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역사

소개글

음악의 역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중세음악
1) 그레고리오 성가
2) 다성음악의 발달
3) 아르스노바

2. 르네상스 음악

3. 바로크 음악
※ 주요 작곡가들

4. 고전주의 음악

5. 낭만주의 음악
1) 민족주의 음악
2) 인상주의 음악

6. 현대음악

본문내용

작곡가가 가장 자유롭게 지향한 분야이다. 형식에는 소나타 형식 같은 외적 형식과 개별 예술작품의 내적 형식이 있다. 외적 형식보다 내적 형식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인 것은 낭만주의 작곡가에 있어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다. 작곡가들은 새 작품을 창조할 때마다 새로운 내적 형식을 만들어 내었다는 사실은 주목할 만하다.
이 시대의 작곡가들은 피아노 소품과 예술 가곡 등 이 전 시대 보다 작은 소규모작품을 즐겨 작곡했다. 이러한 음악은 짧으면서도 강렬한 정감을 표출하기에 적합했기 때문이다. 그런가 하면 교향곡, 칸타타, 오페라 등의 대규모 작품을 쓴 작곡가들도 나타났다. 한마디로 이러한 현상은 고전주의의 절제에서 벗어나 보다 과장된 표현을 구사코자 하는 욕망의 소산이라 할 수 있다.
피아노와 같은 악기의 개선과 연주기법의 개발로 낭만시대 오케스트라는 고전시대에 비해 훨씬 더 폭넓고 다양하게 음색을 변화시킬 수 있었다. 그리고 문학에의 접목으로 낭만주의 작곡가들은 문학적 요소들이 자신의 음악적 상상력을 풍부히 할 수 있다면 거리낌없이 음악과의 결합을 시도했다. 19세기는 특히 낭만시가 풍미하던 시대여서 음악과 문학은 아주 친근한 사이가 되었다.
주제의 변형은 대규모 작품들의 여러 악장을 통해 같은 주제가 빈번히 나오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위에 언급한 대규모 작품들에서 무형식의 곡처럼 산만하게 들리는 곡에 어느 정도 통일성을 갖게 한다.
1) 민족주의 음악
낭만후기(19C말)에는 개인의 자유와 개성을 존중하는 낭만파 음악이 러시아를 비롯한 유럽의 변두리 지역으로 확산되면서 바로크 이래로 독일이 쥐어왔던 음악상의 주도권이 점차 여러 나라, 여러 민족에게 분산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즉, 각기 자기 나라와 민족의 개성과 특성을 나타내려는 음악이 많이 작곡되기 시작하였는데, 이를 '민족주의 음악(Nationalism)'이라고 부른다.
러시아의 민족주의 음악가로는 먼저 '국민악파 5인조'를 들 수 있는데, 보로딘·큐이·발라킬레프·무소르그스키·림스키-코르사코프가 여기에 해당된다.
또한 러시아에는 서유럽과 러시아 민족주의를 절충한 이른바 '모스크바 악파'가 있었는데, 여기에는 우리가 잘 아는 차이콥스키와 라흐마니노프가 속한다.
러시아 외의 국가에서 활동하던 민족주의 음악가들로는 보히미아(체코슬로바키아)의 스메타나·드보르작, 노르웨이의 그리그, 에스파니아의 아르페니츠, 핀란드의 시벨리우스 등이 대표적인데, 이들은 모두 다른 나라의 영향에서 벗어나 자기 나라의 민족적 특색을 음악 속에 살리려고 하였다.
2) 인상주의 음악
프랑스 국민들은 예로부터 독일인과는 역사적으로 반목이 많았고, 문화적으로 독일인에게 절대로 질 수 없다는 긍지가 대단했다. 이러한 프랑스에서 독일의 바그너리즘에 반발한 프랑스의 젊은 음악가들이 프랑스의 독특한 민족주의, 즉 '인상주의'라는 새로운 음악사조를 만들게 된다.
미술 분야에서의 인상주의는, 대상을 뚜렷한 선이나 형태로 그리는 것을 지양하고, 그것으로부터 일어나는 감정의 표출도 억제한 채 오로지 대상에서 받은 인상만을 그리는 회화의 수법을 말하는데, 음악에서도 전통적인 화성이나 선율, 지적 형식미 등에 의한 제약을 받지 않고 자신의 눈과 마음이 느끼는 순수한 인상·분위기·느낌 등을 그대로 표현하는 이미지즘(imagism)적인 음악들이 작곡되기 시작하였다.
대표적인 음악가로는 인상주의의 최고봉인 드뷔시를 들 수 있다.
이 모두가 낭만시대의 산물이며, 낭만시대의 음악이 고금을 통한 모든 음악 중에서 가장 친근감을 주는 음악이 되었다.
6. 현대음악
20세기 초에 있었던 1,2차 세계대전으로 사람들은 가치관의 혼란을 겪게 되었고, 자유·이상·아름다움에 대한 회의와 좌절·공허감 등을 맛보게 되었다. 그리하여 "진정한 예술이란 무엇인가? 예술은 인간의 사치적인 장식품에 지나지 않는다."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그러다가 20세기 후반에 와서 인간본연의 자세에 대한 각성과 참된 인간성 회복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회복되었으나, 낭만주의의 비현실·사치·귀족주의·권위주의·절대적 가치 등을 경계하고, 사실적·긍정적·본원적·원초적인 표현자세를 추구하게 되었다.
20세기 음악의 특징적인 양식인 12음 음악은 오스트리아의 아놀드 쉰베르크에 의해 창안된 무조음악으로서 12음 기법 을 사용했다. 그리고 재즈음악이 있다. 재즈음악은 미국의 흑인 음악이 바탕을 이루며, 현재에는 온 세계에 퍼져 미국을 대표 하는 음악이 되었다. 그리고 그 외에 전자음악, 컴퓨터 음악이 있다.

키워드

고전주의,   낭만주의,   바로크,   르네상스,   아르스노바,   그레고리오,   중세,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