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광고,소비의 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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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욕망,광고,소비의 문화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대학교 1학년때 처음 레포트를 쓰게 된 계기는 데이비드 오길비의 ‘어느 광고인의 고백’을 읽은 후의 독후감을 쓰게 되었을 때다. 어느덧 시간이 많이 흘러서 4학년이 되었고, 그 책을 읽었을 때의 내용을 다 잊어버릴 줄 알았는데, 현재 어느 정도까지는 ‘어느 광고인의 고백’의 내용을 기억하고 있다.
데이비드 오길비..
‘폭스바겐과 헤더웨이 셔츠광고’의 예시가 들어있던 그의 책에서 나는 실제적인 예시를 보여주는 이론들은 오랜 시간 기억에 남게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욕망, 광고, 소비의 문화사”를 읽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지만, 책장을 넘겨가다가 마지막에 이를 때 즈음에 이 책 역시 오길비의 ‘어느 광고인의 고백’과 같이 오랜시간 기억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었다.
현재 코카콜라의 브랜드 가치는 704억원이다. 한국 돈으로 84조원에 이르는 이 음료수의 브랜드 가치는 거의 국가 예산이다. 과연 이 제품의 지명도가 그렇게까지 높은 것일까 ??
흔히 한국 사람들, 특히 어린애들을 잡고 ‘구기자차’의 재료가 뭔지 아냐고 물어보면 아무도 제대로 대답하는 얘들이 없다. 왜냐하면 그들의 머릿속에는 맛있는 음료수를 떠올리면 바로 ‘콜라’나 ‘사이다’라는 탄산음료, 즉 광고를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전략을 수행하는 음료회사의 상품을 떠올리기 마련이고, 어찌보면 우리나라 전통의 차 종류에 들어가는 구기자차, 둥글레차, 녹차 같은 음료들은 그들 머릿속에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다.
책의 첫 장에서 말하는 “예술인가 쓰레기인가”라는 주제를 가진 광고에 대한 논란은 이런 것을 바탕으로 재기된 문제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미 존재해왔던 문화를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예술이고, 새롭게 필요에 의해 생겨난 문화가 이미 있던 문화를 잠식시켜 나간다면 그것은 외설, 즉 쓰레기일까??
나는 먼저 이런 생각이 든다. 현대사회는 광고판 일색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처음 보는 신문,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TV를 켜서 본다고 해도 결국 광고를 보게 되고, 이어서 출근길이나 등하굣길에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 길거리의 간판들에도 광고는 넘쳐 흐른다. 심지어 “광고에서 도피할 수 있는 시간은 잠잘 때와 기도할 때 뿐이다.”라는 말이 있고, 이 말이 충분히 이해될정도로 우리 사회에는 광고가 넘쳐흐른다. 그렇다면 광고는 왜 이렇게 많이 생겨난 것일까 ?
고작 대학 교육과정 4년을 배운, 그것도 열심히 공부하진 않았지만 나의 입장에서 그 이유를 말하라고 한다면 나는 바로 우리 스스로 자처한 것이라고 정의내리고 싶다. 마케팅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말한다면, 순기능은 소비자의 숨겨진 필요성을 찾아주고 제대로 된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줌으로써 소비자의 소비를 돕는다는 내용이 있다. 인간사회의 경제적 발전은 마케팅의 순기능과는 좀 다르게 인간의 욕구를 늘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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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7.05.24
  • 저작시기2005.11
  • 파일형식워드(doc)
  • 자료번호#4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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