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작품 분석
2. 줄거리 및 감상평
2. 줄거리 및 감상평
본문내용
조물주의 오발탄인지도 모른다. 정말 갈 곳을 알 수가 없다. 그런데 지금 나는 어디건 가긴 가야한다.\" 하고 말한다. 목표 지점을 잃고 방향 없이 날아가는 탄환, 오발탄이다. 철호는 그리고 정신을 잃는다. 충치를 한꺼번에 뽑아버렸기 때문이다. 철호의 입가에는 피가 흐르고 있었다.
이 소설은 이야기가 즐겁지가 않았다. 실향민 가족의 비참한 삶을 말해준다. 작가는 요즘 같은 세상에서 양심이란 것을 지니고 살아가는 인물이 얼마나 고통을 당하는지, 그 양상을 펼쳐 보임으로써 잔혹한 사회, 부정한 사회와의 타협을 거부하는, 정의와 양심을 보유하고 살아갈 방책이 설정되기를 바란 것 같다. 철호는 그래도 끝내 도덕, 양심 등은 버리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결말은 행복하게 끝날줄 알았는데 결말도 비참하게 끝난다.
이 소설은 이야기가 즐겁지가 않았다. 실향민 가족의 비참한 삶을 말해준다. 작가는 요즘 같은 세상에서 양심이란 것을 지니고 살아가는 인물이 얼마나 고통을 당하는지, 그 양상을 펼쳐 보임으로써 잔혹한 사회, 부정한 사회와의 타협을 거부하는, 정의와 양심을 보유하고 살아갈 방책이 설정되기를 바란 것 같다. 철호는 그래도 끝내 도덕, 양심 등은 버리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결말은 행복하게 끝날줄 알았는데 결말도 비참하게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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