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드와 에릭슨 이론의 비교분석 - 프로이드 심리성적 발달이론, 에릭슨의 심리사회적 발달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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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로이드와 에릭슨 이론의 비교분석 - 프로이드 심리성적 발달이론, 에릭슨의 심리사회적 발달이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프로이드 이론
1. 프로이드의 심리성적 발달이론
2. 프로이드의 심리성적 발달이론의 특성
3. 프로이드의 심리성적 발달이론의 비판적 검토

Ⅲ. 에릭슨 이론
1. 에릭슨의 심리사회적 발달이론
2. 에릭슨의 심리사회적 발달이론의 특성
3. 에릭슨의 심리사회적 발달이론의 비판적 검토

Ⅳ. 결 론
<프로이드의 심리성적 발달이론과 에릭슨의 심리사회적 발달이론 심층 비교분석>

본문내용

선택할 수 없게 되면 자아가 혼란에 빠져 버리거나 불확실하게 되거나 또는 자기 방어를 함으로 인해 모든 기회를 무시하고 거부하거나 또는 반대한다. 많은 역할들의 실험은 청소년으로 하여금 정체감이 형성되게 한다. 그러므로 청소년이 자신의 주도성을 상실하거나 많은 죄책감을 느끼고 역할 고착을 일찍 경험하는 청소년들은 정체감을 형성하지 못한다.
* 도제, 견습 대 활동 불능 ( Apprenticeship vs Work Paralysis )
학동기의 근면성 대 열등감의 자아 위기는 청소년의 도제, 견습 대 활동 불능으로 연결되어 나타난다. 청소년기에 있어 가장 중요한 사항은 자신에게 적합한 직업(일)의 선택이다. 이것은 정체성 형성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어떠한 직업에 종사하느냐에 따라서 자신에 대한 평가가 매겨지며 사회적 위치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어떤 직업을 선택하기 전 견습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다. 이 때, 학동기의 긍정적 개념의 근면성을 장차 갖게 될 직업을 탐색하고 숙고하기에 중요한 준거가 된다.
반면에, 학동기의 위기인 열등감은 활동 불능이 될 가능성이 있다. 청소년이 직업을 선택할 때 열등감으로 인해 어떤 직업도 자신에게 적당하지 못한 것으로 생각하게 되면 활동 불능을 느끼는 것이 된다. 이런 개인의 일반적인 능력에 대한 부적절한 감각은 첫째, 전지전능을 바라는 자아 이상 (ego idea)에 의한 비현실적인 요구를 반영하는 것이고, 둘째로 사회 환경이 개인의 재능에 맞는 적소(niche)를 갖고 있지 못한 것을 나타내기도 하며 마지막으로 초기 학교생활에서 비정상적인 조숙을 조장하여 그의 정체성 발달보다 앞섰다는 역설적인 사실에서 오기도 한다.
* 성의 양극화 대 양성 혼미 (Sexual Polarization vs Bisexual Confusion)
청소년기의 자아 정체성 대 혼란이라는 위기 해결은 성인 초기의 성의 양극화 대 양성 혼미와 연결되어 진다. 성인들에게 있어 가장 친밀한 관계는 바로 이성 관계이다. 장차 만나게 될 이성을 향한 친밀감을 이해하기 위해서 청소년기에 "남자" 혹은 "여자" 에 대해 정의를 가질 필요가 있다. 이것을 성의 양극화라 한다. 이런 양극화, 남자와 여자의 역할에 대한 명확한 구분은 중요하지만, 그 정도는 문화적 차이로 인해 상이하며 오늘날 청소년들에게 그렇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반면에 이런 성의 구분을 위한 과정에서 양성 혼미를 격을 수도 있다. 이런 양성혼미는 자신의 정체성을 형성하지 못하게 하며, 어떤 사람은 일찍 육체적 쾌락에 빠져 들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반대로 성적인 부분을 거부하면서 예술적이고 지적인 활동에만 몰입하기도 한다. 성인에게 있어 성적인 역할의 구분은 사회의 결합 뿐 아니라 개인의 정체감 형성에 중요하다.
* 지도력과 수행 대 혼미 (Leadership and Followership vs Authority Confusion)
청소년기의 이 특징은 성인기에 일어나는 생산성 대 침체의 위기에 대응한다. 이 단계의 위기를 극복하려면 먼저 에릭슨은 청소년기에 지도성과 복종성을 습득했어야 용이하다고 말한다. 그 당시 타인을 따르기도 하고, 타인에게 복종도 하면서 유아기의 부모의 이미지 들이 청소년기의 지도자 이미지로 대체하게 된 것이다. 이런 발달 과정이 없으면 권위에 대한 혼란이 야기 되어 성인 또는 부모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가 어렵게 된다. 이 성인기의 위기를 넘기기 위해 폭넓은 사회 경험과 사회 참여 등이 필요하다. 여러 가지 역할에 대한 실험과 직업에 대한 견습, 그리고 이성과의 친밀감 등은 사회 안에서 자신의 위치를 발견하게 하며, 나아가 사회에 기여(시민으로서, 직업으로서, 부모로서 등)하게 된다. 이러한 사회참여와 기여는 지도하는 능력과 또한 추종하는 능력을 함께 갖게 되기를 요구한다.
반면에, 이러한 사회 경험과 사회 참여는 각종의 충성을 요구한다. 즉, 국가, 부모, 사업주, 애인, 친구 등 각각의 요구가 권위 혼미의 현상을 경험하게 할 수도 있다. 이 때의 위기는, 다음의 위기인 신념 실천 대 가치관 혼미와 연결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가치들과 자신의 가치를 비교하고 개인적인 신념을 형성할 필요가 있다.
* 관념 실행 대 가치관 혼미 (Ideological Commitment vs Confusion of Values)
이 단계의 심리적 위기는 먼저 청소년기에 나타난 이념적 관여 대 가치의 혼란 위기를 긍정적으로 극복했다면 노년기는 별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해석 된다.관념 실행은 인간의 가치에 있어서 통일감 외에 개인과 사회의 가치관의 조화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것이야 말로 청소년기의 통합의 과정으로서 특징지을 수 있을 것이다. 청소년은 자신이 과거에 한일, 지금 하고 있는 일, 그리고 앞으로 할 일들이 모두 양립 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자신의 목표가 의미가 있고, 또한 사회로부터 그것을 인정받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청소년기의 중요한 과제인 정체성의 확립은 영아기 에서부터 시작하여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영향을 미친다. 다만, 청소년기를 통해서 가장 중점적이고 큰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에릭슨은 청년기를 자아정체감 형성의 중요한 시기로 보았지만 청년기가 특별히 질풍노도의 시기가 될 필요는 없다고 한다. 물론 청년기에 이루어야 할 정체감 확립이라는 것이 결코 쉬운 문제는 아니기 때문에 청년기가 질풍노도일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인간은 전 생애를 살아가는 동안 매 단계마다 격어야 할 위기와 이룩해야 할 과업이 있으며, 청년기만이 유독 힘들고 넘기기 어려운 격동기가 되어야 할 필요는 없다고 에릭슨은 주장한다. 오히려 청년기는 아동기와 성인기 사이의 심리적 유예기간(psychological moratorium)으로서의 의미를 갖는 시기로 볼 수 있다고 하였다. 즉 청년기는 진정한 자신을 찾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시기로서 자신에 대한 결정을 잠시 보류 할 수 있는 시기이다. 물론 오랜 기간의 정체감 탐색이 고통스러운 것이기는 하지만, 결국 그것은 보다 높은 차원의 인격적 통합을 가능하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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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5.19
  • 저작시기2007.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1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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