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한아이를 읽고

본문내용

속 증명하고 싶어 했고, 그 증명을 코드볼 상자로 증명하려고 했다.→ 코드볼 상자로 인해 쉴라는 미안하지만, 고맙다는 말을 알게 되었음.
- 쉴라는 토리가 책을 골라주기가 바쁠 만큼 열심히 책을 읽었고 사라와 친구가 되어 어린 소녀의 우정을 즐기기 시작함.
- 쉴라는 <어린 왕자> 책을 읽고 나서 ‘길들이다’라는 말을 알게 된다. 또 토리는 자기한테 특별한 사람이라고 말하게 된다.
- 시험지에 대해서 변화를 보임. 기분을 적절히 조절하는 것을 배움.
- 쉴라는 채스가 사준 예쁜 옷을 입고 잘 다녔다.
- 끔찍한 일을 겪었다는 이유로 간호사의 사랑을 받았으며 그 아이는 즐거운 듯이 반응을 보였다. 쉴라는 명랑하고 협조적이었으며 절대로 울지 않았다.
- 하지만 전에 있었던 일 때문인지. 쉴라는 채드를 보고 좋아했지만 전과 달리 예쁜 옷을 보고서 기뻐하지 않았다. 또 그렇게 흘리지 않던 눈물도 흘렸다.
- 완전히 회복된 쉴라는, 휘트니가 만들어 온 옷을 입지 않고 채드가 사준 옷을 입었고 연극도 잘했다.
- 쉴라는 마지막에 “내가 나쁜 애가 될 거라고 말했을 때 그럴 뜻은 없었어요. 난 좋은 아이가 될 거예요.”, “선생님을 위해서요.”라고 말을 하면서 처음과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도구
의자, 시험지, 연필, 블록, 장난감, 요리, 어휘검사, 머리핀, 소꿉놀이
감상문
이 책을 읽으면서 약간 나의 상상이 날 더 겁이 나게 해서인지 몰라도 무서운 장면이 많았다. 한 아이 책을 다 읽고 났을 때에는 머릿속에 한편에 영화가 지나간 것 같았다.
그리고 이 책이 딥스와는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딥스는 부유한 집 아이이면서 가지고 싶은 것은 가질 수 있는 아이였지만, 쉴라는 집이 부유하지 않고 물도 안 나오고, 전기도 안 들어오는 곳에서 사는 아이였다. 나는 처음에 내용이 비슷할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이들에 모습부터 다르고 이 교육을 받는 자체도 달랐으며, 처음부터 딥스는 혼자서만 치료를 받았다고 생각하면, 쉴라는 여러 친구들과 수업을 받으며 치료를 받았다고 볼 수 있었다. 하지만 똑같은 부분이라고 하면 같은 부분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은 둘 다 머리가 똑똑 하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토리의 방법과 에이(A)선생님과는 아이에게 대하는 방법이 달랐다. 에이(A)선생님은 아이가 자기에게 너무 기대지 못하게 할여고 스킨십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토리선생님은 아이를 안아주고 무릎에 앉혀 이야기도하고 하는 면이 스킨십을 많이 사용했고 그 방법이 달랐다. 어떤 것이 아이에게 좋은 방법인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아이와 더 가까워지면 아이와 헤어지기란 참 힘든 일이라는 것을 다시 느꼈고, 2학년 때 자원봉사 시간에 자신보육원을 다녔을 때 아이들이랑 정들어서 못 온다는 말을 했을 때가 생각났다. 지금은 그 아이들과 약속 했던 것을 지키지 못한 것이 너무 미안하고 마음에 남는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친구들에게 읽어보라고 권유해주고 싶었다. 그 정도로 딥스랑, 한 아이를 읽으면서 많이 생각하게 되고 가슴에 와 닿는 책 이였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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