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한류현상이 가지는 의미
Ⅲ. 한류의 효과
Ⅳ. 한국과 중국의 영화, 드라마 교류와 협력의 현황 및 발전추세
Ⅴ. 드라마의 해외 수출을 위한 몇 가지 제언
Ⅵ. 문화산업의 현황과 시장 전망
1. 불균형적 초고속 성장세를 보이는 한국 문화산업
2. 디지털로 불붙은 세계시장
3. 한국 문화컨텐츠 산업의 경쟁력
4. 한국 방송영상산업 환경 분석
Ⅶ. 한류 확산을 위한 향후전략
1. 현안 문제점
2. 향후 전략
Ⅷ. 결론
Ⅱ. 한류현상이 가지는 의미
Ⅲ. 한류의 효과
Ⅳ. 한국과 중국의 영화, 드라마 교류와 협력의 현황 및 발전추세
Ⅴ. 드라마의 해외 수출을 위한 몇 가지 제언
Ⅵ. 문화산업의 현황과 시장 전망
1. 불균형적 초고속 성장세를 보이는 한국 문화산업
2. 디지털로 불붙은 세계시장
3. 한국 문화컨텐츠 산업의 경쟁력
4. 한국 방송영상산업 환경 분석
Ⅶ. 한류 확산을 위한 향후전략
1. 현안 문제점
2. 향후 전략
Ⅷ. 결론
본문내용
벤처를 집중 육성 ; 학위중심의 고정관념 깬 미국식 실사구시 형 MBA방식 지향)
문화전쟁의 기본 마인드 이해의 기반 위에 중장기 전략 수립
문화전쟁은 단거리가 아닌 중장기형 “마라톤” 게임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기초 펀더멘털을 구축.
문화전쟁이라는 시대상황을 적극 반영한 정책우선 순위 재설정
* 정부주도로 수출마케팅지원센터 설립검토(탁상공론이나 보여주기식 아닌 현장 목소리가 반영된 실질적인 기구설립)
Ⅷ. 결론
베트남은 다소 소강 상태를 보인 반면, 태국은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 대조를 이뤘다. 장르별로는 역시 드라마가 강세를 보였으나, 태국의 경우 다큐멘터리와 만화가 일부 유통되고 있는 점이 흥미롭다. 2003년 베트남에 판매된 국내 방송영상물은 총 763편으로 전년대비 6%(43편) 증가에 그쳤으며, 금액으로도 46만 8천 달러를 기록해 2.6% 늘어나는 데 그쳤다. 반면 한류 후발 국가인 태국의 경우 2003년 총 프로그램 판매 편수는 476편으로 전년대비 34.8% 증가했으며, 수출 금액도 59만 7천 달러를 기록해 전년도(41만 1천 달러)보다 45.3% 증가했다. 특히 드라마는 2002년 286편에서 2003년 449편이 수출돼 57%나 늘어남으로써 본격적인 한류 확산이 기대되고 있다.
베트남의 경우 외국 프로그램의 수입은 직접 수입과 간접 수입으로 나눠지는데, 국제 교류 경험과 예산의 부족으로 수입은 메이저 방송사 위주로 진행되고 있다. 간접 수입에서는 광고사들이 특별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들은 외국 방송사에서 수입할 프로그램의 목록을 받아 방영권을 직접 구매한 후, 베트남 방송사들과 협상을 통해 방영권을 재판매 한다. 현재 VTV1과 VCTV(베트남 케이블 텔레비전)를 통해 방송 중인 이영애 주연의 사극 ‘대장금’과 손예진, 송승헌 주연의 ‘여름향기’, 유리구두로 인지도를 높였던 김민선과 감우성 주연의 ‘현정아 사랑해’가 이런 방식을 통해 구매돼, 방송 중이다. 태국의 외국 영상물 구매 형태 역시 방송사의 직접 구매 방식과 광고대행사 또는 유통사를 통한 간접 구매 방식이 있다. 태국의 자국내 영상물 유통 방식은 우리와 차이가 있는데, 제작사가 시간 전체를 구매해서 광고 판매까지 담당하는 ‘block time buying’ 방식과, 방송사와 제작사가 발생 이익을 공유하면서 제작사가 저작권을 소유하는 ‘time sharing’방식, 방송사와 제작사가 수익을 공유하는 ‘revenue sharing’ 방식이 있다. 전체 유통되는 방송 영상물 중 약 10% 정도가 외국의 영상물이고, 외국 영상물의 대부분은 일본, 대만, 한국, 홍콩 등이 차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한국의 드라마가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ITV와 Channel 7은 지속적인 한국 드라마 방영 계획을 세워놓고 있는 중이다. 우리 방송 프로그램이 동남아 시장에서 지속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해당 국가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각 국가별 법, 제도, 거래관행 등에 대한 정보 수집이 필수적이다. 이와 더불어 진출 지역에 대한 철저한 시장분석과 치밀한 마케팅 전략 등 문화산업적 마인드를 갖춰야 한다.
