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음악 (락, 트로트, 힙합, 발라드 등등)에 내재된 민족성과 국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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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힙합

Ⅱ재즈

Ⅲ블루스음악

Ⅳ락
✓한국적인 록 : 신중현
✓대중음악과 록
✓록과 인종․민족

Ⅴ우리나라의 음악
✓트로트에 대한 개념
✓나훈아 <아리수>
✓김정구 <눈물 젖은 두만강>

Ⅵ라틴계
✓라틴음악과 우리나라
✓라틴댄스와 우리나라
✓라틴음악과 나

✔마무리 글

본문내용

콩가 등의 복잡한 무용리듬이 확립되어 있는 점이다. 또, 라틴음악의 대부분은 무용음악이라 하여도 과언이 아닌데, 그래서일까? 우리나라에선 음악의 장르로 취급되기 보다는 스포츠 댄스처럼 춤 장르로 더 대중화된 것 같다.
라틴음악과 우리나라
우리나라에서 라틴음악이 가장 대두된 시기는 아무래도 리키 마틴의 livin 'la vida loca와 박미경의 집착 등 라틴댄스 붐이 일던 시기인 것 같다. 이 때 백지영이 ’선택‘이라는 곡을 들고 나왔는데, 원래는 발라드로 데뷔하려고 했지만, 당시의 라틴댄스 붐 때문에 타이틀곡이 바뀌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라틴 풍 음악을 들고 나왔던 가수는 박미경과 백지영, 그리고 홍경민을 들 수 있는데, 특히 백지영과 홍경민이 큰 성공을 거둔 것 같다. 1집에 ‘선택’에 이어 2집 타이틀곡인 dash와 sad salsa를 연이어 히트시키면서 인기 가수 반열에 올랐다. 흥겨운 라틴풍 멜로디에 팝적인 요소를 가미하고, 멋진 춤을 보여줬었던 백지영이였지만,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당분간 활동을 접었어야만 했다. 한국의 리키 마틴이라고도 불렸었던 홍경민은 시원한 리듬에 강인한 목소리가 담긴 라틴 팝을 통한 ‘흔들린 우정’으로 엄청난 히트를 치게 된다. 어필하기 쉬운 내용을 담은 가사와 그의 터프하면서도 허스키한 목소리가 라틴 풍을 더욱 경쾌하게 들리게 한 것 같다. 아직도 노래방에 가면 흔하게 들을 수 있을 정도로 대박 히트 곡 이였다.
라틴댄스와 우리나라
맨 위에서 말했듯이, 춤 쪽으로 더 대중화가 된 것 같다. 흔히 스포츠댄스라고 불리는 댄스스포츠는 10가지의 춤이 있는데 그 중 5개가 라틴댄스다. 룸바, 차차차, 삼바, 파소도블, 자이브라고 하는데, 룸바, 차차차, 삼바가 특히 더 대중들에게 친숙한 것 같다. 하지만, 내 생각엔 뭔가 공식화된 댄스도 멋지지만, 브라질의 축제인 리우카니발에서 볼 수 있듯이, 흥겨운 리듬에 맞춰 아무렇게나 일지도 모르지만 자기 마음대로 몸을 흔들면서 축제를 즐기는 것 역시 멋지다고 생각한다.
라틴음악과 나
사실 난 라틴음악을 잘 알지 못한다. 평소에 음악을 꽤 자주 듣는 편이지만, 대부분 가요나 일본음악, 외국 락만 듣는 편이다. 그래서 내가 아는 라틴음악은 몇 개 없다. 라틴팝의 황제라고 불리는 리키 마틴의 대표곡인 ‘Livin' la vida loca’나 가수 이름은 모르지만 월드컵 때 흔히 들을 수 있는 ‘Samba De Janeiro’ 그리고 백지영 1집,2집 타이틀곡, 홍경민 ‘흔들린 우정’ 정도만 기억하는 수준인데, 사실 이것도 순수 라틴음악이라기보다는 팝적인 요 소가 많이 가미된 노래라 라틴음악을 잘 안다고 할 수가 없다. 그래도 평소에 듣던 음악과는 다른 신나고 흥겨운 매력이 있어서 가끔 기분전환이 필요하거나, 신나는 음악이 듣고 싶을 때 듣곤 한다. 확실히 무용음악, 축제음악이라고도 불릴 만한 게, 몇 시간을 틀어도 지겹지 않고, 누구나 쉽게 리듬에 맞춰 몸을 움직일 수 있다는 점이 라틴음악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브라질 리우카니발에 꼭 가보고 싶다. 인터넷을 통해 라틴음악을 접하고 경험할 순 있지만, 직접 현지에서 라틴음악을 들으면서 라틴댄스를 보고 따라 해보고 싶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했으니까…….
마무리 글
음악에 있어서 민족과 인종은 정말 많은 관련이 있는 거 같다. 가끔 라디오 프로에서 다른 나라의 음악을 틀어주는 것을 들을 수 있는데 가령 우리나라의 음악에서 나오는 그 맥락이 전혀 없는 듯하기도 하고 그 나라에서는 인기가 정말 많았을지 모르지만 내가 듣기에는 너무나 이해가 가지도 않고 공감이 가지도 않는 음악들이 있다. 어릴 적 김덕수 사물놀이패의 공연을 부모님 따라서 무심결에 간 적이 있다. 어른들처럼 어깨가 절로 들썩거리는 정도는 아니었지만 신나는 기분이 들기도 하고 조금은 공감을 느낄 수가 있었다. 그리고 우리나라 전통 민요인 아리랑을 듣는 사람들 중에 그 멜로디에 공감을 느끼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처럼 인종/민족에 의해서 음악은 서로 어느 정도 경계가 지어지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내가 중학교 때 재미교포 친구가 한 달 동안 우리 동네에 놀러 와서 학교도 같이 다니고 한 적이 있었는데 그렇게 태어나면서부터 미국에서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음악을 들으면서 너무 좋아 한 모습을 본 적이 있었다. 집에서 부모님이 한국 음악을 틀어놓은 탓도 있겠지만 역시 음악과 민족이라고 하면 너무 광범위해 보이지만 관련이 있다고 생각 된다.

키워드

대중음악,   힙합,   ,   트로트
  • 가격1,5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7.06.28
  • 저작시기2007.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17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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