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마트의 일등급 유통시스템에 대하여 (SWOT, 출점전략, DM, 물류시스템까지 완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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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기업현황

2. 환경분석

3. SWOT분석

4. 출점전략

5. MD(머천다이징)

6. 물류시스템

7. 문제점

8. 경쟁기업의 비교

9. 발전방안

본문내용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는 보광훼미리마트의 경영노하우는 뭘까.
노하우1. ‘성장’과 ‘내실’을 저울에 달아 보라
훼미리마트의 가맹점이 늘어나는 속도는 무척 빠르다. 지난해(527개)에 이어 올해는 820개 정도의 점포가 훼미리마트 간판을 달 것으로 보고 있다. 이렇게 되면 하루에 2.25개가 늘어나는 꼴이다. 이 정도면 너무 빠른 것이 아닐까. 하지만 훼미리마트 관계자들은 “절대 그렇지 않다”고 입을 모은다. 무엇보다 순수가맹점 비율이 높기 때문에 점포수가 크게 늘어나더라도 리스크가 높아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순수가맹점은 오광렬 사장이 창립 초기부터 밀어붙인 점포 형태로 점포임대료 등 주요비용을 가맹점주가 부담하는 경우다. 반면 위탁가맹점은 회사측이 부담한다.
따라서 순수가맹점의 경우 회사 부담이 훨씬 적다. 이러다 보니 가맹점주들의 투자도 신중해진다. 구성옥 경영지원실장은 “가맹점주들이 적잖은 돈을 투자하기 때문에 매우 신중하게 결정한다”고 말했다. 부실한 입지에는 들어오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올 9월 말 현재 훼미리마트의 순수가맹 비율은 82.1%로 경쟁사인 세븐일레븐(12.6%), LG25(64%)보다 월등히 높다. 경영실적도 나쁘지 않다. 지난해 7,200억원 매출(전점포 총매출)에 186억원의 경상이익을 냈다. 올해는 매출 1조원에 350억원의 경상이익을 예상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점포당 일일 매출액을 내실을 따지는 중요 지표로 본다. 삼성물산 유통부문 사장 등을 거친 편의점전문가인 오쿠보 다카시 다이아몬드컨설팅 회장은 “일일 매출액 150만원이 손익분기점”이라고 말했다. 훼미리마트의 점포당 평균 하루매출액은 190만~200만원 정도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내실’을 바로 보기 위해서는 폐점비율도 따져봐야 한다. 폐점비율이 높으면 이는 모래 위에 성을 쌓는 것으로 위험하기 짝이 없다. 일단 훼미리마트는 양호한 편에 속한다. 지난 99년 6.1%의 폐점률이 올 9월 말 3.1%로 절반 이상 낮아졌다. 이상수 운영총괄 전무는 “무리한 확장은 절대 안한다. 폐점률이 이를 말해주지 않느냐”고 강조했다.
노하우2. 다윗처럼 생각하라
세븐일레븐은 지난 2000년부터 과감한 공격경영에 나섰다. 지난 99년 249개에 불과했던 점포수도 2002년 1,000개를 넘어섰다. 당시 일본에서 영입한 혼다 전무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1만개 이상 늘리겠다”고 공언했다. 당연히 경쟁사들은 긴장하지 않을 수 없었다. 훼미리마트 또한 임원회의가 열리는 등 적잖은 동요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정면대결은 피하는 수밖에 없었다. 막강한 자금력을 가진 롯데그룹의 지원을 받고 있는 세븐일레븐에 ‘맞짱’을 뜨기에는 체격이 너무 작았기 때문이다. 이런 분위기는 회사 설립 초기부터 그랬다. 경쟁사들이 대다수가 굴지의 그룹 계열사였기에 보광그룹에 속해있던 훼미리마트 입장에서는 차별화 전략을 꾀하지 않을 수 없었다. 창립 초기부터 ‘다윗처럼 생각하라’는 것이 경영진의 요구였다. 이러다 보니 결국 점주의 이익을 최대한 높이는 방향으로 경영전략을 수립하지 않을 수 없었다. 98년부터 인테리어 및 집기투자 비용을 60개월 무이자 할부로 대출해준 것도 이런 전략에서 나왔다. 한걸음 더 나아가 올 3월부터는 아예 본사가 전액 부담하고 있다.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느냐는 반대도 있었지만, 위탁가맹보다 좋은 구조를 만드는 것은 물론 점수의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이 회사가 사는 길이라는 판단에 따라 밀어붙인 것이다. 또 회사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입지 전략도 차별화를 꾀했다. 눈에 잘 띄는 대로변을 고수하는 것이 아니라 임대료가 적게 들면서도 적정한 수입을 낼 수 있는 병원, 해변가, 빌딩 내 틈새입지를 찾아다녔다. 그 결과 “순수가맹점의 점주 수입은 월 500만원 정도”라는 것이 이건준 영업기획팀 부장의 설명이다.
노하우3. 미래를 선점하라
국내 편의점업계의 비전은 거의 동일하다.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곳이 아니라 생활서비스를 제공, 지역밀착형 유통업체로 나아가겠다는 것이다. ‘빅3’ 업체들이 점포수를 늘려 전국 읍ㆍ면ㆍ동까지 거미줄처럼 네트워크망을 구축하고자 노력했던 것도 이 때문이다. 이는 훼미리마트도 마찬가지다. ‘우리 생활에 모든 것이 있는 리빙 스테이션(Living Station)’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이런 측면에서 훼미리마트가 경쟁사를 500개 이상 차이로 따돌리며 2000호점을 개설한 것은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이는 미래를 선점하기 위해 일찍부터 ‘전국 네트워크화’에 주력해온 결과이기도 하다.
훼미리마트는 9월 말 현재 전국 16개 광역단체는 물론 200여개 주요 시ㆍ군에 빠짐없이 진출했다. 전국 16개 광역단체에 모두 진출한 것은 훼미리마트가 유일하다. 이는 일찍부터 ‘미래를 선점하라’는 전략에 충실했던 결과이다.
3. ‘콜렉트콜 쓰려면 훼미리 마트로 가세요‘
(::전국 3350점포에 설치::) “휴대폰이나 동전이 없어도 전화를 걸 수 있어요.” 훼미리마트가 4일부터 전국 대도시 1500점포에 콜렉트콜 전용 전 화기를 설치한다. 시군 및 읍면지역의 1850점포에는 12일까지 설 치를 완료한다. 이 콜렉트콜 전용 전화기는 전국 어느 곳이든 통 화할 수 있다. 또 보험·렌탈·여행·금융·휴대폰로밍 등 다양 한 서비스가 가능하다.
훼미리마트가 콜렉트콜 전용 전화기를 설치한 것은 고객들의 비 상상황을 염두에 둔 것. 휴대폰문화가 정착되면서 공중전화를 찾 기 어려워진데다, 휴대폰이 없는 어린 학생층과 휴대폰 방전시 전화를 필요로 하는 모든 사람에게 편의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또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을 잡겠다는 마케팅 전략도 담겨 있다. 실제 이 전화기를 통해 자동차 보험 서비스는 물론 28개 보험상품도 판매를 한다. 이뿐만 아니다. 각종 웰빙 상품과 생활 가전, 헬스케어용품, 클린용품 등의 렌탈서비스도 제공한다. 해 외여행 상담, 대출상담, 국제로밍휴대폰 임대서비스도 한다.
정태영 훼미리마트 상품본부 과장은 “훼미리마트가 가진 전국 네트워크망을 통해 고객밀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서비스의 폭을 더 넓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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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4.17
  • 저작시기20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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