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환경][행정조직][행정국가][행정개혁]행정환경과 행정조직, 행정국가 및 행정개혁 분석(행정환경과 행정수요 관계, 시민사회중심거버넌스와 행정윤리, 행정서비스 정보불평등, 행정조직 발전적 개혁방향)

소개글

[행정환경][행정조직][행정국가][행정개혁]행정환경과 행정조직, 행정국가 및 행정개혁 분석(행정환경과 행정수요 관계, 시민사회중심거버넌스와 행정윤리, 행정서비스 정보불평등, 행정조직 발전적 개혁방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행정환경과 행정수요와의 관계
1. 행정환경과 행정수요
2. 행정수요의 대응으로서 행정조직

Ⅲ. 시민사회 중심 거버넌스(Civil society-centered governance)와 행정윤리

Ⅳ. 정책네트워크의 활용과 행정국가의 변화
1. 정책네트워크의 의미와 특징
2. 정책네트워크의 구현 사례와 기대효과
1) 경제정책의 조정패턴 변화: 사적이익정부의 활성화
2) 사회정책의 조정패턴 변화: 비영리단체의 활성화

Ⅴ. 행정서비스의 정보불평등과 보편적 서비스의 제공

Ⅵ. 행정 실무자에게 요구되는 업무수행능력
1. 전문성과 헌신
2. 의사전달능력
3. 정보화능력
4. 창의력
5. 친화력

Ⅶ. 행정조직의 발전적 개혁 방향

Ⅷ. 결론

본문내용

찾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게 될 것이다.
2. 의사전달능력
효과적인 의사전달능력이란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상황하에서 명료하고 효과적으로 설명, 설득, 납득, 회유하는 능력을 말한다. 우수한 실무자라면 태도를 명백히 하여 말로 혹은 글로 개인 혹은 집단들에게 분명히 의사를 전달할 수 있어야한다. 우수한 공무원은 쉽게 이야기하고 적극적으로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자유로운 토론의 분위기를 조성해 갈 수 있어야 한다. 대개 사람들의 행태나 성향은 이러한 대화의 과정에서 도출되기 때문에 의사전달의 기술은 모두에게 만족스런 결과(win/win outcome)를 안겨다 주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아울러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를 할 때에 그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수 있는 능력도 요구된다.
3. 정보화능력
정보화능력과 외국어 능력은 정보화와 세계화의 진전과 함께 공무원에게 필요한 핵심적인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공무원들은 컴퓨터를 익숙하게 활용할 수 있고 인터넷과 같은 네트웍 환경에서 서로 협력하여 일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그런 능력이 없이 정부운영의 정보화는 공염불에 불과하다. 정보화능력은 다른 능력이나 자질과 비교하여 가장 빠른 시간 내에 갖추어야 할 사항이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행정수요에 적절하게 대처하고 동시에 예상되는 행정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꼭 필요하다.
4. 창의력
창의성은 국가경쟁력의 향상과 사회문제 해결에 있어서 중요한 자원이 된다. 조직의 성공은 전략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바탕을 두고 있으며, 그 성공적인 전략에는 반드시 창의성이 수반되어야 한다. 국가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경쟁자들과 다른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 경쟁 자체, 전략, 그리고 조직에 대하여 경쟁자들과 차별적인 사고할 수 있어야 경쟁에서 앞서나갈 수 있다. 차별적 사고는 창의적인 사고의 다른 말이며 정형화되지 않고 변화하는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불확실한 미래에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은 창의적인 사고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여나가는 방법 외에는 대안이 별로 없다.
5. 친화력