베트남 시장 진출에 있어 명심해야 할 점은 정부가 독점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시장의 특성상 문화산업을 산업적 시각이 아닌 자국의 이념적, 사회문화적 정체성을 보호하기 위한 통제의 대상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이다. 더구나 불법 복제시장이 판을 치고 있는 유통구조와 국가의 독점적 통제 하에 불분명한 관리 시스템 역시 베트남 시장 진출에 있어 장애 요인이 되고 있다. 무분별하고 체계적이지 못한 유통경로 또한 동남아시아 국가들에 있어 공통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문제다. 현재 베트남에서 방영되는 한국의 인기드라마나 영화의 경우 제3국을 통해 우회 수입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의 제작사나 판매(배급)사들이 베트남 시장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한데다 베트남 내 수입업체 역시 한국 드라마의 추세를 이해하지 못하는 데서 비롯된다. 따라서 현지정서를 잘 이해하고 드라마 등 한국 연예, 오락물의 줄거리를 읽을 수 있는 전문적인 유통경로를 수립하는 것이 시급하다.
이와 함께 양질의 컨텐츠를 생산하기 위해 필수적인 기획과 제작 기술, 자본 등이 열악한 베트남 방송시장의 현실을 감안, 선진적인 우리의 제작기술 및 기획 지원을 통한 협력적 공동제작 및 방송 장비 산업 등을 통해 진입 장벽이 높은 제작산업 진출도 모색할 만하다. 태국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국내 영상물 유통을 위해서는 드라마에 등장하는 스타에 대한 홍보와 마케팅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최근 태국에서는 인터넷이 확산되면서 해당 드라마의 사이트에 들어가 정보를 찾고 의견을 개진하는 시청자들의 적극적인 피드백 작용이 일어나고 있다. 이들은 주인공뿐만 아니라 드라마 배경과 주제곡에도 깊은 관심을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현상을 마케팅으로 연결시키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
그러나 무엇보다 드라마에 등장한 스타야 말로 가장 강력한 마케팅 수단이다. 스타에 대한 팬들의 충성심은 그들이 등장한 또 다른 작품을 수출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뿐만 아니라 여타 문화상품들이 해외로 뻗어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된다. 그러나 다양한 국내 스케줄을 소화하기에도 바쁜 스타들에게 무조건 희생적으로 해외 프로모션에 적극 참여하기를 바라는 것은 무리이므로 병역, 금융, 세제상의 혜택과 같은 다양한 정책적인 지원책이 모색될 필요가 있다.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최고의 브랜드로 떠오른 한류의 지속을 위해서는 보다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전략이 필요하다. 드라마의 내용이 획일적이고, 내수만을 염두에 두고 제작돼 상대국의 문화적 특성에 대한 고려 없이 수출이 이뤄지며, 일부 연기자들의 겹치기식 출연으로 신선도가 점차 떨어지고 있다는 일부 현지인들의 지적에는 공감할 부분도 있다. 사전 제작 단계부터 수출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며, 새로운 포맷과 장르의 개발을 서둘러야 한다. 한류의 지속여부는 얼마나 치밀한 계획을 세워 현지의 문화 욕구를 찾아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이를 만족시키는 영상컨텐츠 상품을 만들어 낼 수 있느냐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문화전쟁의 기본 마인드 이해의 기반 위에 중장기 전략 수립
문화전쟁은 단거리가 아닌 중장기형 “마라톤” 게임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기초 펀더멘털을 구축.
문화전쟁이라는 시대상황을 적극 반영한 정책우선 순위 재설정
* 정부주도로 수출마케팅지원센터 설립검토(탁상공론이나 보여주기식 아닌 현장 목소리가 반영된 실질적인 기구설립)
Ⅷ. 결론
베트남은 다소 소강 상태를 보인 반면, 태국은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 대조를 이뤘다. 장르별로는 역시 드라마가 강세를 보였으나, 태국의 경우 다큐멘터리와 만화가 일부 유통되고 있는 점이 흥미롭다. 2003년 베트남에 판매된 국내 방송영상물은 총 763편으로 전년대비 6%(43편) 증가에 그쳤으며, 금액으로도 46만 8천 달러를 기록해 2.6% 늘어나는 데 그쳤다. 반면 한류 후발 국가인 태국의 경우 2003년 총 프로그램 판매 편수는 476편으로 전년대비 34.8% 증가했으며, 수출 금액도 59만 7천 달러를 기록해 전년도(41만 1천 달러)보다 45.3% 증가했다. 특히 드라마는 2002년 286편에서 2003년 449편이 수출돼 57%나 늘어남으로써 본격적인 한류 확산이 기대되고 있다.
