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시아의 지정학적 해석 - 태평양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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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북아시아의 지정학적 해석 - 태평양전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태평양 전쟁의 발생배경
1. 동아시아의 정치적 상황
2. 동아신질서와 대동아 공영권
3. 북방의 한계와 남으로의 진출
4. 동남아 이권을 둘러싼 열강의 대립

Ⅲ. 태평양 전쟁 당사자간의 지정학적 이익
1. 중국에서의 이익
2. 동남아에서의 이익
3. 한반도에서의 이익

Ⅳ. 전쟁의 발발과 결말
1. 진주만 공습과 동남아로의 확대
2. 도쿄폭격과 미드웨이 해전
3. 원폭투하와 전쟁의 결말
4. 전쟁 당사국의 이익

Ⅴ. 태평양 전쟁을 통한 동북아시아의 지정학적 분석
1. 해양 세력 VS 대륙 세력의 패권전쟁
2. 현재의 동북아 패권구도

Ⅵ. 결 론

본문내용

안보문제를 해결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 즉 동아시아에 대한 자신들의 영향력을 유지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수단으로 이를 구상하는 것이다.
만약 미, 일, 러, 중의 4대 강국이 각 국의 입장을 정리하여 모두가 참여하는 다자간 안보 협력체가 구성될 경우 기존의 해양세력 대 대륙세력의 구도 역시 깨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고, 이는 동아시아 역학구도의 불안정성을 잠재울 수 있는 획기적 변화를 의미하는 것일 수도 있다.
Ⅵ. 결 론
인간은 공간 속에 행위하며, 공간 속에 존재한다. 또한, 인간은 공간을 변형함으로서 공간을 지배하려 하는 속성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인간의 모든 행위에 공간을 무시 할 수 없으며, 각종 국제정치의 주요 행위들은 공간을 제외하고 설명되어질 수 없다. 동북아시아에 발생되고 있는 힘의 역학관계도 이러한 공간의 개념을 포함한 지정학적 관점에서 풀이되어 질 수 있으며, 본 보고서 또한 앞에서의 논의로서 그 해결방법을 찾아보려 노력하였다.
공간의 개념을 포함한 지정학적 관점에 대한 논의로서 마한, 맥킨더, 스파이크만, 하우스호퍼 등의 이론을 각국의 국제정치에 활용하게 된 배경에는 과학기술의 진보로 인해 공간에 대한 지배력과 활용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렇게 높아진 공간에 대한 지배력은 각국의 지역 패권을 장악하기 위한 노력으로 나타나게 된다.
이에 서구 열강 및 강대국들은 기술 진보로 인해 발생된 여러 이점들을 활용하여 정치적경제적으로 미숙한 동아시아의 이권을 둘러싸고 동아시아의 패권을 장악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특히 동북아시아는 마한의 ‘해결되지 않은 중간지대’, 맥킨더의 ‘심장지역’, 스파이크만의 ‘림랜드지역’ 모두에 포함되며, 이 동북아시아의 지정학적 이점과 자원에 관심을 둔 여러 나라들에 의해 태평양전쟁이 일어나게 되는 것은 필연적이라 할 수 있겠다.
태평양전쟁은 서구 열강 및 강대국들이 문명의 발달, 기술의 진보, 인구의 증가로 인해 국내적 상황 안에서는 팽창하는 국가의 힘을 통제하기 힘들기 때문에 각국의 정치적 팽창에 의해 발생하게 되었다. 특히 태평양동남아시아 등에서의 접전은 2차 대전 이후 명치초기보다 2배나 인구가 늘어난 일본의 적극적인 해외 시장 개발과 1921년 세계최고의 해군력을 보유하고 동태평양을 영향력 아래에 둔 미국에 의해 발생하게 된다. 이는 미국, 일본이 동남아, 동북아, 태평양을 장악하고 그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더욱 강력한 해양세력으로 발전하기 위한 일련의 노력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태평양전쟁은 해양세력인 미국과 같은 해양세력인 일본의 해양 주도권 다툼이라고 볼 수 있겠다.
태평양전쟁 이후 해양의 주도권은 미국으로 돌아가게 되며, 대륙의 주도권은 2차 대전당시에 큰 피해를 입지 않고 세력을 키워온 소련이 장악하게 되었다. 이에 동북아시아는 미국이 주도하는 해양세력과 소련이 주도하는 대륙세력간의 접점인 동시에 교차점이 되었으며, 이 양대 세력의 알력관계가 대리전의 형태로 한반도에 간접적인 세력다툼의 장으로써 나타나게 되었다.
