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외설의 구분은 정당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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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 (이 논의의 필요성을 언급)

2. 포르노의 정의에서 드러나는 권력의 구조
2.1.포르노그라피의 정의
2.2. 정의에서 드러나는 두 가지의 권력구조
3. 예술과 외설을 가르는 모호한 기준

4. 논란의 정점인 작품 분석 - <감각의 제국>

5. 결론

본문내용

수 있되 '억압'은 할 수 없다.
현재 외설이라고 하는 것은 보편적인 분명한 기준도 없이 엄연히 존재하고 있고 또한 예술적인 것들마저 외설로 인한 규정으로 인하여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버려지고 있다.
과거로부터 외설에 대한 기준은 꾸준히 변해왔고 지금도 그 변화의 선상에 있다. 어제의 외설이 오늘의 예술이 될 수 있고, 그 반대도 또한 사실이다.
어쩌면 모든 문학과 예술과 인간의 문화가 프로이트의 말을 빌려 성욕을 억누르는 승화작용이라고 한다면 포르노그라피의 탄생의 근본적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리고 이것에 사람들의 인식적 고상함을 빌려서 예술과 외설을 가른다는게 우스워 보이기도 한다.
비록 외설로 인한 사회적문제가 발생하는 것이 사실이고, 분명한 기준이 없이도 예술과 외설은 구분된다 할지라도, 외설을 막는다는 목적으로 예술마저 막아버리는 행위는 타당하지 못하다. 감상자나 수용자의 자의적 판단에 맡겼을 때의 사회적 혼란이 야기될 것이라는 노파심적인 우려는 오랫동안 권력의 작용방식으로 우리들에게 이데올로기만을 심어준 것 같다.
예술 또한 특권이라 한다면 일종의 권력이다. 어쩌면 권력에서 밀어내는 방법 중 하나가 외설의 규정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든다.
이번 레포트를 쓰면서 여러 자료의 수집과 연구를 통해 처음의 의도와는 달리 뚜렷한 기준이나 명쾌한 해답을 얻은 것은 아니다. 그러나 적어도 확실한 나의 생각 은 예술과 외설의 판단은 개인의 몫 이라는 것이다. 그 기준은 자자유방임은 혼란을 야기시키지 않고 스스로의 질서를 찾아간다는 사실이 성(性)에 대해서도 해당될 것 같다는 개인적인 믿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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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5.20
  • 저작시기2005.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1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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