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교육사상과 현대적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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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불교교육사상과 현대적 의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불교사상의 개관
1. 불교와 그 사상(종교적 특징)
2. 불교의 종교적 특징

Ⅱ.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의 불교사상의 전개
1. 불교 전래 과정
1) 삼국시대의 불교
2) 고려시대의 불교
3) 조선시대의 불교
※ 열반종
※ 계율종
※ 훈요십조

Ⅲ. 원리
1. 불교의 교육 원리
2. 불교의 학습 원리
3. 불교의 교육 방법
4. 불교의 교육 내용
5. 불교의 교육사적 의의
6. 현대 교육적 의의

Ⅳ. 인물
1. 원효의 교육사상
2. 지눌의 교육사상

본문내용

고락을 초워하여 마음의 평정에 의해 念(염)이 청정하게 된 상태이며, 이 단계에 이르러 마음의 안정과 知(지)의 활동이 동등하게 되어 해탈을 얻는다.
이와 같은 선의 방법은 사랑, 평등, 생명존중의 자비로운 교육을 실현하는 동양적 교육방법론으로 승화시킬 필요가 있다. 즉 온갖 괴로움에 시달리고, 마음의 고통이 심한 자들에게 안정과 기쁨의 삶을 살아가도록 안내하는 교육은 심신의 통일을 무단히 하도록 선의 방법을 채택하는 일이다. 괴롭고 피곤한 심신의 고통은 교육의 궁극적 목적인 행복한 삶이나 자아실현을 방해한다.
-> 끊임없이 생겨나는 자기로부터의 욕망과 욕심, 그리고 외부로부터 지속적으로 자기혼란을 초래하게 하는 자극들로부터 벗어나야 비로소 사랑과 평등 그리고 생명 일체를 존중하는 자비로운 교육을 실천할 수 있다. 자비로운 교육의 실천은 자신의 심신을 통일하는 자기노력, 자기학습, 즉 선의 방법을 부단히 연마함으로써 가능하다.
Ⅳ. 인물
1. 원효의 교육사상
원효(元曉 617~686)는 설담날(薛談捺)의 아들로 출생했으며 청소년기는 서당(誓幢)으로 불려졌고 29세때에 절에 들어갔다. 34때에 의상과 함께 당나라에 가던 길에 남양 부근의 시체가 씻긴 물을 마시게 된 일을 겪고 난 다음 깨우친 바를 다음과 같이 피력하고 있다.
“마음이 나야 모든 사물과 진리(법)가 나는 것이요, 마음이 죽으면 곧 해골이나 다름없도다. 부처님 말씀에 삼계(우주)가 오직 마음뿐이라 한 것은 만법(萬法)도 오직 깨달음뿐이다. 마음밖에 진리가 없거늘 어찌 따로 구할 것이 있으랴”
1) 사 상
※ 화쟁사상(和諍思想)
○ 당시 당(唐)에서는 이미 13종파가 있었는데, 이러한 경향은 신라에도 전해져서 자신만이 정통파라는 오교구산문의 파쟁현상이 나타남
○ 이러한 이쟁들을 화합하여 귀일시키려는 것이 원효의 화쟁론.
○ 상주(常住)에 집착하는 것과 무상(無常) 어느 쪽에 집착하는 것이 바로 쟁론이며, 집착하지 않는 것이 화쟁의 출발이라고 함
○ 원효는 참다운 종교를 관념적 객관적 인식의 전개보다는 실천적인 보현보살(普賢菩薩)의 행원에서, 즉 중생의 세계를 남김없이 교화하여 참다운 부처가 되게 하는데 두었다.
※ 유심연기(唯心緣起)
○ 우주의 모든 법은 오직 한마음으로 나타내는 것이라고 하는 이론
○『화엄경』“우주만상이 허망하나, 단지 그것은 마음하나 지니기에 있느니라”
○ 일심(一心), 유심(唯心)
※ 실천주의 행동성
○ 절간으로부터 과감히 부처의 가르침을 거리로 이끌고 나왔으며, 형식이나 의식, 권위에 매달리지 않음
○ 참된 뜻으로 누구나 이해하고 부르기 쉬운 무애가(無碍歌)를 춤추며 노래하는 가운데 쉽게 배우고 느끼게 만든 일화 → 시정의 민중과 같이 호흡하면서 그들 속에 불교의 진리를 심어 나간 것
2) 교육사상
※ 교육의 인간주의
○ 원효가 제시한 무애도(無碍道)는 시간을 초월하여 인류가 항상 염원해 왔던 해방과 자유의 명제를 해결하는 실마리
