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500마케팅 성공기

목차

1. 제품소개 및 회사소개

2. 시장상황

3. 마케팅 전략
1) 광동제약 SWOT분석
2) 3C분석
4) STP분석
3)주무기는 뭘로?
4)마케팅 믹스

4. 성공한 광동제약

본문내용

들어 제품소개, 최근 실시중인 각종 이벤트 안내, 비의 월 페이퍼 및 스크린 세이버 제공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가깝게 다가가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비타민 관련 사이트를 링크시켜 제품의 효능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홍보. 또한 퀴즈, 비타500관련 스토리 공모 등을 통해 유저들의 적극적 참여 유도하였다.
3. 기타 프로모션 전략
1)경품
2003년 3월~5월, '따자마자 대박잔치'
2003년 6월~8월, '따자마자 행운대잔치'
2004년 3월~5월, '다 따먹세 소비자 경품 잔치'
위와 같은 경품행사를 통하여 홈시어터와 삼성 카메라폰, 아이리버 MP3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며 병뚜껑에 비타상, 500상, 행운상 등의 문구와 "'축' 당첨 한 병 더" 같은 문구를 삽입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즉각 확인 할 수 있게 하여 제품의 판매를 촉진 하였다.
2)사회 공헌 마케팅
04년 8월 중순부터 9월말까지 전국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비타500' 제품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실시하여 '사회공헌 마케팅' 붐(Boom)을 이끌어 비타민 드링크 선도업체로서의 면모와 기량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3 수험생 대상 비타500 무료 배포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실업계 고등학교를 포함, 국내 총 1천977개 학교에 행사공문을 발송했으며, 행사기간 중 수도권 및 대도시 지역은 각 학교별로 본사 임직원이 직접 방문해 '비타500' 제품을 증정했으며, 팩스, E-메일, 전화상담원 등을 통해 적극적인 행사 참여 유도를 해 행사참여의 편의성을 높여 수능을 앞둔 고 수험생 및 교직원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얻고자 하였다
또한 광동 제약은 10월 18일부터 연말까지 소년소녀 가장 돕기 행사 및 운전면허 책자 2만부를 무료 배포, 소비자들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사회 공헌형 마케팅을 실시하였다.
3)계절 판매 촉진
2004년 4월, 황사가 심해지는 계절적 특성을 이용, 항산화 비타민인 비타민C가 환절기와 황사, 오존 등으로 인한 산화대기 오명 물질의 피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며 마케팅 공세를 강화했다.
하절기 휴가시즌을 맞아 7월31일부터 8월2일까지 전국 주요 피서지에서 마시는 비타민C, ‘비타500’ 판촉 프로모션 행사를 실시하였다. 강릉과 대천 톨게이트에서는 전국의 해변으로 피서를 가는 피서객들에게 물놀이 용품 ‘비치볼’과 인기 가수 ‘비’를 모델로 제작한 ‘부채’를 무료 증정하고 이곳 해수욕장 상공에 비타500 비행선을 띄워 이들에게 볼거리를 제공 하였다. 또한 8월 5(목)~6일(금)까지 부산 해운대 바닷가 축제와 연계해 ‘비치볼’과 ‘부채’ 를 증정하는 행사와 대형 전광판을 이용한 광고를 동시에 실시, ‘비타500’ 인지도 제고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나갔다.
4)기업과 제휴를 통한 판매촉진
-타사와 업무 제휴를 통해 쿠폰과 경품 추첨 등을 이용 판매 촉진 전략을 실행
먼저 04년 6월에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판매 강화를 위해 제약사중 최초로 인터넷 포털 사이트 1위인 다음과 온라인 공동마케팅을 실시하였다. 광동제약은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인터액티브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통해 마시는 비타민음료라는 기능적 가치와 새로운 웰빙 트렌드라는 정서적 가치를 제고하는 등 제품 선호도를 증대시켰다.
또한 국내 최초로 온라인 게임업체인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7월 6일부터 8월 3일까지 ‘라그나로크와 함께하는 비타500 Big 이벤트’를 게임 내에 PPL (Product Placement)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온라인 게임을 즐겨 하는 10대~20대 젊은 User층에게 ‘비타500’ 브랜드 이미지 강화 및 제품 정보 전달을 기대하였다.
현재는 한국맥도날드와 함께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두 달간 전국의 맥도날드 매장에서 세트 메뉴 또는 해피밀 세트메뉴를 구매하거나 또한 신문광고나 홈페이지를 통한 쿠폰을 가져온 고객에게 무 카페인 비타민 드링크 '비타500'(100ml)을 무료로 증정하는 건강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4. 성공한 광동제약(은 표정관리 하느라 힘들다)
불황, 감원, 급여 삭감 등의 암울한 소식이 광동제약에서만큼은 예외다. 광동제약의 임단협은 이미 지난 6월 초에 마무리됐다. 임단협에서 회사 측이 노조의 요구를 모두 수용했다. 물론 임단협 당시 회사 측의 요구안도 있었다. “지금 공장 설비로는 도저히 시장 수요를 따라 잡을 수 없으니 힘들더라도 12시간씩 24시간 맞교대로 근무해 달라”는 것. 물론 야간근무 수당과 심야근무 수당은 정상적으로 지급하는 조건이었다. 광동제약은 올해 초 60억원을 들여 경기도 송탄공장에 분당 1000병을 생산할 수 있는 라인을 신설했지만 이미 가동률이 100%를 넘어서 버렸다. 공장에서 갓 나온 따끈따끈한 비타500을 식기도 전에 배달 차량에 옮겨 싣고 있다. 24시간 공장을 돌려야 수요를 맞출 수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너무 많이 팔리는 통에 아무리 목표치를 올려 잡아도 실제 판매량을 따라잡을 수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7월 들어서는 유통·영업직에서 60여명의 신규인력 채용과정이 진행 중이다.
비타500은 현재 국내 시장점유율 7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2005)까지 비타500은 1천3백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올해는 1천5백억 원의 매출이 예상한다. 광동제약은 비타500을 통해 국내시장 1위의 비타민C 음료라는 자신감과 고품질을 바탕으로 이미 세계 20여 개국에 비타500을 수출하고 있다. 올해는 중국을 집중 공략할 예정인 광동제약은 올 9월부터 베이징에 대대적인 마케팅이 실시할 예정이다. 국내 유통에서의 성공을 발판으로 중국 비타민C 시장에서도 선점하겠다는 포부다. 중국인구 14억 가운데 3억이 비타500을 마시도록 만들겠다는 게 광동제약의 목표다.
그리고 지난 7월 1일 ‘한국신용평가’는 광동제약의 회사채등급을 BB+(긍정적)에서 BBB-(안정적)으로 상향평가했다. ‘양호한 자금흐름을 보이고 있고 차입금이 꾸준히 줄고 있어 재무적 탄력성이 개선됐다’는 점이 반영됐다. 5년 전 부도 맞은 회사가 비타500 하나로 ‘역전’에 성공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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