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와 철학] 그리스신화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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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화와 철학] 그리스신화의 특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Prologue

2. 그리스신화의 특징
2.1. Wheel of Fortune
2.2. 반영론적인 모습
2.3. 원망의 투사
2.4. 인간으로서의 신
2.5. 영웅들의 눈부신 무용

3. Epilogue

본문내용

데로 번쩍이는 창을 집어 던졌다. 날아간 창이 피라이크메스의 오른쪽 어깨에 꽂히니 그는 외마디 비명 소리를 지르며 흙먼지 속에 벌렁 나가떨어졌다. 그것을 본 주위에 몰려 있던 동료 파이오네스들은 모두 사방으로 도망치기 시작했다. 왜냐하면 싸움에서 늘 공을 세우는 대장을 파트로클로스가 지금 죽이고 공포심을 유발시켰기 때문이다.
파트로클로스는 선진의 진열을 토막내고는 배가 위치한 쪽으로 거꾸로 밀어붙여 트로이 성을 향해 적병이 도망하려고 안간힘을 쓰는 것을 가로막아, 배와 강과 높이 솟은 방벽 사이에 밀어 넣고는 야수처럼 달려들어 마구 베고 쓰러뜨리고 하여 이미 죽은 전우들의 원수를 갚았다. 이때 가장 먼저 죽은 자가 프로노스로 창에 가슴을 맞아 비틀거리다가 쿵하고 땅에 나동그라졌다. 그리고 수레 앉아 있던 놉스의 아들 데스토르는 턱의 오른쪽을 찔려 차대의 난간 아래로 떨어지자 숨이 끊어졌다. 또 에리라오스도 파트로클로스가 던진 돌덩이를 머리에 맞아 두개골이 박살났으니 죽음의 운명이 그를 감싸서 덮쳐 버렸다, 이어 에리마스, 암포테로스, 에팔테스, 다마스토프의 아들 틀레폴레모스, 에키오스, 피리스, 이페오스, 에우이포스, 그리고 아르게아스의 아들 폴리메로스 등이 잇따라 파트로클로스의 손에 의해 땅 위로 쓰러져 넘어갔다.
아킬레스의 절친한 친구로서 후에 헥토르에게 죽음을 당하여 아킬레스의 분노를 이끌어내는 파트로클로스는 아킬레스의 무장(武裝)을 빌려입고서 출전, 혁혁한 공을 세운다. 영화 트로이에서는 상당히 볼품없는 인물로 나왔지만 실제 원작(일리아스)에선 그렇지만도 않은 것이다.
아테나 여신의 도움으로 헥토르를 죽이는 아킬레스
그리하여 양쪽에서 가까와지자 헥토르가 말했다. “아킬레스여, 이제는 달아나지 않는다. 자, 싸우자!”
두 무사의 결투가 마침내 시작되었따. 아킬레스가 먼저 창을 던지니 헥토르는 허리를 굽히고 그것을 피했다. 그러자 창은 땅에 가서 꽂혔다. 그것을 아테네는 얼른 뽑아 헥토르의 눈을 속여 아킬레스에게 돌려 주었다.
“ 빗나갔구나, 아킬레스여.” 헥토르는 이렇게 말하면서 창을 쳐들어 힘껏 던져 방패를 맞혔으나, 비뚤어져 그대로 방패에서 멀리 떨어졌다. 자기의 창이 빗나간 것을 본 헥토르는 화가 치밀었다. 그러나 이제는 손에 창이 없기 때문에 데이포보스를 불러 창을 받으려 했다. 그러나 그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그러자 헥토르는 모든 것을 깨달았다. “ 흠, 이것은 반드시 여러 신들이 나를 저승으로 보내려는 것이다. 내 아우가 바로 옆에 있는 줄 알았는데……. 이것도 틀림없이 아테네가 속인 것이다. 그렇다면 제우스 신, 아폴론 신, 모두 내가 이렇게 되기를 바랐던가. 그러면 좋다. 어차피 죽을 몸인데 명예를 더럽히고 죽을 수는 없다.”
무장한 아킬레스
(영화 ‘트로이’中 )
헥토르가 날카로운 칼을 뽑았다. 그러고는 아킬레스에게 덤벼들었다. 다시 불꽃 튀는 결투가 시작되었다. 아킬레스가 헥토르의 목을 재빨리 찔렀다. 그러자 헥토르는 목이 뚫려 쓰러졌다. (중략)
아킬레스의 영웅성과 무용이 최고조로 빛나는 부분이다. 그리스군을 수없이 베어넘긴 트로이군 최고의 용장 헥토르의 무릎을 풀어버리는 아킬레스. 영화 트로이에서는 아킬레스의 헥토르의 결투를 원작보다 더 생동감있게 잘 표현하였다.
Epilogue
트로이 전쟁에서의 무용담을 끝으로 그리스 신화의 특징, 그 큰 줄거리를 알아보았다. 비록 본문에는 소개되지 않았지만 그리스 신화의 많은 특징들은 다양한 문헌들을 통해 찾아볼 수 있다. 그리고 그 많은 특징들은 모두 인간과 크고 작은 관련이 있다. 신화에서 인간은 비천하고 나약한 존재로서 묘사되지만 글쎄. 누구보다도 신을 잘 알고 그 자체가 신과도 같은 아킬레스의 말을 단장료 삼아 이 기나긴 글에 휘프노스를 청해보련다. 죽을 운명이기에 행복한 인간의 삶, 작은 죽음과도 같은 수면 또한 어찌 달콤하지 않으리.
The gods envy us.
They envy us because we're mortal.
Because any moment might be our last.
Everything's more beautiful because we're doomed.
- Achilleus (영화 ‘트로이’ 中)
내가 읽은 책들(참고문헌)
1) 소포클레스 著(천병희 譯), 소포클레스 비극, 단국대학교 출판부(2001)
2) 이윤기 著,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웅진닷컴(2001)
3) 호메로스 著(윤종혁 譯), 세계문학대전집 ‘일리아스’, 삼성당(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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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6.30
  • 저작시기20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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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16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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