동양고전연구회, 『논어』, 지식산업사, 2002.
이수태 역,『새 번역 논어』, 생각의 나무, 1999.
이상기 역,『독학논어』, 전원문화사, 1995
이수태 저,『논어의 발견』, 생각의 나무, 1999.
정후수 역,『주희가 집주한 논어』, 도서출판 장락, 2000.
황희경 역,『삶에 집착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논어』, 시공사, 2000.
http://nagizibe.com.ne.kr/
http://nongae.gsnu.ac.kr/~hanmun/kong/kong.htm
http://myhome.naver.com/naganchun/
http://blog.empas.com/yu1064/15715491
"왜 그리 무덤 옆에서 슬피우십니까?"
"이곳은 무서운 곳입니다. 오래 전에 저의 시아버님이 호랑이 에게 돌아가시고, 얼마 전에 는 제 남편이 물려 죽고 이번에는 저의 자식이 호랑이에게 죽었습니다."
"그러면, 왜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지 않습니까?"
"그것은 이곳이 가렴주구(苛斂誅求)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 말을 듣고 공자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들은 잘 기억해 두어라.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 보다 무서운 법이다."
그 두 번째,
공자 선생의 일화 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루는 제자들과 함께 길을 가는데 한 노파가 달려와 공자 선생에게 보리죽 한 그릇을 내밀며 말했습니다.
'선생은 언제나 세상을 개혁하는 일에 힘을 쓰시고 계십니다.'
공자 선생이 세상을 바로잡으려고 애쓰는 것을 격려해주기 위해 그 노파는 보리죽 한 그릇을 선물한 것입니다. 그러자 공자 선생은 감격하여 그 노파에게 크게 사례하고 그 죽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얼마 지난 후에 제자가 공자에게 물었습니다.
'끓인 음식은 싸구려 음식인데 선생은 어찌하여 그리 정중한 사례를 하셨습니까?'
공자가 대답했습니다. '그 뜻이 존귀하니까.'
그 당시는 그릇이 주로 토기였으므로 음식을 끓이면 흙냄새가 나서 맛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쪄서 먹는 것이 좋은 요리법이었습니다. 그러나 공자 선생은 비록 흙냄새가 나는 보리죽이었지만 노파가 그 죽을 끓여 가지고 온 뜻이 귀하여 정중하게 사례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 세 번째,
어느 날, 공자에게 마을사람이 찾아와
"집안에 기르던 개가 죽었는데,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도 되겠습니까.? "
라고 여쭈었더니 공자가 대답하기를 그러시오. 라며 돌려보내었다.
며칠 후, 다른사람이 찾아와 묻기를
"집안에 기르던 개가 죽었는데,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면, 안되겠지요.? " 하니,
공자 말하길, 그러시오. 하며 돌려보냈다. 그 때, 옆에 있던 제자가 공자에게 같은 사항에 왜 다른 대답을 해주었냐는 질문에 공자는 이렇게 대답했다.
"전자의 경우는 제사를 지내고 싶은 마음이 강하기에 그런것이고, 후자의 경우는 제사를 지내고 싶지 않은 마음이 강하기에 그렇게 대답했노라." 라고.
<참고문헌>
동양고전연구회, 『논어』, 지식산업사, 2002.
이수태 역,『새 번역 논어』, 생각의 나무, 1999.
이상기 역,『독학논어』, 전원문화사, 1995
이수태 저,『논어의 발견』, 생각의 나무, 1999.
정후수 역,『주희가 집주한 논어』, 도서출판 장락, 2000.
황희경 역,『삶에 집착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논어』, 시공사, 2000.
http://nagizibe.com.ne.kr/
http://nongae.gsnu.ac.kr/~hanmun/kong/kong.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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