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나의 동포하면서 울었다. 그래서 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야라고 교인들이 따랐으며 많은 은혜를 끼쳤다.
해방 자유 부흥의 설교
1.역사적 정황과 문제성
1945년 민족해방인 동시에 기독교의 해방이다.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로 한국 교회는 정조를 유린당하고 찢기어질대로 찢기어졌다. 해방이 된 교회는 불행했던 과거를 청산하고 회개하는 일은 접어두고, 세상에 대해서 아무런 방향제시도 할 수 없는 무력한 교회였음을 개탄하였다. 교회의 무기력은 바로 교회의 세속화에서 왔음을 지적하였다. 우리는 위에서 해방 이후부터 6.25이후까의 역사적 정황을 생각해 보았다. 그런데 이 시대의 교회는 상당히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들로 가득했다. 우선 문제의 유형별로 보면, 첫째로 출옥성도들이 제기한 교회의 순결의 문제이다. 신사참배했던 분들과 신사참배를 거부했던 출옥성도 사이에 갈등과 분화의 문제이다. 또한 무능하고 타락한 교회와 불안한 사회와 민중의 종교적 욕구와의 사이에 나타난 부흥회 운동이다.
2.순교 후의 설교의 방법과 특성
해방 후의 한국 교회의 강단은 그렇지 못했다.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 보다 이른바 시국강연식의 웅변술이 발달했고 격동하는 정치사상 강연과 비슷하다고 했다. 세속적인 만담이나 우스개 소리로써 설교의 의의를 몰각해 버렸던 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중요한 것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첫째는 당시의 강단의 설교가 얼마나 허망하고 무질서했는가에 대한 비판이며, 둘째는 참된 교회의 부흥은 무엇보다 강단의 설교가 설교답게 될 때 가능하다는 논리이다. 셋째는 교회의 부흥을 위한 열망을 가졌던 300만 부흥전도회가 설교의 회복을 외쳤다는 사실이다. 그것의 성패는 뒤로하고서라도 하나님의 말씀의 바른 선포만이 교회를 참 교회 되게 한다는 의식을 가졌던 것만으로도 상당한 평가를 해야된다고 본다.
설교는 모든 새로운 삶의 출발을 해방과 자유에다 맞추기도 하였고 해방과 자유를 소재로 하기도 하였다. 또는 해방 이후의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했으며 어떤 사람은 해방과 자유의 진정한 뜻이 무엇인가 외치게 됐다. 그것은 매우 자유스런 주제라고 할 수 있었다.
결 론
그동안 한국교회 설교사를 통해서 설교의 유형과 형태가 어떻게 변화하고, 또한 자유주의적 변환점에서 복음 설교가들은 또 그 문제들을 어떻게 대처했는지 알게 되었다. 그러한 과정에서 무엇보다 강한 감명은 시대를 이끌고 변화시키는 설교는 그리스도를 인한 것이며, 그리스도의 복음이 말씀에 실렸을 때 설교에 힘이 사회에 미치는 것을 알았다.
또한 그리스도의 복음이 말씀에 실린다는 것은 성경에 근거한 설교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설교자가 개인적인 사견을 성경을 통해 정당화시키기 위한 작업을 설교의 준비로 행하게 될 때 그것은 교회를 망치고, 나가서는 교회와 사회가 분리되어 아무도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상황이 올 것이라는 것을 짐작케 한다. 즉 설교는 성경에 근거하여 가장 순수해야 하며 설교는 설교자의 사견이 아닌 하나님이 이 시대를 통해 무엇을 말씀하고자 하시는가를 생각하여 시대를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한국교회 설교사를 통해서 보았지만 우리에게 언제든지 설교에 대한 혼미의 상태 즉 복음을 변질시키는 설교의 유형을 우리는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설교의 위협앞에 바른 설교관을 지닌 훌륭한 설교자는 이러한 위협에 대항하는 좋은 방패가 됨을 또한 보게된다. 교회를 오염시키는 악한 영의 세계가 존재하고 그 노력이 현존하는 시대에 또한 하나님의 순수한 복음을 지키기 위한 하나님의 사역또한 공존함을 바라본다. 많은 위협이 있었고 또 그러한 위협아래 오늘 설교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여전히 순수한 설교는 존재하며 하나님은 이러한 설교자들을 통해 교회를 지키고 보존하고 계심을 실감하게 된다. 이것은 오늘이나 이전이나 동일한 상황임을 보면서 과거 바른 복음 전하기를 목숨보다 소중히 여겼던 선배 목사님들의 신앙을 본받아 이 시대를 선도할 설교자로써의 소망을 품어본다.
