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들어가며 - 살 빼기 권하는 사회
2. 비만의 정의와 문제점
1) 비만의 정의
2)비만의 문제점들 - 의학적인 측면, 정서적인 측면
3. 비만치료 지침
1) 식사요법
2) 행동요법
3) 약물요법
4. 비만치료의 현실과 문제점
1) 복부비만
2) 소아비만
3) 여성의 다이어트
4) 기존비만 치료의 특성과 문제점 & 잘못 알고 있는 것들
5. 앞으로 비만치료의 나아갈 방향
1) 정신적 치료의 병행
2) 개별 환자에게 알맞는 치료방법 선택
3) 주위의 적극적인 협조
4) 과대광고에 현혹되지 않는 현명함
5) 국가적 차원에서의 비만예방 및 관리대책
6) 비만 아동들의 부모가 가져야할 자세
7) 치료보다는 예방
8) 체중 감량 후 지속적인 체중유지
10) 비만 환자의 자기조절(Self Control)에 대한 강한 의지, 실천력
6. 나오며
7. 참고문헌
2. 비만의 정의와 문제점
1) 비만의 정의
2)비만의 문제점들 - 의학적인 측면, 정서적인 측면
3. 비만치료 지침
1) 식사요법
2) 행동요법
3) 약물요법
4. 비만치료의 현실과 문제점
1) 복부비만
2) 소아비만
3) 여성의 다이어트
4) 기존비만 치료의 특성과 문제점 & 잘못 알고 있는 것들
5. 앞으로 비만치료의 나아갈 방향
1) 정신적 치료의 병행
2) 개별 환자에게 알맞는 치료방법 선택
3) 주위의 적극적인 협조
4) 과대광고에 현혹되지 않는 현명함
5) 국가적 차원에서의 비만예방 및 관리대책
6) 비만 아동들의 부모가 가져야할 자세
7) 치료보다는 예방
8) 체중 감량 후 지속적인 체중유지
10) 비만 환자의 자기조절(Self Control)에 대한 강한 의지, 실천력
6. 나오며
7. 참고문헌
본문내용
구성원은 가족들에게 간식 먹는 모습을 보이지 말고, 음식은 항상 부엌에, 안 보이는 곳에 보관해달라고 부탁을 해보자. 주변인들의 협조를 유도하고, 지지를 이끌어내는 것도 자신의 마음가짐과 능력에 달려있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비만치료 과정에서 식욕을 억제한다고 침체되거나 우울해하지 말고,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가치관을 갖도록 하자. ‘내가 다이어트를 해서 얻을 수 있는 좋은 결과들은 과연 무엇일까?’ 생각해보자. 분명 다이어트로 인한 장점이 있을 것이며 그것을 반복적으로 떠올리고 노력하면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도록 해야 한다. 비만치료에 있어서 섣부른 기대를 하거나 완벽을 추구하지 말아야 한다. 반대로, “나는 살을 빼서 예뻐질 자신이 없어. 그럴 가망성도 없고..“라며 결과에 대해서 회의적이거나 불가능하다는 생각을 가질 필요도 없다.
비만치료 과정에서는 운동도 적당히, 음식 섭취도 적당히 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물론 여기서 ‘적당히’라는 말이 참으로 막연한 것은 안다. 운동도 음식섭취도 자신에게 주어진 능력과 상항에 걸맞게 해야 한다는 뜻이다. 운동이 아무리 좋다하여도 자신에게 주어진 능력보다도 지나치게 큰 강도로 한다면 오히려 이차적인 폭식을 유발할 뿐이다. 그것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나는 어렸을 적에 체력을 단련한다는 명목으로 수영을 배우면서, 너무나도 힘든 나머지 수영이 끝날 때마다 엄청난 양의 간식을 먹었던 것이 생각난다. 그 당시, 스포츠 직후에 온갖 종류의 간식을 먹는 것은 나의 유일한 낙이었다. 분명 체력소모는 많이 했지만 음식 섭취량도 많았기에 결코 바람직한 결과는 아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겉보기에 몸무게가 많이 나갈 것 같은 사람들이 흔히 하는 말 중의 하나가 “살 찔까봐 아침 안 먹고 다녀...”인데, 정말로 잘못된 식습관이다. 아침결식이나 불규칙한 식습관, 정상보다 적은 식사횟수는 저녁과식으로 이어질 수가 있으며, 밥 세끼를 적당한 시간에 적당량을 먹으면서 살을 빼는 것이 건강함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다. 비만자들이 정상인들보다 오히려 식사 횟수가 적다는 사실이 이를 뒷받침 해준다. 이런 식으로 자기 자신을 다양한 방식-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 주위사람들의 협조 유도,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음가짐 형성-을 통해서 컨트롤하면 그 어떤 비만치료를 받더라도 마음의 준비를 확실히 할 수가 있을 것이다.