이처럼, 현재까지 진행되어 온 지정학적 해석은 지역을 장악하려는 패권적 성향을 띄고 그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특히나, 20세기에 들어서 국가간에 가장 민감하고 첨예한 분쟁의 근원 중에는 영토문제와 국경문제가 있다. 이러한 문제는 국가간의 대대적인 군사 충돌 또는 국경 분쟁, 그리고 전쟁이라는 결과로 확대되었다. 그로 인해 전 세계는 많은 인적물적 피해를 보았으며, 전쟁의 심각성을 눈으로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에 2차대전 이후, 지정학이 ‘나치의 학문’이라는 왜곡된 오명에서 탈피하고 안보를 바탕으로 평화를 지향하는 학문으로 자리하기 위한 연구가 시작되었다. 사회주의 체제 붕괴 이후의 신국제질서 속에서 지정학에 대한 연구는 군사적 측면에서의 안보뿐만 아니라, 경제환경 그리고 문화적 안보문제로 연구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헌팅톤(S.Huntington)은 신국제질서속에서 분쟁의 중요한 요인으로서 이념이나 경제적 측면이 아닌, 문화문명의 충돌을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그는 문화문명의 충돌과 변화가 지정학적인 구조의 재편성 문제를 제기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이영형, 『지정학 연구의 현대적 의미』 p. 9
이처럼 시대의 변화에 기능하면서 지정학에 대한 연구는 ‘공간’에서 펼쳐지는 국제정치주체들 간의 행위를 넓은 의미의 안보차원으로 확대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의 동북아시아의 국제관계에 대한 연구도 지역 내 패권 장악을 목표로 하는 국가들의 역학관계를 중심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동북아 지역에 존재하는 각 나라들이 공동의 이익을 추구할 수 있는 EU 등과 같은 주변 강대국들 간의 다자간 협력체제를 평화적으로 구축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야 할 것이다.
한반도는 주변 강대국들 사이, 즉 해양세력과 대륙세력의 힘의 접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북아시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물론 아직 북한의 핵 문제와 미일중러의 대결 양상이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는 한반도에도 정치적경제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북핵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고 동북아시아에 평화적 분위기가 조성된다면 지역안보 협력체제에 긍정적인 입장을 가진 미일중러 4개국에 의해 동아시아 지역에 안보협력체제의 형성을 유도할 수 있으며, 또한, 여러 강대국들의 의해 경제적 시너지효과가 발생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지정학의 역할은 지역블록의 형성과 함께 증대되고 있다. 소련이 무너진 냉전 이후의 지정학적 구조는 미국을 초강대국으로 하는 다극화 구조로 변화 되고 있다. 이러한 다극화의 정치 질서 속에서 개별 국가들은 지역 블록에 참여함으로 개별 국가의 안보를 보장받고 블록화 된 틀 속에서 자신들의 영향력 확대를 시도하고 있다. EC, NAFTA, ASEAN, APEC, 걸프 국가들의 중동지역을 비롯한 지역간 통합의 움직임이 시도 되고 있다. 이영형. 위의 논문 p. 17
이처럼 동북아시아에도 다자간 협력체제가 구성 된다면 군사적 안보에 대한 협력체제가 아니라 경제적 분야문화적 분야에 대해서도 협력체제가 구성되어 다자간 협력체제의 틀을 더욱 더 공고히 해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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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28페이지
  • 등록일2007.06.20
  • 저작시기2007.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1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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