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기능 저하와 항진증의 발생현황과 증상 및 식사요법

소개글

갑상선기능 저하와 항진증의 발생현황과 증상 및 식사요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갑상선이란?
1) 갑상선의 위치, 크기, 모양
2) 갑상선의 역할
3) 갑상선에 생기는 병들
2. 갑상선 기능항진증이란?
1) 갑상선 기능항진증의 증상
2) 갑상선 기능항진증의 치료
3) 식이요법
3. 갑상선 기능저하증이란?
1) 갑상선 기능저하증의 증상
2) 갑상선 기능저하증의 치료
4. 갑상선 질환 환자에게 좋은 식이요법
1) 요오드 제한식
2) 갑상선 환자의 식생활
3) 갑상선 치료에 도움이 되는 음식

Ⅲ. 결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장의 열을 빼주는 효능이 있는 좋은 식품이므로 굳이 철저하게 제한하지 않아도 상관없으나 허증이 있을 때에는 장복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리고 한방 치료를 받으면 체질이 개선됨에 따라 과하게 섭취된 요오드 는 배설되어 버리고 모자라게 되면 김이 먹고 싶어지는 등의 자연 조절력 이 생기게 된다. 결국 인체 스스로의 요오드 조절력이 인위적인 검사 결과보다 우선한다고 볼 수 있다.
⑥매운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은 장기간 투약을 하여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것을 많이 보았다. 이는 매운 음식은 냉한 성질을 가지고 있고 어혈을 푸는데 있어 장애가 되기 때문이다. 매운 음식의 기준은 보통의 김치는 상관이 없으나, 아주 맵고 짠 김치, 카레라이스, 다량의 후추, 젓갈, 매운 고 추 등을 하루에 두 끼 이상 먹는 것은 절대 피하여야 한다. 매운 것을 피한다 하여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을 무조건 피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지만 항상 음식은 약이라는 생각을 잊지 말고 절제해야 할 것이다.
⑦콩나물, 콩으로 만든 식품, 양배추는 절대로 먹지 않는다.
갑상선 질환에는 콩나물과 콩으로 만든 두부, 비지 등이 아주 좋지 않다 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러므로 콩나물과 양배추는 절대로 먹지 않도록 하 고 된장, 두부 등은 가급적 1주일에 2회 이상은 먹지 않도록 한다. 단, 팥 과 땅콩 등은 상관이 없으나 강낭콩은 좋지 않다.
3) 갑상선 치료에 도움이 되는 음식
)원재한의원( http://www.copdcare.com/) 참조
일반적으로 갑상선 기능항진증이 있을 때에는 에너지 대사가 항진하고 체지방과 체단백질의 분해도 항진되므로 식욕이 왕성해 져서 쉽게 배가 고파지고 따라서 과식을 자주하게 되며 설사도 잘 한다. 그 외에 수용성 비타민의 작용이 저하되고 비타민A의 필요량이 증대되므로 이를 충분히 섭취할 필요가 있다. 한방에서는 심.간장의 열이 많다고 보므로 이를 풀어주 는 성질이 찬 식품을 주로 권한다.
①대추
대추의 맛은 달고 그 성질은 따뜻하다. 갑상선 기능항진증으로 인한 체력 저하에 아주 좋은 식품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대추 10알, 산약 10g, 복령 5g, 율무 10g을 끓여 차 처럼해서 매일 마신다. 맛도 좋고 향기도 은은하다. 만약 갑성선 기능항진증에도 불안해하고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일 경우에는 산조인, 백작약, 감초, 맥아, 오매를 차같이 끓여 수시로 마신다. 대추는 갑상선 기능저하증에 쓰기도 하는데 특히 빈혈이 있고 얼굴이 창백한 환자는 찹쌀과 멥쌀을 반반씩하고 대추, 용안육을 넣어 아침마다 죽을 끓여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②복숭아