베트남의 경우 외국 프로그램의 수입은 직접 수입과 간접 수입으로 나눠지는데, 국제 교류 경험과 예산의 부족으로 수입은 메이저 방송사 위주로 진행되고 있다. 간접 수입에서는 광고사들이 특별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들은 외국 방송사에서 수입할 프로그램의 목록을 받아 방영권을 직접 구매한 후, 베트남 방송사들과 협상을 통해 방영권을 재판매 한다. 현재 VTV1과 VCTV(베트남 케이블 텔레비전)를 통해 방송 중인 이영애 주연의 사극 ‘대장금’과 손예진, 송승헌 주연의 ‘여름향기’, 유리구두로 인지도를 높였던 김민선과 감우성 주연의 ‘현정아 사랑해’가 이런 방식을 통해 구매돼, 방송 중이다. 태국의 외국 영상물 구매 형태 역시 방송사의 직접 구매 방식과 광고대행사 또는 유통사를 통한 간접 구매 방식이 있다. 태국의 자국내 영상물 유통 방식은 우리와 차이가 있는데, 제작사가 시간 전체를 구매해서 광고 판매까지 담당하는 ‘block time buying’ 방식과, 방송사와 제작사가 발생 이익을 공유하면서 제작사가 저작권을 소유하는 ‘time sharing’방식, 방송사와 제작사가 수익을 공유하는 ‘revenue sharing’ 방식이 있다. 전체 유통되는 방송 영상물 중 약 10% 정도가 외국의 영상물이고, 외국 영상물의 대부분은 일본, 대만, 한국, 홍콩 등이 차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한국의 드라마가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ITV와 Channel 7은 지속적인 한국 드라마 방영 계획을 세워놓고 있는 중이다. 우리 방송 프로그램이 동남아 시장에서 지속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해당 국가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각 국가별 법, 제도, 거래관행 등에 대한 정보 수집이 필수적이다. 이와 더불어 진출 지역에 대한 철저한 시장분석과 치밀한 마케팅 전략 등 문화산업적 마인드를 갖춰야 한다.
베트남 시장 진출에 있어 명심해야 할 점은 정부가 독점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시장의 특성상 문화산업을 산업적 시각이 아닌 자국의 이념적, 사회문화적 정체성을 보호하기 위한 통제의 대상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이다. 더구나 불법 복제시장이 판을 치고 있는 유통구조와 국가의 독점적 통제 하에 불분명한 관리 시스템 역시 베트남 시장 진출에 있어 장애 요인이 되고 있다. 무분별하고 체계적이지 못한 유통경로 또한 동남아시아 국가들에 있어 공통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문제다. 현재 베트남에서 방영되는 한국의 인기드라마나 영화의 경우 제3국을 통해 우회 수입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의 제작사나 판매(배급)사들이 베트남 시장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한데다 베트남 내 수입업체 역시 한국 드라마의 추세를 이해하지 못하는 데서 비롯된다. 따라서 현지정서를 잘 이해하고 드라마 등 한국 연예, 오락물의 줄거리를 읽을 수 있는 전문적인 유통경로를 수립하는 것이 시급하다.
이와 함께 양질의 컨텐츠를 생산하기 위해 필수적인 기획과 제작 기술, 자본 등이 열악한 베트남 방송시장의 현실을 감안, 선진적인 우리의 제작기술 및 기획 지원을 통한 협력적 공동제작 및 방송 장비 산업 등을 통해 진입 장벽이 높은 제작산업 진출도 모색할 만하다. 태국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국내 영상물 유통을 위해서는 드라마에 등장하는 스타에 대한 홍보와 마케팅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최근 태국에서는 인터넷이 확산되면서 해당 드라마의 사이트에 들어가 정보를 찾고 의견을 개진하는 시청자들의 적극적인 피드백 작용이 일어나고 있다. 이들은 주인공뿐만 아니라 드라마 배경과 주제곡에도 깊은 관심을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현상을 마케팅으로 연결시키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
그러나 무엇보다 드라마에 등장한 스타야 말로 가장 강력한 마케팅 수단이다. 스타에 대한 팬들의 충성심은 그들이 등장한 또 다른 작품을 수출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뿐만 아니라 여타 문화상품들이 해외로 뻗어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된다. 그러나 다양한 국내 스케줄을 소화하기에도 바쁜 스타들에게 무조건 희생적으로 해외 프로모션에 적극 참여하기를 바라는 것은 무리이므로 병역, 금융, 세제상의 혜택과 같은 다양한 정책적인 지원책이 모색될 필요가 있다.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최고의 브랜드로 떠오른 한류의 지속을 위해서는 보다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전략이 필요하다. 드라마의 내용이 획일적이고, 내수만을 염두에 두고 제작돼 상대국의 문화적 특성에 대한 고려 없이 수출이 이뤄지며, 일부 연기자들의 겹치기식 출연으로 신선도가 점차 떨어지고 있다는 일부 현지인들의 지적에는 공감할 부분도 있다. 사전 제작 단계부터 수출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며, 새로운 포맷과 장르의 개발을 서둘러야 한다. 한류의 지속여부는 얼마나 치밀한 계획을 세워 현지의 문화 욕구를 찾아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이를 만족시키는 영상컨텐츠 상품을 만들어 낼 수 있느냐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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