이처럼 복음 설교의 설교자로 이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 나는 무엇보다 이전 복음 설교자들이 무엇을 말했는지 알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공통적인 특징으로는 하나님의 주권과 은혜라고 생각한다. 앞의 복음 설교자들에게 주어진 공통점이 바로 이것이다. 만일 우리가 전하는 말씀의 주체를 자신으로 올리는 그 때에 복음은 사라지게 될 것이고 그 능력은 사회에 미치지 못할 것이다.
지금까지 살펴본 설교사를 통해 좋은 설교자들이 사회에 미쳤던 영향과 민족의 아픔 속에 설교가 던져준 위로는 무엇이었는지 살펴볼 때 그것은 말씀을 생명보다 사랑한 사명감에 불타는 설교자들로 기인한다는 것을 새삼 말하고 싶다. 스스로도 이러한 능력을 소망하고 비젼을 품은 자로서 풍만한 꿈에 앞서 말씀을 사랑하는 마음을 스스로 정비하고 환란가운데서도 굳은 믿음을 소유하기 위한 자기 준비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오늘의 한국 교회가 그 규모와 크기에서는 눈부신 발전을 했지만, 그 신앙과 믿음은 오히려 크기에 비례하여 퇴보한 것이 현실이라 생각한다. 이러한 문제의 원인은 그동안 설교의 초점이 기독론에 있었던 것이 아니라 기복신앙적 성도들의 취향과 요구에 의한 것이 었기에 말씀의 참다운 힘이 실리지 못한 신자들을 많이 양육해왔다고 판단한다. 이러한 현실에 대한 오늘의 대안은 그동안의 설교사를 통해 우리에게 명백히 증거해 주듯이 구속사적 설교는 회복되어야 하며, 또한 오직 말씀에 근거하여 설교자들의 사적인 요구를 제거할 때에야 한국교회 갱신이 일어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의 한국교회에 이러한 요구와 책임은 앞으로의 세대를 이끌어갈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며 이것은 타의든 자의든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의무와 책임이다. 이러한 의무와 책임 앞에 순종하는 바른 길은 설교자의 길로 들어서는 이 시점에 자신의 개인적 욕망은 십자가 앞에 내어놓고, 정말 순수한 열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설 때에만 우리는 교회의 미래를 상상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러한 일에 동참하고 싶은자 먼저 주기철 목사님의 고백과 같이 자신의 목숨을 십자가에 내어놓아야 하지 않을까? 이것이 이 책을 읽고 마지막으로 마음에 품는 스스로의 다짐이다.
해방 자유 부흥의 설교
1.역사적 정황과 문제성
1945년 민족해방인 동시에 기독교의 해방이다.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로 한국 교회는 정조를 유린당하고 찢기어질대로 찢기어졌다. 해방이 된 교회는 불행했던 과거를 청산하고 회개하는 일은 접어두고, 세상에 대해서 아무런 방향제시도 할 수 없는 무력한 교회였음을 개탄하였다. 교회의 무기력은 바로 교회의 세속화에서 왔음을 지적하였다. 우리는 위에서 해방 이후부터 6.25이후까의 역사적 정황을 생각해 보았다. 그런데 이 시대의 교회는 상당히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들로 가득했다. 우선 문제의 유형별로 보면, 첫째로 출옥성도들이 제기한 교회의 순결의 문제이다. 신사참배했던 분들과 신사참배를 거부했던 출옥성도 사이에 갈등과 분화의 문제이다. 또한 무능하고 타락한 교회와 불안한 사회와 민중의 종교적 욕구와의 사이에 나타난 부흥회 운동이다.
2.순교 후의 설교의 방법과 특성
해방 후의 한국 교회의 강단은 그렇지 못했다.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 보다 이른바 시국강연식의 웅변술이 발달했고 격동하는 정치사상 강연과 비슷하다고 했다. 세속적인 만담이나 우스개 소리로써 설교의 의의를 몰각해 버렸던 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중요한 것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첫째는 당시의 강단의 설교가 얼마나 허망하고 무질서했는가에 대한 비판이며, 둘째는 참된 교회의 부흥은 무엇보다 강단의 설교가 설교답게 될 때 가능하다는 논리이다. 셋째는 교회의 부흥을 위한 열망을 가졌던 300만 부흥전도회가 설교의 회복을 외쳤다는 사실이다. 그것의 성패는 뒤로하고서라도 하나님의 말씀의 바른 선포만이 교회를 참 교회 되게 한다는 의식을 가졌던 것만으로도 상당한 평가를 해야된다고 본다.
설교는 모든 새로운 삶의 출발을 해방과 자유에다 맞추기도 하였고 해방과 자유를 소재로 하기도 하였다. 또는 해방 이후의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했으며 어떤 사람은 해방과 자유의 진정한 뜻이 무엇인가 외치게 됐다. 그것은 매우 자유스런 주제라고 할 수 있었다.
