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장애인복지의 개념, 이념과 변천사 및 향후 과제 분석(장애인복지의 개념, 장애인복지의 이념, 장애인복지의 필요성, 우리나라 장애인복지의 변천사, 장애인복지기관, 장애인복지의 과제, 장애인복지)

소개글

[장애인복지]장애인복지의 개념, 이념과 변천사 및 향후 과제 분석(장애인복지의 개념, 장애인복지의 이념, 장애인복지의 필요성, 우리나라 장애인복지의 변천사, 장애인복지기관, 장애인복지의 과제, 장애인복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장애인의 개념

Ⅲ. 장애의 개념

Ⅳ. 장애인복지의 개념

Ⅴ. 장애인복지의 이념
1. 인권의 존중
2. 생명의 존중
3. 전인격의 존중
4. 정상화의 존중
5. 평등의식의 존중

Ⅵ. 장애인복지의 필요성

Ⅶ. 장애의 발생 원인
1. 선천적 요인(12%)
2. 후천적 요인(88%)

Ⅷ. 장애유형별 분류 및 특성

Ⅸ. 우리나라 장애인복지의 변천사
1. 삼국시대
2. 고려시대
3. 조선시대
4. 일제시대

Ⅹ. 장애인의 교육

Ⅺ. 장애인복지기관
1. 장애인복지관운영진의 과제
2. 장애인복지관내의 사회복지 서비스 담당 분야의 과제

Ⅻ. 장애와 가족
1. 장애인 가족의 이해
2. 장애인 가족을 위한 개입
1) 장애 영유아 프로그램
2) 부모교육
3) 가족사정 및 상담
4) 가족캠프

