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토미라이21)도시개발재생사례 일본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21의 모든것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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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A. Title
- 일본 요코하마, 그리고 미나토미라이21

B. Summary
Ⅰ. 미나토미라이21이란?
Ⅱ. 사업추진 배경

C. Diagram
Ⅰ. 미나토미라이21의 입지
Ⅱ. 미나토미라이21의 목적
Ⅲ. 도시상(기본구상)
Ⅳ. 사업추진경위와 시간에 따른 개발전경
Ⅴ. 미나토미라이21의 계획개요
Ⅵ. 사업추진주체와 역할
Ⅶ. 세부개발계획
Ⅷ. 마스터플랜
Ⅸ. 미나토미라이21 지역정보

D. Analysis
Ⅰ. 추진실적
Ⅱ. 거품경제 그후

E. Conclusion
- 마치며

F. 참고문헌

본문내용

판매점이 31점포 . 주변에는 나무가 많은 공원이 펼쳐지고, 한가롭고 편안히 쉴 수 있는 곳으로 추천.
파시피코 요코하마
회의 센터, 전시홀, 호텔과 국립 대홀로 구성되어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복합 컨벤션센터. 석조 원형 공간 「플라자」에서는 야외 이벤트도 개최된다.요트의 돛과 조개를 모티브로 한 아름다운 외관은, 바다, 육지 어느쪽에서 봐도 인상적.
요코하마 코스모 월드
높이112.5m, 480명이 탈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관람차가 대인기인 유원지. 젯트코스터와 급류타기도 즐길 수 있다.
크로스 게이트(CROSS GATE)
미나토미라이21지역의 출입구에 있는 사쿠라키쵸역 앞의 복합시설. 배의 간판과 문을 흉내낸 디자인. 1층부터 3층까지는 상가와 레스토랑, 5층 및 9층부터 24층에 워싱턴호텔이 들어서 있다.
요코하마 재크 몰(Jack mall)
미국 최대의 스포츠용품샵 전문체인인「THE SPORTS AUTHORITY(스포츠의 대가)을 비롯해 대형점포가 모여있는 쇼핑몰.
겐토 요코하마(GENTO YOKOHAMA)
요코하마시내 최첨단 영화관, 요코하마 개항 이래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오락 파크이외에도, 라이브 하우스, 결혼식장, 각종 숍, 레스토랑 등이 모여있는 복합 레저 시설.
D. Analysis
Ⅰ. 추진 실적
그림 개발 현황도
2002년도에 요코하마 시에서 발행한 홍보자료 등을 보면, 토지구획정리사업의 진척률은 약 73%에 달하고, 취업인구는 5만명으로서 목표인구 19만 명의 25% 수준을 달성하였다. 미나토미라이21지구에 입지한 사업소 수는 약 930개 사로서 이 중에서 업무용 사업소는 390개, 점포 및 서비스는 약 540개에 달한다. 이러한 사업을 통해 2002년도의 시세수입은 약 110억 엔이었으며, 연간 방문자 수는 약 4천100만 명에 달한다.
미나토미라이21 관련 건설투자(1983년~2000년)는 약 1조 3천781억 엔(민간 빌딩을 포함한 전체 건설투자)이었으며, 이 중에서 시비 투입액은 1천8억 엔(기반경비)이었다. 이로 인한 요코하마시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1조 9천700억 엔(누계)이었다. 사업활동(연간, 2000년도)으로 인한 요코하마시의 경제적 파급 효과는 연간 8천600억 엔으로 추정되었다.
Ⅱ. 거품경제 그후
일본은 90년대 말부터 전에 없던 기나긴 불황을 겪어야만 하였다. 그동안 고도의 발전을 거듭하면서 쌓여 왔던 거품경제가 걷히면서 기업이나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전 국가적으로 기나긴 불황을 겪게 되었고 회복세로 돌아선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 이러한 불황의 여파는 미나토미라이21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어 초기 열정적으로 추진하던 요코하마시나 기업들은 불황으로 인해 투자가 줄어들게 되고 그에 따라 개발 역시 주춤거리게 되었다. 그리하여 초기에 세워두었던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고 사업의 진행이 늦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과연 초기 계획대로 개발이 마무리 되어 질지는 5년여가 남은 현재로서는 미지수로 남아있다.
