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신학]선교와 신학 고찰 - 하나님의 선교 - 교회본성론의 재인식, 교회기능론의 재검토, 십자가 신학과 선교(하나님의 선교 - 교회본성론의 재인식, 교회기능론의 재검토, 십자가 신학과 선교, 선교, 신학)

소개글

[선교][신학]선교와 신학 고찰 - 하나님의 선교 - 교회본성론의 재인식, 교회기능론의 재검토, 십자가 신학과 선교(하나님의 선교 - 교회본성론의 재인식, 교회기능론의 재검토, 십자가 신학과 선교, 선교, 신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하나님의 선교
1. 교회본성론의 재인식
2. 교회기능론의 재검토

Ⅲ. 십자가 신학과 선교

Ⅳ. 결론

본문내용

새로운 사실이나 현상은 아니다. 교회 역사를 통하여 반복되는 통탄할 안타까운 현상이요 예수님의 제자들에게서도 볼 수 있었으며 아직까지 변화되지 못했다.
우리는 신앙의 정교 (正敎 orthodoxy)에는 상당히 정통해 있으나 사랑의 정행 (正行 orthopraxis)에는 가난하기 짝이 없다. 반 더 알스트의 말과 같이 올바른 믿음에 관한 공의회는 수없이 많았으나, 서로 사랑하라는 대명령의 내적 의미를 풀어내며 실천하는 것에 관한 공의회는 없었다. 우리는 과연 교회가 선교 사역을 할 정당한 권리를 가졌는지를 먼저 물어야 할 지 모르겠다. 스티븐 니일은 그의 약함을 자랑한 사도 바울로부터 오늘날 선교사로 자칭하는 모든 선교사들에게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였다. \"(그들은) 전체적으로 연약한 백성이요, 그렇게 현명하지도, 거룩하지도, 인내하지도 못하였다. 그들은 대부분의 계명을 어겼으며 모든 생각할 수 있는 실수를 범하였다.\". 그러나 선교는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선교임을 고백할 때, 성령의 살아 계심과 함께 하심을 믿을 때, 우리는 온갖 연약함과 실수 가운데서도 선교를 계속할 수 있고 해야한다. 이것은 물론 교회의 선교는 항상 회개하고 변화되며 갱신되어야 할 것을 전제하고서 하는 말이다. 오늘 우리의 선교에서 진정 필요로 하는 것은 \"다른 이의 마음을 알아주고, 깨어 있고, 수용하는 실천 (Praxis)이 없이는 인간간의 만남에서 참된 가르침 (Orthodoxy)도 이단이 되고 \'이단적 구조\'로 향하게\" 됨을 기억해야겠다.
사랑의 정행을 이야기할 때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는 국가적이며 세계적 차원의 빈익빈, 부익부 문제이다. 다른 말로 하면 성장과 정의의 문제이다. 1974년 UN의 보고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4억 6천만의 인구가 만성적인 기아에 허덕이고 있다. 그러나 그 현실적 숫자는 10억 내지는 20억으로 본다. 가난한 나라들이 더 가난해질 때 부유한 나라들은 전래 없는 수준의 소비 율의 증가를 가져온 \"부의 폭발\"을 누렸다. 따라서 부자 나라들의 태도와 가치들이 급진적으로 바뀌지 않는 한 기아 문제 해결에 부자 나라들의 기여를 기대할 수 없다. 기아문제는 \"부유한 나라들이 그들의 양도할 수 없는 소유라고 생각하고 있는 자원들을 함께 나눔으로써만 해결될 수 있는데, 그와 같은 나눔은 부자 국가들이 이제까지 한 번도 이의를 제기해 본 적이 없는 가치의 변화 또는 식사 습관의 변화를 포함하는 것이다.\"

키워드

선교,   신학,   하나님,   교회,   그리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