6. 나오며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옷차림이 얇고 가벼워지니 저마다 자신의 신체와 남들에게 보여지는 모습에 좀더 관심을 가지게 된다. 아름다운 체형을 유지하는 것과 관련하여 다이어트나 비만치료는 남녀노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류의 가장 주된 관심사중의 하나일 것이다. 게다가 각종 매스컴에서 이상적인 것인 마냥 제시하는 왜곡된 신체상은, 비만에서 탈출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간절한 욕구를 부추기고 있다. 단순히 체중이 많이 나간다고 비만이 아니며 그 유형과 해결방법이 다양한 것이 바로 비만치료이다. 사람에 따라서, 원인에 따라서 달라져야 하는 치료법과 주의점에 그동안 우리는 둔감하지 않았나 생각해봐야 한다. 우선, 비만에 걸리기 이전에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비만을 예방한다면 ‘비만치료’를 걱정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리고 비만을 치료하는 과정에서는 본인에게 강한 의지뿐만 아니라 비만, 비만치료에 관련한 정확한 정보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 체중감량과 동시에 건강유지에 힘써야하는 것은 물론이다. 이 과정에서 부모나 친구, 배우자 등의 지지와 격려가 비만환자에게 심리적으로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이제까지 비만의 정의와 문제점을 살펴본 뒤 비만치료가 행해지는 현실과 그 방법에 있어서의 문제점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지금 행해지고 있는 다양한 비만치료에 있어서 개선될 점과 비만환자, 그리고 그 주변인이 가져야할 자세에 대하여 언급했다. 어떻게 보면 너무나도 일반적이고 손쉽게 행할 수 있는 일들이지만, 작은 실천으로 옮겨지지 않는다면 소용없는 일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비만치료에 있어서 비만자들의 의지도 중요하지만 사회 구조적인 격려와 지지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직접 요리를 담당하는 어머니의 역할, 일상의 대부분을 함께 하는 친구와 가족, 배우자의 역할, 심리적인 치료를 병행하도록 도와줄 수 있는 심리학자의 역할이 중요하며 그들간의 상호협력이 요구된다.
마른 몸매를 보기 좋고 바람직한 것으로 여기는 획일화된 상업주의를 당장 거부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아름다움의 기준이 한 인간이 가지고 있는 외형상의 조건- 몸매보다는, 내면에 담겨진 감성과 이성, 사상 등으로 평가된다면, 비만인들은 좀더 자신감을 가지고 다양한 비만치료 프로그램에 임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뉴질랜드에는 From 안티 다이어트 공화국
‘국제 체형인정협회’라는 단체가 있다고 한다. 그들은 자신의 본래 모습(뚱뚱한 체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하면서 비만치료에 대한 강박관념을 버리고 즐겁게 생활한다고 한다. 듣기에는 생소한 말이지만, 우리나라에서 비만인들을 바라보고 평가하는 시선을 생각할 때 시사하는 바가 있다. 비만인을 일종의 ‘장애인’ 취급하면서, 게으르고 자기관리에 부주의한 뚱뚱한 사람으로 인식하기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이고 지지해주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가야 하겠다.
7. 참고문헌
대한비만학회지 Journal of Korean Society for the Study of Obesity
1,3,4,17,18회 연수강좌 2002년 판
대한영양의학회지 제2권 제1호 -제2차 대한영양의학회 춘계 학술대회 기념호
2000 비만치료지침 대한비만학회편
여성의질병과 식생활, 장문정 외, 신광출판사
한겨레 2003년 2월 13일 신문
한겨레 2001년 6월 12일 신문 21면
고려대학교 이경희 석사학위 논문 : 비만아동과 표준체중 아동의 건강통제 소재,
열등감수준 및 대인거리에 관한 연구
김용욱 정형외과 홈페이지 http://www.prookim.co.kr
인하 대학교 홈페이지 www.inha.com 의학도서관 의학정보
http://user.chollian.net/~myapart/bokbubiman.htm
비만치료 과정에서 식욕을 억제한다고 침체되거나 우울해하지 말고,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가치관을 갖도록 하자. ‘내가 다이어트를 해서 얻을 수 있는 좋은 결과들은 과연 무엇일까?’ 생각해보자. 분명 다이어트로 인한 장점이 있을 것이며 그것을 반복적으로 떠올리고 노력하면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도록 해야 한다. 비만치료에 있어서 섣부른 기대를 하거나 완벽을 추구하지 말아야 한다. 반대로, “나는 살을 빼서 예뻐질 자신이 없어. 그럴 가망성도 없고..“라며 결과에 대해서 회의적이거나 불가능하다는 생각을 가질 필요도 없다.