결 론
그동안 한국교회 설교사를 통해서 설교의 유형과 형태가 어떻게 변화하고, 또한 자유주의적 변환점에서 복음 설교가들은 또 그 문제들을 어떻게 대처했는지 알게 되었다. 그러한 과정에서 무엇보다 강한 감명은 시대를 이끌고 변화시키는 설교는 그리스도를 인한 것이며, 그리스도의 복음이 말씀에 실렸을 때 설교에 힘이 사회에 미치는 것을 알았다.
또한 그리스도의 복음이 말씀에 실린다는 것은 성경에 근거한 설교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설교자가 개인적인 사견을 성경을 통해 정당화시키기 위한 작업을 설교의 준비로 행하게 될 때 그것은 교회를 망치고, 나가서는 교회와 사회가 분리되어 아무도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상황이 올 것이라는 것을 짐작케 한다. 즉 설교는 성경에 근거하여 가장 순수해야 하며 설교는 설교자의 사견이 아닌 하나님이 이 시대를 통해 무엇을 말씀하고자 하시는가를 생각하여 시대를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한국교회 설교사를 통해서 보았지만 우리에게 언제든지 설교에 대한 혼미의 상태 즉 복음을 변질시키는 설교의 유형을 우리는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설교의 위협앞에 바른 설교관을 지닌 훌륭한 설교자는 이러한 위협에 대항하는 좋은 방패가 됨을 또한 보게된다. 교회를 오염시키는 악한 영의 세계가 존재하고 그 노력이 현존하는 시대에 또한 하나님의 순수한 복음을 지키기 위한 하나님의 사역또한 공존함을 바라본다. 많은 위협이 있었고 또 그러한 위협아래 오늘 설교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여전히 순수한 설교는 존재하며 하나님은 이러한 설교자들을 통해 교회를 지키고 보존하고 계심을 실감하게 된다. 이것은 오늘이나 이전이나 동일한 상황임을 보면서 과거 바른 복음 전하기를 목숨보다 소중히 여겼던 선배 목사님들의 신앙을 본받아 이 시대를 선도할 설교자로써의 소망을 품어본다.
이처럼 복음 설교의 설교자로 이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 나는 무엇보다 이전 복음 설교자들이 무엇을 말했는지 알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공통적인 특징으로는 하나님의 주권과 은혜라고 생각한다. 앞의 복음 설교자들에게 주어진 공통점이 바로 이것이다. 만일 우리가 전하는 말씀의 주체를 자신으로 올리는 그 때에 복음은 사라지게 될 것이고 그 능력은 사회에 미치지 못할 것이다.
지금까지 살펴본 설교사를 통해 좋은 설교자들이 사회에 미쳤던 영향과 민족의 아픔 속에 설교가 던져준 위로는 무엇이었는지 살펴볼 때 그것은 말씀을 생명보다 사랑한 사명감에 불타는 설교자들로 기인한다는 것을 새삼 말하고 싶다. 스스로도 이러한 능력을 소망하고 비젼을 품은 자로서 풍만한 꿈에 앞서 말씀을 사랑하는 마음을 스스로 정비하고 환란가운데서도 굳은 믿음을 소유하기 위한 자기 준비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오늘의 한국 교회가 그 규모와 크기에서는 눈부신 발전을 했지만, 그 신앙과 믿음은 오히려 크기에 비례하여 퇴보한 것이 현실이라 생각한다. 이러한 문제의 원인은 그동안 설교의 초점이 기독론에 있었던 것이 아니라 기복신앙적 성도들의 취향과 요구에 의한 것이 었기에 말씀의 참다운 힘이 실리지 못한 신자들을 많이 양육해왔다고 판단한다. 이러한 현실에 대한 오늘의 대안은 그동안의 설교사를 통해 우리에게 명백히 증거해 주듯이 구속사적 설교는 회복되어야 하며, 또한 오직 말씀에 근거하여 설교자들의 사적인 요구를 제거할 때에야 한국교회 갱신이 일어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의 한국교회에 이러한 요구와 책임은 앞으로의 세대를 이끌어갈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며 이것은 타의든 자의든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의무와 책임이다. 이러한 의무와 책임 앞에 순종하는 바른 길은 설교자의 길로 들어서는 이 시점에 자신의 개인적 욕망은 십자가 앞에 내어놓고, 정말 순수한 열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설 때에만 우리는 교회의 미래를 상상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러한 일에 동참하고 싶은자 먼저 주기철 목사님의 고백과 같이 자신의 목숨을 십자가에 내어놓아야 하지 않을까? 이것이 이 책을 읽고 마지막으로 마음에 품는 스스로의 다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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