모든 사람이 알다시피 시고 달다. 성질은 약간 따뜻한 편이다. 담배 피는 사람에게 있어 해독 작용이 있고 식은땀을 멈추게 한다. 갑상선 기능항진증 환자는 복숭아를 하루에 2개 이상 먹는 것이 좋다. 갑상선 기능항진증 환자는 복숭아를 하루에 2개 이상 먹는 것이 좋다. 또 한 복숭아씨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③복령
맛은 감(甘), 담(淡)하며 평평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갑상선 기능항진으 로 인하여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면증이 심하고 꿈이 많고 설사가 심할 때 복용한다. 또한 갑상선 기능저하증, 만성 갑상선 염으로 인하여 피곤하고 식욕이 부진하고 팔, 다리, 안면에 부종이 있을 때 사용한다. 30g 정도를 하루에 복용하는데 차처럼 끓여 미시거나 죽을 쑬 때 같이 넣어 먹어도 좋다. 특히 목이 종대되고 얼굴과 몸 전체가 부어 있을 때는 복령, 의인, 검실을 함께 끓여서 수시로 복용하면 심장과 비장을 보하고 체내의 쓸데없는 습기를 빼고 신기를 돋우어줄 수 있다.
④율무
맛이 단 편이고 약간 찬 성질을 가지고 있다. 비장이 허하여 체내에 습 (濕)이 많고 설사를 자주 할 때 쓰는데 한약명으로는 의인이라고 한다. 갑상선 기능항진증 환자가 설사를 자주 하면 의인과 쌀을 1:2의 비율로 하여 밥을 해 먹거나 죽을 끓여 먹는다. 의인은 참으로 좋은 식품인데 끓여서 매일 복용하면 위암, 직장암, 자궁암 등에도 오래 견딜 수 있다. 갑상선이 종대된 환자는 밥을 지을 때도 꼭 의인을 넣는 것이 좋다.
⑤영지버섯
맛은 감미(甘味)에 속하고 평평한 성질이며 무독하다. 심장을 편안하게 해주고 비위를 보해 주며 갑상선 기능항진으로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면증이 있으며 배가 아프고 설사가 심할 때 먹으면 좋다. 또한 갑상선 기능저하증과 만성 갑상선염으로 인하여 항상 피곤하고 식욕이 없을 때도 먹으면 효과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식욕이 증진되어야 정신 상태도 개선되는 것이다. 영지만 하루에 10g정도를 차처럼 끓여 마셔도 좋고 여기에 대추를 넣어도 좋다.
⑥뱀장어
맛은 달고 짜고 성질은 따뜻하며 독이 없다. 황색을 띠는 것이 좋은데 영양분이 가장 많이 농축된 식품의 하나이다. 오장육부를 두루 보해 주고 갑상선 질환이 있으면서 피곤해 있을 때는 누구나 복용하여도 좋다. 특히 갑상선 기능항진증이 있으면서 당뇨를 앓고 있는 환자에게 아주 좋은 식품이다.
Ⅲ. 결론
갑상선기능이상은 우리 삶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정도로 위협적인 병임에도 아직 이렇다할 원인의 규명과 완전한 치료책을 찾고 있지 못한 실정이다. 현재 의학적인 측면에서 갑상선기능이상의 원인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스트레스 정도일 뿐 정도로 그 원인 규명이 미흡한 실정이다. 아직 이렇다 할 예방법이 없고, 일단 질환이 생기면 평생 갑상선 기능을 추적, 관리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 만큼 정기검사를 통해 문제를 조기에 찾아내는 것이 치료를 용이하게 하는 방법이다. 올해부터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이 실시된다. 정부가 국민의 건강관리를 생애주기로 관리하는 기본틀이 마련된 것이다. 갑상선기능이상 발병률이 다른 병에 비해 아직 현저히 낮은 편이지만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개인의 건강문제로 돌릴것이 아니라 정부적인 차원에서 그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국민의 건강이 국가경쟁력의 근본임을 생각하면 그 대책이 시급하다고 본다.
참고자료
갑상선 클리닉, 안세영, 성보사, 2004
갑상선백과, 유동준, 서음출판사, 1999.
갑상선병예방과 치료법, 현대건강연구회, 태을출판사, 1998.

키워드

갑상선질환,   호르몬질환,   병원치료식,   요오드제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