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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화살이 비오 듯 날아와 최후를 맞는 장면은 이연걸 주연의 "영웅"에서 이연걸이 최후를 맞는모습과 흡사 너무나 닮아있다. 여기에, 죽음이후 왕을 기리면서 살아남은 장군이 군대에게 나름 전투를 고취시키는 감동적인 연설을 한후 또다른 전투를 벌이는 장면은 흡사, "브레이브 하트"의 엔딩에서 멜깁슨이 프리덤(자유)을 외치고 죽은 뒤, 그를 기리면서 최후의 전장에 뛰어드는 장면과도 너무 닮아있다. 그러나 이러한 점들이 영화 300을 폄하하려는 것이 아니라 수작을 향한 안전한 결과물을 만들려는 노력의 흔적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러한 흠이 그리 나쁘게는 보이지 않을 것이다. 하여간 재미있고 다양한 그리고 화려한 볼거리를 통해 2시간의 상영시간 내내 즐거웠기에 영화 300은 내게는 후륭한 작품이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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