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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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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줄거리

Ⅲ. 감상평

본문내용

을 해 주었다. 나는 이 책을 통해서 옛날에 내가 생각했던 꿈을 찾을 수 있었고 사회라는 칼날에 다친 마음도 자연이라는 존재가 있고, 그렇게 사는 사람이 있음으로 해서 위안이 되어 주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생각했다. 나는 도대체 얼마나 현실적으로 되었는가? 그리고 그것을 마냥 각박한 사회의 탓이라고 돌릴 수 있는가? 내가 지금 변화되는 방향은 이 책의 순수하고 욕심 없는 인디언 쪽인가 아니면 잔인한 개척자들의 쪽인가? 나는 이 질문들에 대한 결과가 ‘나는 세상에 의해 많이 오염되었고 어느새 이 세상과 하나 되어 바쁘고 이기적이게 앞으로 굴러만 가고 있다’였다. 그러나 조그만 희망으로 금방 떠올린 것이 있다. 나도 어릴 때 ‘작은 나무’였다. 이 독후감을 읽고 계신 선생님도 모두 ‘작은 나무’였다. 한때는 더없이 나약하고 남에게 의지만 했던 때가 있었다는 것이다. 그냥 아주 조금, 무척이나 조금 변했을 뿐이다. 언제고 그 때의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 난 적어도 이런 감동적인 책을 읽을 때만큼은 내 스스로가 ‘작은 나무’가 되어 이 책의 순수함에 흠뻑 젖어보고 싶다. 그것이 이 책의 매력이고 내가 이 책을 읽도록 설득시키는 이유이다.

키워드

포리스트 카터,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독후감,   독서감상문,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