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슐린의 탄생 - 프레데릭 생거 ( Sanger )

소개글

인슐린의 탄생 - 프레데릭 생거 ( Sanger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경고했다.
백세현(고려대 의대)교수는 “당뇨병은 식생활과 운동량 등 생활 습관성 질환이기 때문에 예방교육과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백 교수는 "당뇨환자 후보군이라 할 수 있는 '당뇨병 전 단계'에 해당하는 사람을 잘 관리해 당뇨병에 걸리지 않도록 차단하는 게 효율적"이라고 강조했다. 당뇨병 전 단계에 해당하는 사람은 이를 인지하는 순간부터 식사요법 운동요법 등으로 체중을 줄이고 생활습관을 교정하는데 적극 나서야 한다고 한다. 이와 관련, 고 교수는 “철저한 혈당 조절로 인한 여러 가지 비용 상승은 합병증을 예방하고, 그 진행을 지연시킨다는 측면에서 충분히 긍정적인 비용, 효과를 나타낸다.”며 “간접 의료비를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부가적인 이점이 있다”고 밝혔다. 또 고 교수는 “관련 의료진은 당뇨병 전문의사, 전문간호사, 전문영양사, 사회복지사를 중심으로 환자에게 접근해야 한다”며 “이로써 당뇨병과 함께 나타나는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고 바람직한 생활습관 변화를 유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당뇨병은 이미 많은 이들이 겪고 있는 생활 질병이며, 계속 발병 빈도수가 높아져갈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의 식습관이 당분이 넘쳐나고 있고, 어린 아이들이 비만과 같은 성인병에 시달리는 경우를 흔하게 볼 수 있다. 치료시기를 놓치면 합병증이 심하고 생활에 큰 피해를 주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우선시 된다. 인슐린을 통한 치료도 병행되는 것이다. 물론 인슐린만으로 당뇨병을 완전하게 정복할 수는 없다. 그러나 빠른 시기에 치료를 해서 사회적으로, 경제적 피해를 가급적 줄이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할 일이다.

키워드

인슐린,   생거,   노벨 화학상,   업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