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시계태엽 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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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감독 ‘스탠리 큐브릭’

원작자 ‘앤서니 버지스’ Anthony Burgess

시계 태엽 오렌지가 쓰여진 1960년대의 시대상황

줄거리

고전적 조건형성에 근거한 알렉스의 치료

원작 소설과 영화의 차이점

감상

본문내용

전개에 따라 우리는 구성원들의 선택과 동의 없이 실행되는 모든 사회적 결정이 원천적으로 무가치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며, 많은 사람의 축복 속에서 알렉스가 섹스하는 장면과 함께 이 영화는 끝을 맺는다. 통제에서 완벽히 벗어난듯하다.
하지만 이 영화는 인간의 자유의지에 대해 무조건적으로 시인하지 않으며, 교화프로그램 시행자인 장관과 알렉스의 병실에서의 마지막 대화에서 그가 정치적 목적의 여론 형성에 가담할 것을 타협을 하게 된다. 알렉스의 이러한 자유의지는 다시 타인의 선택을 통제하는 도구가 된다. 그리고 영화는 또 반복되어질 것이다.
초반에 등장한는 알렉스와 패거리들의 하얀색의 의상에서 보듯이 인간은 선인도 악인도 아닌 미성숙한 인물, 모든 통제에 반대하며 절대적인 자유를 원하나 그 자유의 한계를 의식하지 못하는 완벽한 반항아로서? 윤리적, 문화적, 세계관적 자기모순에 빠진 현대인의 상황을 재생산해내고 있다. 인간에게 도덕이나 윤리 규범등은 선험적으로 주어진것이 아니며 여기에 어떤 억압이나 강요가 주어질때 순수한 개인의 선택이 아닐 경우 그것은 인정 될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어느 정도까지 자유를 인정해야 하는가? 그리고 폭력의 자유까지 인정해야 되는가? 라는 필연적인 질문을 받게 되면 우린 막다른 길에 들어 선것 같다. 결정론과 자유의지의 철학적 논쟁을 담고 있는 이 영화는 위에서 언급한것 처럼 무한히 반복되는 풀리지 않는 문제를 접한것 처럼 염증과 환멸, 구토를 느끼게 된다. 이제 이문제는? 해결의 대상이 아니라 해소의 대상이라는 것을 대강 눈치 챌것이다. 이것은 선택의 문제이며, 영화 관객의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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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6.17
  • 저작시기2007.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1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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