○ 결과적으로 모든 것이 개공(皆空)이거늘 그 한갓 무엇에 집착하여 바둥거려야 하느냐, 즉 아욕에의 집착이 바로 고뇌의 수렁이라고 한다면, 좀더 크게 넓게 받아들이고 극복하는, 분수에 자족하는 여유있고 도량있는 생활자세
※ 교육의 보편주의
○ 원효는 중생이 모두 법신불의 분신이어서 모든 중생의 동유불성, 이른바 부처의 분신이라고 봄
○ 따라서 모든 중생을 똑같이 교화해서 모두를 부처가 되도록 한다는 염원에서 직접 보살행원(菩薩行願)을 삶의 과업으로 실천
-> 교육을 편협한 입장에서 받아들이지 않고 똑같이 인격계발의 공정한 기회로서, 공동운명체로서의 자아실현의 과정으로 인식
※ 교육의 세속주의
○ 원효는 신앙생활과 세속생활이 하나이며 따로 양립하는 것이 아니듯이, 나아가 생사근본이 하나이듯 중생과 부처의 근본도 하나인데 성속(聖俗)이 따로 있을 수 없다고 함
-> 진리의 말씀이 꼭 어려운 용어, 의식, 절차를 거쳐야만 전달되는 것은 아니다
진리란 먼 곳, 남의 나라, 특정 책 속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 교육의 협동주의
○ 일즉일체(일즉일체)요 일체즉일(일체즉일)인데 네것내것 하며 아둥바둥 다툴 것이 있겠는가.
○ 화쟁(和諍)의 논리
※ 교육의 실천주의
○ 원효는 스스로가 깊은 산골의 절간에서 자신의 해탈, 소승적 은둔생활이 불교의 진리가 아님을 외쳤으며 몸소 이를 타파하고 실천
○ 진리를 전하기 위하여 무애가(無碍歌)와 같은 알기 쉽고 예술적이며 교훈적인 기교를 적절히 활용
-> 삶의 깊은 뜻을 현실생활과 합일시킨다는 사상.
1. 지눌의 교육사상
※ 돈오점수(頓悟漸修)
수행이 먼저 이루어져야 하는가, 마음의 이치를 먼저 밝혀야 하는가에 관한 논의는 당나라 종밀 이후에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종밀은 다섯가지의 돈점설(頓漸說)을 제시하였는데,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 단계를 밟아서 차례대로 닦아 일시에 깨닫는 점수돈오(漸修頓悟)
- 닦기는 일시에 닦지만 공행이 익은 뒤에 차차 깨닫는 돈수점오(頓修漸悟)
- 차츰 닦아가면서 차츰 깨닫는 점수점오(漸修漸悟)
- 단번에 진리를 깨친 뒤 번뇌와 습기를 차차 소멸시켜가는 돈오점수(頓悟漸修)
- 일시에 깨치고 더 닦을 것이 없이 공행을 다 이루는 돈오돈수(頓悟頓修)
이 다섯 가지 설 다운데에서 지눌은 ‘돈오점수설’을 채택하여 우리 나라 선종에 정착시켰다.
『수심결』“먼저 깨치고 나서 뒤에 수행한다는 뜻은 연못의 얼음이 전부 물인 줄을 알지만, 그것이 태양의 열을 받아 녹게 되는 것처럼 범부가 곧 부처임을 깨달았으나, 법력으로써 부처의 길을 닦게 되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돈오를 위해서는 그전에 점진적인 수행이 필요하다는 뜻(먼저 돈오하고 난 뒤에 점수한다)
※ 정혜쌍수(定慧雙修)
선정과 지혜는 서로 따로 닦을 것이 아니라 병행되어 닦아야 함을 강조
-> 지눌이 제시한 사상에서 교육학적 교훈은 자아실현의 핵심을 각성에 두었으며, 이것은 타율적, 피동적 훈련이 아니라 스스로가 적절한 계기를 통해서 형성되는 정신적 각성, 즉 돈오일 것이다.
나아가서는 돈오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일단 알려진 방향으로 향해 자신을 끊임없이 단련해가는 점수가 병행되어야 함을 들었던 교육학의 영원한 교체, 곧 돈오점수설로 요약된다.

키워드

불교,   교육,   원효,   지눌,   화쟁사상,   돈오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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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4.28
  • 저작시기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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