E. Conclusion
- 마치며
미나토미라이21 지구의 개발은 올해로 20년이 넘어섰다. 요코하마는 오랜 구상 속에서 요코하마시의 약점을 잘 파악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미나토미라이21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지금 미나토미라이21사업은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2010년까지 지속될 예정인데, 현대적인 인공도시로서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나토미라이21은 요코하마의 미래를 견인하는 성장축이 되었다. 이곳은 누구나 살고 싶어하고, 일하고 싶어하는 '부러운 곳'이 되고 있다. 요코하마는 민간기업의 힘을 잘 활용하였으며, 시민과 공동으로 도시를 경영해 나가고 있다. 현재 요코하마시 도시경영의 기본이념 중의 하나는 '민간의 힘이 충분히 발휘되는 사회의 실현'이다. 미나토미라이21은 재원에 한계에 달한 지방자치단체에서 그 개발방식과 진행과정에 깊은 관심을 가질 가치가 충분히 있다.
미라토미라이 21은 국제화시대에 부응하여 정보화된 도시를 만드는 대규모사업이며, 자칫 메마를지도 모를 정보화 · 첨단화된 도시공간에 인간적인 배려를 아끼지 않은 사람에 의해 창조된 공간이라 할 수 있다.
미라토미라이21에 대하여 발표준비를 하면서 느낀 것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미라토미라이21을 비판하는 자료는 찾아볼 수가 없었다는 사실이다. 미라토미라이21이 일본 요코하마시에서 심혈을 기울여 개발하고 있는 만큼 큰 불편함이나 단점들이 존재하지 않거나 있더라도 즉각적으로 반영되어 개선되어지고 있는 것으로 추측해 볼 수 있다. 즉 일본 사람들에게 가장 가보고 싶어하는 도시로 꼽힌 것이 단지 우연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미라토미라이21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상황과 비교해보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일본의 요코하마를 우리나라에 비교해 본다면 우리나라의 인천과 비슷한 지역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수도와 인접해 있는 항구도시로서 수도의 기능을 분담하는 도시라는 점에서는 인천과 비슷하다.특히 현재 인천에서 추진하고 있는 영종도-송도계획과는 매우 유사한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굳이 그 실상을 비교해 보지 않아도 현재 얼마나 많은 차이가 있는지 알 수 있었다. 20년 넘게 개발이 진행되어 지고 있는 요코하마와 이제 걸음마를 놓는 우리의 인천은 그 시간만큼 많은 격차가 벌어져있을 것이라고 본다. 하지만 요코하마시의 미나토미라이21을 선례로 삼아 우리의 개발지표로 벤치마킹하여 장점들을 보고 배우고 실천할 수 있다면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으로 본다.
또한 국내 신도시 사례조사 대상지로서 송도 뿐만이 아니라 3학년 설계대상지에 대한 계획을 세울때에도 이번 사례조사는 비교대상 및 배울 점을 제공하는 등의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F.참고 문헌
요코하마시 미나토미라이21 팜플렛 (2002)
복합용도개발의 최근 동향과 정책방향:한국과 일본의 복합용도개발을 중심으로 / 정창무
도시계획분야 일본연수결과 보고서 / 서울시 도시계획과 김진상 외
미나토미라이21을통해 '21세기 미래의 항구도시'로 리모델링 일본 요코하마 / 조남건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일본의 신도시 개발의 역사적 변천 및 현황 / 류중석

키워드

도시개발,   도시재생,   요코하마,   미라토미라이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