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주의][마르크스사상]마르크스주의, 마르크스사상(이데올로기와 진리, 프롤레타리아트의 발견, 역사적 유물론의 형성, 자본의 논리학, 노동의 인간학과 마르크스주의, 생태학적 마르크스주의)
본 자료는 7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해당 자료는 7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7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마르크스주의][마르크스사상]마르크스주의, 마르크스사상(이데올로기와 진리, 프롤레타리아트의 발견, 역사적 유물론의 형성, 자본의 논리학, 노동의 인간학과 마르크스주의, 생태학적 마르크스주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이데올로기와 진리

Ⅲ. 프롤레타리아트의 발견

Ⅳ. 역사적 유물론의 형성

Ⅴ. 자본의 논리학

Ⅵ. 노동의 인간학과 마르크스주의

Ⅶ. 생태학적 마르크스주의
1. 오코너와 알트파터의 생태주의적 마르크스주의
2. 환경주의적 마르크스주의 - 생태학적 내포화의 이론
1) 외연적 성장과 환경위기
2) 내포적 성장과 생태학적 재산업화론
3) 생태학적 계급관점의 투입과 생태사회주의적 정치동맹

Ⅷ. 결론

본문내용

직을 산업의 내포화보다 착취와 감시, 지배의 강화를 위해 더 많이 사용할 수 있다는 실제적 위험이다. 즉, 정보통신기술의 경제적 사용은 양가치적이다. 린 생산방식의 도입도 지배목적 없는 순수경제적인 이유에서만은 아니다. 또한 첨단기술의 투입이 본격화되면 대규모로 방출되는 대량실업을 배경으로 하여 자본은 임금을 저가로 누를 수 있게 되어 착취를 강화할 수 있다. 따라서 자본은 부분자동화나 半자동화단계에서 완전자동화나 생산방식의 지속적 혁신에 대한 직접적 관심을 잃게 될 수도 있다. 저렴한 노동자들을 부분자동화 또는 반자동화의 \'틈메우기 노동자\'로 투입하는 것이 경우에 따라서 완전자동화보다 더 저렴하기 때문이다.
또한 정보-통신기술적 자동화 시스템과 린 생산방식에 기초한 자본주의적 내포화는 기존의 적대적 소유구조가 완화되지 않는다면 일정한 역사적 한계에 봉착할 것이다. 정밀하고 민감한 자동화 기술과 린 생산조직이 전제하는 노동자 유형은 주체적인 숙련기능인인 데 반해 경제의 적대적 소유-지배관계는 노동의 주체성을 구조적으로 부정하는 것이고 따라서 새로운 생산력 혁명이 요구하는 노동자 주체성에 대한 근본질곡으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 위에서 적시한 새로운 지배기술과 착취방법은 린 생산방식으로 노동자에 양보된 자율공간을 다시 도처에서 실질적으로 무효화하는 경제체제적 근본경향을 표현하는 것들이다. 따라서 내포적 재산업화는 적대적 지배-소유구조의 완화, 변모 없이 불완전할 수밖에 없다. 내포화의 자본주의적 한계에 대한 이러한 인식은 자본이 해체되어야 하는 역사필연성을 생태학적 관점에서 새롭게 포착하는 것이고, 동시에 우리가 알트파터 및 브렌텔에 대한 비판과 관련하여 앞질러 강조했듯이 \'자본의 해체의 효인(酵因)\'을 오직 자본의 역사적 \'고루성\'을 표현하는 자본 자신의 내재적 관계로서, 즉 소유관계에 의해 제도화된 \'지배예속관계\'로서 규정하는 마르크스의 방법과 전적으로 일치하는 것이다. 일본과 독일 등에서 내포적 재산업화과정이 성공적으로 개시될 수 있었던 것은 이 나라들이 그래도 기업적 지배소유 구조의 적대성이 비교적 완화된 나라들이기 때문이다.(독일의 노동자 경영참가, 일본의 주식소유 2% 제한 등)
이런 한에서 임금투쟁, 노동시간단축, 경영참가, 소유권정책 등 노동조합의 전통적인 전략들은 대량실업과 착취를 완화하기 위해서뿐만 아니라 산업의 생태학적 내포화를 구조화하기 위해 필수불가결한 것들이다. 노동조합은 성격상 양가치적인 신기술과 새로운 노동조직을 지배강화가 아니라 가능한 한 배타적으로 산업의 내포화 방향으로 투입하도록 기업경영진을 강제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산업구조 조정정책도 1987년 노동자투쟁에 힘입은 임금상승으로 인해 한국상품의 국제경쟁력이 약화되면서 본격화되었음을 상기하기 하는 것으로 족할 것이다.
