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전쟁

목차

제1장 아프간 전쟁
1. 아프간의 내부 상황과 9 ․ 11 테러
1) 아프간의 내부상황
2) 9 ․ 11 테러
2. 아프간 전쟁 진행일지
3. 아프간 전쟁의 특징
1) 특이한 전쟁환경
2) 전쟁에 영향을 미친 무형요소들
3) 트로이 목마 전술 또는 물귀신 작전
4) 부수적 피해의 정치적 이용
4. 아프간 전쟁의 원인
1) 9 ․ 11 테러에 의한 대테러 전쟁
2) 지정학적 요인
3) 석유자원에 대한 욕심
5. 전후 아프간 상황
1) 최근 정치 현황
2) 대테러전 현황 및 치안 상황
6. 결 론

제2장 이라크 전쟁
1. 이라크 전쟁의 과정
1) 전쟁발발 배경
2) 전쟁의 전개과정
3) 전후 이라크 정세
2. 이라크 전쟁과 미국
1) 팍스 아메리카나와 부시의 대외정책
2) 미국이 이라크 전쟁을 일으킨 이유에 대한 다양한 시각
3) 전쟁에 대한 세계 여론
- 중국
- 독일
- 프랑스
- 러시아
- 아랍연맹, 이라크침공 규탄
- 아랍 언론의 거센 미 비판
- 사우디아라비아
- 이라크에 우호적인 시리아와 이란
- 일 본
4) 이라크 재건
5) 이라크 전쟁에 대한 평가
- 명분에 대한 비판
- 전략적 비판
6) 이라크 침공을 통해 본 미국의 세계전략

제 3 장 레바논 전쟁
1.서 론
1) 아직도 끝나지 않은 레바논 전쟁
(1) 레바논
(2) 역사적 배경
(3) 레바논 사회의 특징
(4) 각 종교 공동체에서 실시하는 사교육기관에서 교육받는 비율 높음
2. 본 문
1) 2006년 레바논 전쟁
2) 레바논 내의 헤즈볼라
3) 레바논과 시리아·이란
4) 미국과 이스라엘
3. 결 론

