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학교상담실운영실태최종보고서

소개글

사회복지 학교상담실운영실태최종보고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시작하는 말

Ⅱ. 학교상담실과 학교사회복지의 비교
1. 학교상담실 관련 법
2. 학교상담실의 정의
3. 학교상담실의 기능
4. 학교상담실의 운영실태 - 신문자료
5. 학교상담실 방문
6. 학교사회복지의 정의
7. 학교사회복지의 원칙
8. 학교사회복지사의 업무
9. 학교상담실과 학교사회복지의 비교
10. 질문
11. 토론 글(코멘트와 질문&답변)

Ⅲ. 맺음 말

본문내용

람이 학교 안으로 들어온다면, 아이들과 학교선생님들 모두에게 좋을 것이라고 대답해 주셨습니다. ^^
Q : 상담실에 관한 발표를 정말 재미있고 현실 있게 들었습니다. 최종마무리 잘 하시고 학교사회복지가 갔다 온 상담실에서 보고 배울 것은 없을까요?
A : 음.. '학교사회복지사가 갔다 온 상담실'이라고 하신 것이 무슨 말씀인지 의문이 갑니다만, 학교사회복지를 공부하는 학생으로 상담실을 갔다 온 것으로 하고 답하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조금 쌩뚱맞을지도 모르지만,,^^;;) 상담이라는 일에 대한 자세를 배울 수 있다고 봅니다. 학교사회복지사도 어쨌든 클라이언트의 문제에 대해 들어 주는 것이 일차적으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상담교사도 마찬가지구요. 상담실 선생님은 저희에게 지속적으로 아이들의 문제를 잘 경청해 주고 긍정해 주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저희들에게 '남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말고, 나 스스로 나에 대해 알고 내가 하고 있는 분야의 일인자가 되어라.'라는 말을 통해 긍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격려 해 주셨습니다. 가장 간단한 일이지만, 이렇게 말해 주고 자신감을 키워 줄 수 있도록 하는 것,, 학교사회복지사가 될 우리들이 가장 배워야 할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Q : 상담실에 하루 2~3명이 방문을 한다고 하셨는데 학교에는 정말 많은 학생들이 있습니다. 더 많은 학생이 상담실에 관심을 갖게 하는 방법으로는 뭐가 있을까요??
A :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우선적으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담실'이기 때문에 상담을 하기 위해서 가야 한다는 인식보다 꼭 상담을 하지 않아도 나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나 프로그램을 찾아서 올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
Q : 현재 학교에서 고용되는 상담가의 자격요건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 선생님이 말씀해 주셨던 내용을 바탕으로 말씀드리자면, 교육대학원에 가서 상담교사자격증을 취득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방문한 학교의 선생님도 청소년 상담사 자격증 같은 것을 가지고 계시는 것 같았고, 상담 관련 자원봉사도 하고 계신다고 하셨습니다.
Q : 발표를 듣다보니, 상담선생님께서 거의 진로상담을 하신다고 하셨는데요. 그럼, 개인적인 상담은 전혀 이루어 지지 않고 있는 건가요?
A : 개인적인 상담도 이루어지기는 하는데, 상담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셨던 내용은 대부분이 학생들이 성적에 대한 고민이라고 하셨습니다. 음, 새로 전학을 왔다거나 아이가 학교생활을 하는데 힘들어 보이는 것 같으면 따로 불러서 상담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Q : 상담실을 활성화 하고 의미 있는 장소로 만들기 위해서 (학교사회복지와 관련지어) 어떠한 방법들이 있으며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는지 조원들의 간단한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A : 상담실을 활성화 하고 의미 있는 장소로 만들기 위한 방법과 노력은 개인 차원에서 즉 상담선생님이나 학교사회복지사 개인 차원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상담교사와 학교사회복지사의 의지나 노력이 기초가 되고, 필요하겠지만 그것만으로 변화가 일어나기에는 부족할거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학생들의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과 상담실 및 학교사회복지실의 분위기를 조성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또한 학교 내의 다른 선생님들과의 협력관계를 통해 학생들이 상담실이나 학교사회복지실의 방문을 어려워하지 않도록 만들어야 하는 것이 우선이 되어져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학생들의 상담과 복지를 위해 존재하는 장소에 학생들이 찾아오지 않는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원하시는 답변이 되었을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조원들의 생각을 포함하여 보고서를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Q : 학생들이 학교사회복지와 학교상담실의 차이를 잘 구분할지 염려가 됩니다. 어떤 방안이 이를 해결하는 도움이 될까요?
A : 학교 아이들이 상담실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을 꺼라 생각합니다. 물론 대다수 학생들이 단지 상담을 하는 곳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잘 이용하지는 않고 있지만요. 그에 비해 아직은 학교사회복지사가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이라는 인식이 없을 테니, 특강 같은 것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인식시켜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보다 먼저 학교 선생님들께 학교사회복지사가 하는 일에 대해 인식시켜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들마저도 학교상담실이 진로지도나 문제아를 상담하는 일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아이들마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교 선생님들이 먼저 학교사회복지사에 대해 어느 정도 정확히 인지하고 이용 방법을 알고 계셔서 아이들에게 이야기 해 준다면, 아이들이 어느 정도 상담실과 학교사회복지실의 차이점을 알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Ⅲ. 맺음말
학교사회복지를 공부하면서 우리는 학교사회복지라는 것을 너무 어렵게, 그리고 먼 이야기처럼만 생각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발표를 통해 그리고 교수님의 조언과 말씀을 통해 새삼 깨닫게 되었다. 상담실과의 비교를 위해 우리는 상담실만을 중점으로 생각하고 상담실에 대한 자료만을 찾았다. 하지만, 그 출발이 잘못되었기에 우리는 내내 중대한 오류를 범하고 말았다. 상담실과의 비교를 통해 알고자 한 것은 상담실이 아닌 학교사회복지에 대한 정확한 이해였다. 따라서 우리는 상담실에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학교사회복지에 초점을 맞추고 거기에서 상담실과의 비교가 이루어져야 했던 것이다. 이미 지난 시간과 과정을 후회해본들 소용이 없을 것을 잘 알고 있다. 다만,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는 좀 더 성장을 했고, 사고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학교사회복지와 상담실과의 비교는 그 둘을 비교하여 학교사회복지의 우수성을 부각시키고자 하는 것이 전부는 아닐 것이다. 그 비교를 통해 보다 전문적인 학교사회복지의 영역을 개발하도록 해야 할 것이며, 기존 상담실과의 이해관계를 통해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학생들을 위해 제공하도록 하는 계기로 삼아야 하겠다.

키워드

사회복지,   학교상담실,   상담실운영,   학교,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