ⅩⅢ. 장애인의 재활
1. 의료재활
2. 직업재활
3. 사회적 재활
4. 심리적 재활
5. 교육적 재활
6. 재활공학

ⅩⅣ. 장애인복지의 과제

ⅩⅤ. 결론

본문내용

사업은 점차적으로 적용범위를 확대해 나가야 한다. 특히 정서장애, 정신장애, 허약아에 대한 의학적 측면에서의 재활영역확대가 필요하다. 또한 의료재활을 의사에 국한할 것이 아니라 사회사업가, 심리학자, 직업상담자 등을 동참시켜 협동사업이 되도록 해야 한다.
2. 직업재활
직업지도, 직업훈련, 직업알선 등의 직업적 서비스의 제공을 포함한 계속적 종합적 재활과정으로서 장애인의 적절한 취업과 사회복귀 및 그 유지를 가능케 하도록 계획된 원조과정이다. 직업재활을 촉진하기 위해 국가적 고용정책과 직업훈련정책이 적극적으로 실시되어야 한다. 보호고용제의 확대 실시와 공동작업소의 운영방법. 직업재활상담, 적성검사, 각종직업훈련, 취업알선 등의 직업재활서비스실시 등이 바람직하다.
3. 사회적 재활
장애인이 속한 사회의 주류문화를 공유하면서 직업생활, 가정생활 등의 사회생활을 충분히 영위하도록 국민의 수용적 태도와 사회적 인식의 개선을 말한다. 장애인에 대한 사회의 태도가 수용적이어야 하며 물리적 환경이 장애인들의 접근을 용이하게 되도록 해야 한다.
4. 심리적 재활
장애인들은 공통적으로 사회적 열등감과 불안을 느낀다. 이것은 사회의 편견과 잘못된 인식에서 오는 이중 장애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장애를 없애고 사회적 기능을 최대한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심리적 재활이다. 장애인의 심리적 재활에 문제가 되는 열등감, 의존심, 몰이해에 대한 공포, 장애를 숨기려는 욕구 등을 극복할 수 있도록 원조해야 할 것이다.
5. 교육적 재활
장애인이 가진 능력을 최대한도로 향상시키고 발휘케 하여 잠재능력을 개발하여 사회생활에 스스로 적응해가도록 도움을 주는 교육제도와 교육적인 방법 및 기술을 총칭하는 말이다. 현재 특수학교에 대한 정부의 지원양상을 볼 때 장애인의 교육재활이 상당한 수준에 올라왔다고 볼 수 있으나 중학교 교육과정과 고등학교까지의 의무교육으로 확대하여 의료재활과 직업재활의 기초가 이루어지도록 해야 할 것이다.
6. 재활공학
장애인들이 손상된 부위를 공학기술을 통해 재활 시키는 재활의 새로운 분야이다. 교육, 재활, 고용, 운동, 독립적인 생활, 여가선용을 포함한 영역들에서 장애인들의 욕구를 만족시키고 장애인들에게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기술들 혹은 과학적 원리들의 체계적인 작용을 의미하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다.
ⅩⅣ. 장애인복지의 과제
첫째, 소득보장이 이루어 져야 한다. 장애인의 빈곤상태는 모든 문제의 원인이 된다. 생계보조수당을 지급하고는 있으나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므로 점차 증액하고 대상 선정 기준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 또한 장애인할당고용비율도 더욱 높여서 장애인들이 직업을 가지고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한다. 둘째, 지역사회 인적 자원을 활용해야 한다. 먼저 장애인인 당사자가 재활의 중요성과 자조정신을 갖도록 해야 하며 가족과 지역주민에게 재활의 간단한 방법과 기술을 훈련시켜 돕도록 하는 지역사회 기초재활을 실시한다. 그러나 여기서 장애인에 대한 사회의 의식변화와 수용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셋째, 재가서비스를 강화해야 한다. 지역사회 내에 장애인들의 거주를 가능하게 해 주는 다면적이며 포괄적인 서비스와 프로그램들이 존재해야 한다. 생계지원, 장애인용 주택의 제공 뿐 아니라 가사보조 서비스, 재활을 돕는 전문인들의 서비스가 직접 제공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재가 서비스나 주간탁아프로그램, 단기보호 프로그램도 필요하다. 넷째, 모든 장애인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일정 규모 이상의 종합병원에 재활의학과를 설치하고 재활 관련 전문인을 양성하여 의료재활 서비스 수혜기회를 확대해야 한다. 다섯째, 장애인고용촉진제도의 올바른 이해가 요구된다. 80%의 장애가 후천적 원인에 의한 것인 만큼 그 사회성은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 기업의 이윤추구와 장애인의 자아실현 욕구간의 조화를 통해 사회통합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는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 한 예로 영국은 고용인 250명 이상의 모든 기업이 매년 기업보고서에 장애자 고용에 대한 상황을 기재하도록 법으로 요구하고 있는 것을 들 수 있다. 여섯째, 직무확대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 장애인을 단순한 업무에만 종사하도록 할 것이 아니라 가능한 한 순환보직의 체계를 통해 단순기능에 편중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ⅩⅤ. 결론
지금까지의 우리나라 사회복지 관련 연구는 너무나 빈약하다. 특히 장애인 관련 연구는 몇몇 복지 행정에 대한 연구와 정책에 대한 사적 고찰이 있을 분이다. 사회적 존재로서 장애인을 어떻게 규정해야 하고 사회 속에서 어떤 위상을 가지고 있는가에 대해 논한 정확한 방법론조차 가지고 있지 못하다. 우리는 흔히 노동자, 농임, 도시빈민 등의 사회계층에 대한 다각적 분석과 논의의 틀들을 발견 할 수 있다. 그 속에서 그들이 가진 문제에 대한 접근이 이루어지고 해결책이 모색된다.
이러한 논의와 탐구의 축적은 장애인문제에 대한 이해를 위해 매우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장애인문제를 아무 무리없이 설명해내고 해결방법을 제시하리라 기대하기는 힘들다. 장애인이란 존재와 그들의 문제 또한 항상적으로 변화해 나갈 것이다. 이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가면서 장애인의 삶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유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장애인에 대한 역사적 이해가 필요하리라 본다. 장애인은 한 시기의 문제나 한 계급의 문제로 환원되지 않는 다양성이 있으며 그것은 장애인이란 존재의 다양성에 기인한다. 즉 장애인은 고대에서부터 미래까지 존재할 것이고 빈부, 학력, 성별, 나이 인종 등의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인간 집단 내에 존재한다. 이 한 분야로도 충분히 학문영역으로 독립할 수 있는 것이다. 말하자면 ‘장애인학’이라 할 수 있겠다. 이 모든 것에 선행하는 것이 역사에 대한 이해라 생각한다. 그러나 기존의 역사에 장애인은 존재하지 않는다. 아니 존재했지만 은폐당하고 있다. 이것을 역사라는 무대의 전면에 세워야한다. 이제 장애인은 교과서에 실려야 하고 강단에서 논의되어야 하고 연구실에서 고민되어야 한다. 완전한 사회 참여란 그 존재에 대한 이해와 인정이 전제될 때 가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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