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은 진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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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진리인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박경미 )
2) http://ekep.egloos.com/2905655 ( 과학적 지식의 새로운 의미 )
3) http://cafe.daum.net/bgtopia ( 다음카페 : 불거토피아 )
◈ 나의견해 ◈
솔직히 짧은 견해로 과학과 진리와의 관계를 감히 정의 내린다는 것이 조금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이번 과제를 통해 생각해본 나의 견해는 이렇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과학은 절대적인 진리는 아닌것 같다. ‘진리’의 사전적 의미는 “허위와 함께 그 어느것 인가가 명제 또는 판단에 부착하는 성질” 이다. 쉽게 말하자면 변하지 않는 옳은 것이 진리라는 말이다. 예를 들자면, “인간은 태어나면 한번은 죽는다”는 식의 아직은 인간이 침범 할수 없는.. 변하지 않는 절대적 진리가 진리인 것이다. (이 진리 또한 언제 깨질지는 모르지만.. 여튼 아직은 절대불변의 진리이니까...) 그러나 앞에서도 살펴보았듯이 모든 과학은 인간이 만들어낸 일종의 신념체계일 뿐이다. 물론 과학은 항상 적당한 근거와 실험, 관찰이 뒤따라 과학자의 새로운 신념체계들을 뒷받침 해주고 있기 때문에, 오랜시간 동안 인간들은 과학을 절대적 진리라 믿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런 절대적인 진리였던 과학적 주장들도 기술이 발전하고 새로운 학설이 등장하면, 어느 순간 사라져 버리고, 다시 새로운 학설이 진리 인냥 인식되어 버리곤 한다. 다시 말해 변하지 않는 옳은 사실이란 사전적 의미의 진리와는 차이가 있다는 것이 나의 견해이다. 우리 인간이 알고 싶어하는 것은 항상 과학이 허용하는 범위를 앞질러 가고 있다. 과거에는 하늘이 미지의 세계였다. 그 당시엔 하늘은 인간이 침범할수 없는 신의 공간으로만 여겨졌을 것이다. 그렇지만 과학은 그 궁금증을 해결해 주었다. 비행기를 만들어 하늘에 올라가 보니 하늘에는 신이 존재하지 않았다. 우주 역시 과학에 의해 개척 되어버렸다. 그 후론 신은 제 3세계에 존재한다 믿는다. 현재는 어떤가.. 과학의 기술로 우주를 정복하고 나니, 그 외에 시간여행이라든지, 외계생명체라든지, 신들이 산다는 제3세계에 대한... 현실에서는 아직 미지의 세계에 있는 사실들을 궁금해 하고, 동경한다. 머지않아 우리의 과학은 그 궁금증들을 또다시 해결해 줄지도 모른다. 인간의 관찰력에는 한계가 있다. 과학은 세상을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원리나 이론을 통해 세상을 설명하고자 하는 작은 시도일 뿐이다. 과학도 신이 아닌 우리와 같은 인간이 하는 학문이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오차가 날수도 있고, 또한 언제든지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을 통해 전혀 다른 결과를 낳는 더욱 확실하고 검증가능한 주장이 나올 수도 있는것이다. 따라서 과학을 통해서만 모든 것을 알 수 있고, 과학적 입증을 거쳐야만 그것이 사실이 되는것이 아니라, 단지 과학은 우리가 어떠한 현상을 이해할 때 적절한.. 그럴듯한 근거를 제시해 우리의 궁금증을 조금 더 심도 있게 풀어주는 역할을 하는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과학을 과소평가 하거나 폄하하는것은 아니다. 과학의 성과는 한계가 있고, 언제든지 반증의 예를 가질수 있는.. 가설적인 성질을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하는 과학은 부분적 진리라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기는 하다. 하지만, 여러번의 시행착오와 반증을 통한 개선으로 과학은 우리인간의 삶과 문명의 진화에 큰 기여를 했으며, 자연과 우주세계, 생명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음은 분명하다. 그렇기 때문에 과학이 절대적인 진리는 아니지만, 우리는 과학의 한계성을 인정하고, 현 시점에서의 과학적 증명과 가설들은 일종의 ‘부분적 진리’ 정도로 받아들임이 좋을것 같다.
이상으로 “과학은 진리 인가..?”라는 주제의 레포트를 마무리 지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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