비만치료 과정에서는 운동도 적당히, 음식 섭취도 적당히 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물론 여기서 ‘적당히’라는 말이 참으로 막연한 것은 안다. 운동도 음식섭취도 자신에게 주어진 능력과 상항에 걸맞게 해야 한다는 뜻이다. 운동이 아무리 좋다하여도 자신에게 주어진 능력보다도 지나치게 큰 강도로 한다면 오히려 이차적인 폭식을 유발할 뿐이다. 그것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나는 어렸을 적에 체력을 단련한다는 명목으로 수영을 배우면서, 너무나도 힘든 나머지 수영이 끝날 때마다 엄청난 양의 간식을 먹었던 것이 생각난다. 그 당시, 스포츠 직후에 온갖 종류의 간식을 먹는 것은 나의 유일한 낙이었다. 분명 체력소모는 많이 했지만 음식 섭취량도 많았기에 결코 바람직한 결과는 아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겉보기에 몸무게가 많이 나갈 것 같은 사람들이 흔히 하는 말 중의 하나가 “살 찔까봐 아침 안 먹고 다녀...”인데, 정말로 잘못된 식습관이다. 아침결식이나 불규칙한 식습관, 정상보다 적은 식사횟수는 저녁과식으로 이어질 수가 있으며, 밥 세끼를 적당한 시간에 적당량을 먹으면서 살을 빼는 것이 건강함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다. 비만자들이 정상인들보다 오히려 식사 횟수가 적다는 사실이 이를 뒷받침 해준다. 이런 식으로 자기 자신을 다양한 방식-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 주위사람들의 협조 유도,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음가짐 형성-을 통해서 컨트롤하면 그 어떤 비만치료를 받더라도 마음의 준비를 확실히 할 수가 있을 것이다.
6. 나오며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옷차림이 얇고 가벼워지니 저마다 자신의 신체와 남들에게 보여지는 모습에 좀더 관심을 가지게 된다. 아름다운 체형을 유지하는 것과 관련하여 다이어트나 비만치료는 남녀노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류의 가장 주된 관심사중의 하나일 것이다. 게다가 각종 매스컴에서 이상적인 것인 마냥 제시하는 왜곡된 신체상은, 비만에서 탈출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간절한 욕구를 부추기고 있다. 단순히 체중이 많이 나간다고 비만이 아니며 그 유형과 해결방법이 다양한 것이 바로 비만치료이다. 사람에 따라서, 원인에 따라서 달라져야 하는 치료법과 주의점에 그동안 우리는 둔감하지 않았나 생각해봐야 한다. 우선, 비만에 걸리기 이전에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비만을 예방한다면 ‘비만치료’를 걱정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리고 비만을 치료하는 과정에서는 본인에게 강한 의지뿐만 아니라 비만, 비만치료에 관련한 정확한 정보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 체중감량과 동시에 건강유지에 힘써야하는 것은 물론이다. 이 과정에서 부모나 친구, 배우자 등의 지지와 격려가 비만환자에게 심리적으로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이제까지 비만의 정의와 문제점을 살펴본 뒤 비만치료가 행해지는 현실과 그 방법에 있어서의 문제점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지금 행해지고 있는 다양한 비만치료에 있어서 개선될 점과 비만환자, 그리고 그 주변인이 가져야할 자세에 대하여 언급했다. 어떻게 보면 너무나도 일반적이고 손쉽게 행할 수 있는 일들이지만, 작은 실천으로 옮겨지지 않는다면 소용없는 일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비만치료에 있어서 비만자들의 의지도 중요하지만 사회 구조적인 격려와 지지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직접 요리를 담당하는 어머니의 역할, 일상의 대부분을 함께 하는 친구와 가족, 배우자의 역할, 심리적인 치료를 병행하도록 도와줄 수 있는 심리학자의 역할이 중요하며 그들간의 상호협력이 요구된다.
마른 몸매를 보기 좋고 바람직한 것으로 여기는 획일화된 상업주의를 당장 거부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아름다움의 기준이 한 인간이 가지고 있는 외형상의 조건- 몸매보다는, 내면에 담겨진 감성과 이성, 사상 등으로 평가된다면, 비만인들은 좀더 자신감을 가지고 다양한 비만치료 프로그램에 임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뉴질랜드에는 From 안티 다이어트 공화국
‘국제 체형인정협회’라는 단체가 있다고 한다. 그들은 자신의 본래 모습(뚱뚱한 체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하면서 비만치료에 대한 강박관념을 버리고 즐겁게 생활한다고 한다. 듣기에는 생소한 말이지만, 우리나라에서 비만인들을 바라보고 평가하는 시선을 생각할 때 시사하는 바가 있다. 비만인을 일종의 ‘장애인’ 취급하면서, 게으르고 자기관리에 부주의한 뚱뚱한 사람으로 인식하기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이고 지지해주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가야 하겠다.
7. 참고문헌
대한비만학회지 Journal of Korean Society for the Study of Obesity
1,3,4,17,18회 연수강좌 2002년 판
대한영양의학회지 제2권 제1호 -제2차 대한영양의학회 춘계 학술대회 기념호
2000 비만치료지침 대한비만학회편
여성의질병과 식생활, 장문정 외, 신광출판사
한겨레 2003년 2월 13일 신문
한겨레 2001년 6월 12일 신문 21면
고려대학교 이경희 석사학위 논문 : 비만아동과 표준체중 아동의 건강통제 소재,
열등감수준 및 대인거리에 관한 연구
김용욱 정형외과 홈페이지 http://www.prookim.co.kr
인하 대학교 홈페이지 www.inha.com 의학도서관 의학정보
http://user.chollian.net/~myapart/bokbubiman.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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