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사회학,교육학,생리학개론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32
  • 33
  • 34
해당 자료는 10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10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1) 사회적 가치 기준으로 본 스포츠 활동
가) 스포츠 사회학 정의
나) 스포츠 사회학의 연구 목적은 무엇인가 ?
다) 스포츠 사회학의 연구 방법은 무엇인가 ?
라) 앞으로 주요 과제는 무엇인가 ?
마) 응용 스포츠 사회학이란 또 무엇인가 (참고 자료)

2) 생리적 가치 기준으로 본 스포츠 활동
가) 스포츠 생리학 정의
나) 스포츠 생리학의 연구 과제에 대해서
다) 스포츠 생리학의 구체적인 연구 내용
라) 스포츠와 생리적 가치 기준과의 구체적인 관계
마) 생리적 가치 기준으로 본 운동

3) 교육적 가치으로 바라 본 스포츠 활동
가) 스포츠 교육의 정의
나) 스포츠 교육 연구 영역
다) 스포츠 교육학의 발달 과정 및 위상
라) 체육의 학문화 운동 (참고 자료)
♠전문적 체육지식의 생산
♠체육의 학문성 구축
♠체육의 학문적 정체성
♠체육학의 학문적 체계

본문내용

or education
교육 활동의 한 영역으로서 인정되어온 우리나라의 체육은 어떠한 성격과 목적을 갖고 있으며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가에 대한 명확한 대답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체육관련 학자나 학도들은 우리의 입장을 명백히 정리하고 체육에 관한 연구결과들이 단편적인 지식에 머무르지 않고 상호관련성 있는 지식 생산과 교류가 이루어지도록 학문적 체계를 마련해야 할 필요성이 요구된다.
♠체육의 학문적 정체성
체육이 어디로 가야 하는가에 대한 논의는 체육의 주요 탐구과제가 무엇이냐와 체육의 정체성에 관련된 문제이다. 사실 현재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체육은 '신체활동을 통한 교육'이 대표적인 정의로서 인정되고 있으나 체육학에서의 탐구활동은 교육, 스포츠, 건강, 여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져 왔다.
체육이 모학문인 교육에의 종속에서 벗어나 독립학문으로서의 체계를 갖추기 위해서는 앞서 설명한 학문으로서의 요건을 충족시켜야 하는 동시에 타학문과 구분되는 고유한 특성을 갖추어야 한다.
체육학에서의 학문적 체계는 대체로 두 가지 학파에서 구성되고 있다. 하나는 인간의 움직임에 대한 과학적인 탐구를 주장하고 있으며 또 다른 하나는 스포츠에 관한 과학적인 탐구를 주장하고 있다. '인간의 움직임'에 관한 학문적 체계를 구축하려는 노력은 1930년에 영국에 이민 온 독일의 Rudolf Laban에 의해 최초로 시작되었으며 Rosiland Cassidy, Eneanor Metheny를 비롯하여 그를 지지하는 학자들에 의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다. 1958년에는 미국의 UCLA에서 인간의 움직임을 전공하는 교육과정을 개발하였다. 같은 시기에 체육학과들은 '신체를 통한 교육'이라는 철학에 의한 체육교육(teacher-education)에만 의지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과의 프로그램을 개편하는 등 변화를 추구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움직임은 스포츠 심리학, 스포츠 생리학, 스포츠 사회학 등과 같은 영역들을 탄생시켰으며 현재 운동학(Kinesiology)이나 Science of Human Movement라는 명칭으로 몇몇 대학에서 체육학을 대체하는 학문으로 그 체계를 이루고 있다.
움직임은 체육의 전통 영역인 스포츠, 게임, 여가, 무용, 건강 운동을 수행하기 위한 공통적인 요소이지만 움직임에의 탐구는 체육에의 탐구와는 성격을 달리 한다. 따라서 인간 움직임을 체육학의 핵심 영역으로 생각하는 것은 체육의 학문적 정통성을 갖추는데 어려움을 갖게 할 수 있다. 그러나 인간 움직임에 관한 상세한 과학적 지식의 생산은 하나의 독립된 학문으로서의 충분한 가치와 존재를 인정받을 수 있으며 체육학의 전체적인 발전에도 공헌할 수 있을 것이다.