전문성의 강조는 조직 구성원간의 친화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담당하는 임무가 다르고 각자가 갖고있는 전문성이 차이가 나는 경우 전문성의 지나친 강조는 조직의 화합과 협동을 해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전문성 문제를 완화해 줄 수 있는 개인적인 자질은 친화력이라고 할 수 있다. 친화력은 타인을 자신만큼 존경하는데서 시작된다. 자신의 전문성을 스스로 존중하면서 동시에 타 조직구성원 또는 민간부분의 전문성에 대하여도 같은 정도의 중요성을 부여할 수 있어야 갈등관계를 극복하고 협동과 조화로 나갈 수 있다. 개인적인 자질로서의 친화력은 차별적인 전문성을 잘 융합하여 조직 전체가 시너지 효과를 내는데 필수적이라 하겠다.
Ⅶ. 행정조직의 발전적 개혁 방향
21세기에는 과거 국가의 경제성장정책에 호응한 개발수요 위주의 행정에서 소득분배와 삶의 질의 개선이 주요 목표가 되지 않을 수 없으며, 이에 따라 사회복지, 보건?위생, 환경 등 새로운 분야에서 지방행정수요가 증대된다.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삶의 질’을 추구하는 욕구의 변화 및 여가시간의 확대에 따라 사회?복지서비스의 확대가 불가피하게 요구된다. 특히 노령인구의 증대에 따라 노인복지대책의 마련, 여성의 경제?사회활동의 증대에 따른 출산과 육아에 관련된 제도 및 여건의 정비가 중요하게 부각된다. 그러나 울산시의 경우 인구의 증가와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노인층의 인구가 매년 증가 추세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인후생업무를 담당할 전담기구가 없다. 또한 여성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의 구비와 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조직적 뒷받침이 필요하다. 따라서 시본청기구의 가정복지과 산하의 여성정책계의 역할증대가 요구되어진다.
사회?복지서비스의 확충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취약한 복지재정지출을 일정한 한도 내에서 추가적으로 확대하여 나가야 한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정부를 중심으로 한 기업, 개인(사회단체)간의 유기적 역할분담과 협동노력이 중요하다. 민간부문에 있어서는 상업적 복지사업체제의 구축과 시민단체의 복지활동의 확대 등을 들 수 있다(강신택?김광웅, 1993:61).
둘째, 생존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차원에서 환경행정의 역할이 보다 구체적으로 요구된다. 공업도시로 출발한 울산시의 경우에는 타 도시에 비해 환경오염이 좀 더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는 측면에서 환경행정담당 부서의 역할증대에 따른 행정조직의 강화가 절실하다고 하겠다.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배기가스, 공장폐수, 축산폐수 등 오염원별 규제강화노력과 효과적인 사회감시체제의 구축이 요망된다. 이를 위해선 정부를 포함한 국가사회전반의 환경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정부차원에서는 환경정책과제를 수행함에 있어 관련 업무의 부처간의 협조와 연계가 중요하게 부각된다.
Ⅷ. 결론
한국을 비롯하여 세계 여러 국가들에서 진행되고 있는 행정개혁의 방향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1930년대와 1940년대에 구성된 계층적이고 집권적인 관료제적 기관들은 신속히 변화하고 지식 집약적인 1990년대의 사회와 경제에서는 적절치 못하기 때문에 정부는 보다 유연하고 개혁적이며 고객서비스, 실적위주, 경쟁, 시장유인, 탈규제 등과 같은 기업경영방식을 모방해야 한다는 것이다(Osborn & Gaebler, 1992: 11-12). 그리고 현재 행정학의 주류를 형성하고 있는 신공공관리론도 이러한 개혁방향을 이론적으로 충실히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개혁과 이론의 근저에는 정부는 기업이나 민간부문보다 열등하다는 근거 없는 가정이 존재한다. 또한 공공부문을 어떻게 축소하고 통제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도 많다. 반면 행정과 관료에 대한 위상을 어떻게 재정립할 것인가 그리고 다원주의 민주체제를 확대하면서도 관료제의 긍정적 의미에서의 권위를 어떻게 회복하도록 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는 비교적 소홀했다. 이에 관한 논의가 새로운 행정부의 개혁논의에서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키워드

행정,   행정환경,   행정조직,   행정국가,   행정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