본문내용

레바논을 침공했다. 그러나 소련이 붕괴함으로써 이스라엘이 가지는 본래의 전략가치는 감소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은 이스라엘에 대해 한층 증가된 영향력을 가지게 되었고, 이스라엘의 요구에 끌려 다니지 않고 보다 주도적인 입장에서 평화 협상을 추진할 기회가 온 것으로 판단하였다.
지금 미국이 내세우는 양립할 수 없는 두 가지의 명분인 중동의 영구한 민주평화와 테러와의 끝없는 전쟁을 위해서는 이스라엘과 아랍국가간 분쟁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재정립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하마스와 헤즈볼라에 맞서 군사작전에 나선다면 미국이 이스라엘 편이라는 아랍세계의 인식을 더욱 공고하게 만들뿐이다. 전홍찬, 전게서, p. 90.
테러와의 전쟁을 해외에서 펼침으로써 미국 국내를 안전하게 만들겠다는 부시 대통령의 주장은 목적이 옳으면 그 수단은 설득 가능한 명분들로 충분히 조작될 수 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이는 네오콘 내부의 레오스트라우시언의 목소리에 마음이 기울었다는 일부 의견에 손을 들어 주기에 충분하다. 박성래, 「레오스트라우스 - 부활하는 네오콘의 대부」（김영사, 2005).
조지 소로스, 「오류의 시대 - 테러와 전쟁이 남긴 것들」역자 : 전병준 외 다수 (nemo book, 2006）.
헤즈볼라를 겨냥해 이스라엘이 대규모 군사행동을 단행했다. 그러곤 미국이 중동 질서 재편을 말하기 시작한다. 레바논 사태 해결을 위해 중동으로 날아간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파괴된 베이루트의 참상을 바라보며 “새로운 중동의 탄생을 위한 불가피한 산고”라고 주장했다. 하긴 미국이 중동에서 친미 권위주의 정권과 이스라엘에 대한 일방적 지원을 지속한다면, 조만간 ‘새로운 중동’의 탄생을 목도하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시사저널 2006. 08. 05 참조.
3. 결 론
미국 패권주의는 2002년 발간된 국가안보보고서(National Security Report)에 포함된 부시 독트린(Bush Doctrine)에 잘 드러난다. 미국이 반드시 전 세계의 어느 지역에서나 절대적 군사적 우월성을 지녀야 한다. 미국은 선제공격을 취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이 두 가지가 핵심적인 내용이다.
미국의 부시 행정부는 이라크공격을 밀어붙이며 사람들의 마음을 충분히 가진 대량살상무기의 위험을 경고하며 공포로 세계를 몰았다. 부시의 지지율은 치솟았고 동요된 민심은 도취된 애국심과 자유의 숭고한 헌납인 패트리어트 법안의 통과로 왜곡된 자유민주주의의 승리를 약속에 열광했다.
당시 미국 상원에서 패트리어트 법안에 대해 유일하게 반대표를 던졌던 러셀 파인골드 민주당 상원의원은 이러한 현실을 개탄했다.
-우리가 지금 테러와의 전쟁이라는 새로운 전쟁에 뛰어들게 된 주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우리의 자유를 지키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미국 국민들의 자유를 희생해야 한다면 우리는 총 한 발 쏘기도 전에 이 전쟁에서 지게 될 것입니다.
중동의 자유와 평화를 진작시키리라고 외치던 그가 1월 팔레스타인총선에서 무장단체 하마스 승리라는 결과에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궁금하다.
원했던 결과일까?
악당들을 상대로 하는 전쟁에는 미국인들이 쉽게 동의해 줄 것이므로 될 수 있으면 악당처럼 보이는 과격단체로 규정된 하마스의 승리는 폴 울포위츠의 유명한 ‘선재공격론’ 혹은 ‘예방전쟁론’ 을 응용해 중동정책을 펴기에 안성맞춤인지도 모른다.
백지장처럼 얇은 지식에 기대어 미 부시 행정부 2기의 향후 방향에 대해 논하는 것은 무모한 행위라 생각된다. 하지만 미국의 행로를 알 수 없다면 중동의 평화 또한 요원한 일임에 틀림이 없다. 분명한 것은 부시가 그저 호전적인 전쟁 광 일 것이라는 일부의 좁은 시각은 지금의 상황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상대를 인정하지 않는 그 같은 발언 또한 부시 행정부가 범한 엘리트주의의 오류를 되밟는 일이기 때문이다.
상황에 따라 말을 요리조리 바꿔가며 목적을 위해서라면 얼굴색 변하지 않고 그랬던가를 연발하는 것 또한 절대적 계산 아래 있다는 것이다.
지난 달 4월 25일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시리아를 방문하여 골란고원의 평화반환문제와 특히 반 총장은 시리아가 100만명에 달하는 이라크 난민을 수용, 생활의 터전을 제공하는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지속적인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이 같은 국제조직의 노력에도 국제기구의 의사결정 과정을 언제든지 좌절시킬 힘을 가진 유일한 나라가 바로 미국이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은 균형 있는 시각의 곧은 어젠다를 세워야 할 의무가 있다. 다른 나라와 그들의 이익을 존중하고 진정으로 겸손한 외교정책을 펼쳐 자유세계의 진정한 리더가 되어야 한다.
레바논 티란 지역에 특전사 병력 중심의 병력 350여명을 오는 6월께 선발대, 7월 중순께 본대 파견이 확정되었다. 불안 불안한 중동의 정세에도 우리의 군인을 그 곳으로 보낼 수 있는 것은 종교와 민족을 초월한 인류 공동의 진리가 분명 존재하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참고문헌
유현석. 「국제정세의 이해 : 9 11 테러 이후 지구촌의 아젠다와 국제관계」(서울: 한울, 2004).
앤써니 H. 콜데스만. 「아프간 전쟁의 교훈과 미국의 군사변혁」역자: 황진환 (육군사관학교 화랑대연구소, 2005)
한국이슬람학회.「끝나지 않은 전쟁 - 이슬람 세계의 소수민족 분쟁」(서울: 청아, 2002).
피터 마스던. 「탈리반 - 아프가니스탄의 종교와 전쟁」역자: 아시아평화인권연대 (서울: 박 종철출판사, 2005).
이장훈, 「네오콘 파그 아메리카나의 전사들」(미래 M&B, 2003).
전홍찬, 「팔레스타인 분쟁의 어제와 오늘」(부산대학교 출판부),
손주영·김상태 공저, 「중동의 새로운 이해」(도서출판 오름).
박성래, 「레오스트라우스 - 부활하는 네오콘의 대부」（김영사, 2005).
조지 소로스, 「오류의 시대 - 테러와 전쟁이 남긴 것들」역자 : 전병준 외 다수 (nemo book, 2006）.
참고 인터넷 사이트
주이라크 대사관 재외공관 사이트 참조 http://www.mofat.go.kr
주아프가니스탄대사관 재외공관 사이트 참조 http://www.mofat.go.kr
참고 일간지 및 주간지
한계례 신문, 시사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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