스포츠를 탐구 과제로 체육학의 학문적 체계를 구축하려는 노력은 Thomas Sheehan, John Loy, Paul Weiss, Warren Fraleigh 등의 학자들에 의해 이루어졌다. 이들은 인간의 움직임은 추상적 개념이라고 비판하면서 체육의 근본과 어긋나는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즉, 움직임은 체육의 고유 영역인 스포츠나 게임, 무용 또는 건강운동 등에 공통적으로 적용되기는 할 지라도 결코 스포츠나 게임, 무용 또는 건강운동의 자체가 될 수는 없다고 하였다. 따라서 이러한 공통인자를 대상으로 탐구하기 보다는 체육의 전통적인 영역 속에서 탐구 대상을 찾아야 한다고 하였다. 이들은 또한 체육의 탐구 영역도 교육학, 공학 등의 학문 분야에서 다 같이 사회적 제도 속에서의 인간 연구에서 찾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스포츠를 즐기는 인간연구는 스포츠라는 환경적 맥락만을 대상으로 하지 않고 환경과 맞물리는 주변의 조건과 상태, 개인 등이 기능적으로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총체적으로 분석한다. 체육이 탐구해야 할 과제를 스포츠로 하자는 주장은 스포츠가 체육의 독특한 영역으로서 명백한 탐구의 방향과 범위를 제시해 줄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도 그 정통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대부분의 학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처럼 체육학에서는 탐구 대상의 불분명성에 의해 학문정 정체성이 시작되고 있다. 이러한 정체성 회복을 위한 학자들의 노력은 각 영역의 독특한 대상을 위주로 탐색하게 하였으며 이러한 각 영역에서의 지식 축적은 또 다른 하위학문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체육학의 학문적 체계
체육은 의학, 법학 등과 같이 인류의 번영을 목적으로 하는 전문교과인가 아니면 철학이나 수학, 윤리학처럼 어떤 본질을 탐구하는 학문인가에 대한 논의는 체육학자들간에 끊임없이 이루어져 왔다. Gulick(1890)은 체육을 새로운 전문교과라고 정의하였고, Henry(1964)는 체육이 일반전문교과와는 달리 지식추구 자체에 의미가 있는 독립된 학문 분야라고 정의하였다. Gulick이 주장하는 전문교과로서의 체육과 Henry가 말하는 학문으로서의 체육은 모두 체육이라고 하는 사상에 대한 차이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Metheny(1967)는 체육이라는 용어는 일반적으로 학교의 교과목으로의 한 영역, 대학에서 개설된 학사와 교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가진 전공 영역, 대학원, 이후의 과정에서 연구되는 학문과 연구의 한 분야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 같은 내용은 오늘날 체육이 학문적이냐 아니면 전문적이냐는 논쟁을 낳고 있다.
Havard 대학 총장인 Conant(1963)는 체육을 '기능 중심적'인 학교 교과로 인정하였으나 체육을 운동기능이나 신체활동으로만 간주하고 학문으로서의 가치가 없다고 주장하였다. 그의 체육에 대한 비판은 체육인의 자성과 대오각성의 기회를 주는 계기가 되어 체육의 학문화 운동이 적극적으로 이루어 지게 되었다. Conant의 부정적인 체육에 대한 생각은 오늘날까지도 체육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Katch(1990)는 체육을 학문적인 분야와 전문직업 및 체육실기교과로 구성할 수 있다고 제안하였다. 이에 대하여 Graves(1990)는 개인적으로 학문적인 분야와 전문적인 연구분야를 구분하는데 혼동을 일으킨다고 지적하면서 단지 2개의 중핵 교육과정으로 구분하는 것은 충분하지 못하다고 주장하였다.
  • 가격1,000
  • 페이지수34페이지
  • 등록일2007.05.11
  • 저작시기200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08973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