이것은 전통적인 노조들에 의해 이미 무의식일지라도 전적으로 이루어지던 일이지만, 이 경향을 내포화의 생태학적 함의가 밝혀진 차원에서는 이제 의식적으로 강화해야 할 것이다. 이런 한에서 노동운동은 흔히 주장되듯이 환경운동에 대한 질곡이 아니라, 소리없는 근원적 환경운동이고 이른바 \'낡은\' 사회정책에 있어서는 말할 것도 없고 \'새로운\' 환경정책에 있어서도 보이지 않게 근본적 역할을 수행해 온 셈이다.
이것은 노동운동과 분리되어 전개되는 서유럽 환경운동의 주도세력들의 사회적 구성을 면밀히 분석해 보면 더욱 타당성을 얻게 된다. 이 주도세력들은 이론적 엄밀성을 고수하면 마르크스 자신의 계급분류에 따를 때 \'중간계층\'에 속하는 것이 아니다. 이른바 \'프롤레타리아\'를 육체노동자로 국한한 적이 없는 마르크스에 의하면 그들은 \'문필프롤레타리아트\'(MEW 26.1, 377), \'상업프롤레타리아트\'(MEW 25, 312), \'지식프롤레타리아트\'(MEW 22, 415) 등으로 파악되어야 마땅하다. 이런 사실을 직시하면 이 지식프롤레타리아를 신중간층으로 규정, 배제해온 노합조합들의 계급정책이 시대착오적이었음을 증거한다. 오늘날도 계속되고 있는 서유럽노조들의 조직적 위기의 본질은 조합원의 사회적 구성이 공업부문 육체노동자층에만 국한되어 있다는 데 있다.(참조; Fehrmann 1990, 44)
노동운동의 \'소리 없는\' 생태학적 역할, 환경운동세력의 임금노동자적 계급성격, 변화된 계급구조 등을 면밀히 분석하면 환경운동은 대체로 노동자대중의 또다른 사회운동이고 노동운동은 노동자 외에 여타 중간층 인자들을 다수 수반하는 환경운동과 환경사회주의적 정치동맹을 맺을 공통된 사회적 기반을 지니고 있는 셈이다.8) 이미 서유럽의 지방정부 차원에서 형성된, 또한 독일에서는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그 실현가능성이 무르익고 있는 좌파정당과 녹색당의 - 실천적 필요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난 - \'환경사회주의적\' 연합정부노선은 노동운동과 환경운동의 계급적 토대가 그 핵심구조에서 있어 동일하다는 테제를 실천적으로 증거해 준다.
Ⅷ. 결론
마르크스는 엥겔스와 공동으로 집필한 공산당선언(1848년)의 “부르주아지는 세계시장의 개발을 통하여, 모든 나라들의 생산과 소비를 전세계적인 것으로 만들었다”(전집4. p.479)는 문장에서 보여지듯이 150년이나 전에 일찍이 오늘날의 글로벌리제이션을 예건하고 있었다고 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그러나 정말로 그렇게 말해도 괜챦은 걸까. 또 설사 그렇다고 해도 그는 ‘예견’했을 뿐이고, 이 점에 대하여 그 이상의 것을 남기지 않았던 것일까 나는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선언 이래의 마르크스의 연구는 매우 광범위하게 걸쳐 있고 그 점은 지금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는 각종의 초고들을 보면 일목요연하다. 그리고 그 연구들은, 플랜이 보여주듯이 ‘전반체계’와 ‘후반체계’라는 식으로 정리되기에 이르렀다. 그는 그 후 ‘핵심적 부분’을 이루는 ‘전반체계’의 정돈에 노력하여, 그 성과는 현행 자본론으로서 결실을 맺지만, 그 때 그는 주도면밀하게도 후세를 위해 ‘후반체계’를 위한 소재를 그 자본론 속에 남겨둔 것이다. 이와 같이 보면, 마르크스가 선언에서 글로벌리제이션을 ‘예견하고 있었다’고만 말하고, ‘후반체계’에 대하여 아무 것도 말하지 않는 것은 세인들에게 오해를 주는 것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 가격7,500
  • 페이지수22페이지
  • 등록일2007.06.06
  • 저작시기2021.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13381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