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정치학]민주사회를 이루기 위한 정치지도자의 역할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사회과학*정치학]민주사회를 이루기 위한 정치지도자의 역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목 차례>
Ⅰ.들어가며- 민주사회와 정치지도자의 관계 1

Ⅱ.민주사회를 이룩하기 위한 정지지도자의 필요성 및 자격요건 2
1.정치지도자의 필요성 2
2.정치지도자의 자격요건 2

Ⅲ.민주사회를 이룩하기 위한 정치지도자의 역할 3
1.사회 불균형의 이익조정 3
2.현명한 정치적 판단력 4
3.민중의 대표로서의 준비성 5
4.도덕적ㆍ사회적 인간상 5
5.공공성, 대표성을 갖는 인물 6
6.사사로움을 떠난 진실한 지도자 7

Ⅳ.글을 마치며 - 이상적인 정치지도자를 얻기 위한 국민의 자질 8

Ⅴ.참고문헌 9
1.단행본 9
2.참고논문 10
3.인터넷 사이트 10

본문내용

완성이기 때문에 그로써 완성되고, 우리에게 아무런 보상도 억압적으로 요구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보다도 우리는 그가 우리의 삶의 완전성에 대한 모범이기르 바라기 때문이다. 박효종, 앞의 책, pp.691693 참조.
이상적인 정치적 인간이 있다면, 그것은 그의 개인적 천재와 무엇보다도 현실적 정황의 건물이지만, 위에서 구구하게 말한 바와 같이 그는 성숙한 사회의 소산이다. 좋은 정치가는 인간의 현실과 가능성에 대응하는 문화와 사회의 관습과 제도, 또 경제적 조건의 성숙으로써 가능한 것이 된다. 그런데 지금 우리 사회의 상태에서는, 우리가 도덕을 싫어하든 아니하든 무엇보다도 도덕적인 일꾼이 필요함을 인정하지 아니할 수 없다. 모두가 원하는 것은‘공정하게 지혜롭게 또 사사로운 이해를 초월하여 행동하며, 그의 일의 모든 점에서 시민에게 책임을 지는’ 정치일꾼이다. 중요한 것은, 오늘의 우리 현실에 비추어볼 때, 그가 절대적으로 사사로운 이해를 초월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도덕의 강조는, 그것이 어떠한 실상의 것이든지 간에, 사사로움 제거에 도움이 된다. 이 사사로움이 제거된 공공의 공간에서 다음 단계의 진정한 정치의 일은 시작 될 수 있다.김우창, 앞의 논문, pp.26-27 참조.
Ⅳ.글을 마치며 - 이상적인 정치지도자를 얻기 위한 국민의 자질
새로운 정치지도자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과거 정치지도자 후보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없었고, 객관적인 평가를 하지 못했다. 그래서 정치지도자 선거 직전까지도 부동층이 유권자의 약 40%를 차지한다. 그러다가, 선거당일 날 볼펜을 굴려 정답을 고르는 듯 대충 정치지도자를 찍고 나 5년 동안, 아니 50년 동안 그 대가를 치루었다.
한국 사람들은 정치와 경제현실을 모르거나 외면한다. 그래서 실현 불가능한 공약(公約)을 내건 사람들 정치지도자로 선출한 후, 정치지도자 임기 동안에 실현 불가능한 일을 당연하게 하지 못한 정치지도자를 비난하면서 5년을 보냈다. 한국의 정치인보다 한국의 국민수준이 낮은 것은 어느 정도 부인 할 수 없는 사실이다. 현실적인 능력을 갖춘 정치인들을 선거로 뽑는 것이 아니라, 무능하고 이미지 관리만 하는 정치인들의 권모술수에 넘어가버리는 대다수의 국민의 정치의식수준 이었다. 정치수준이 높은 정치인들을 국민들이 국민의 정치의식수준에 맞추기 위해 끌어내리고 있는 것은 아닌가에 대해 의문을 던진다.
한국 사람들은 자신이 해야 할 일과 정치인이 해야 할 일을 구분하지 않는다. 스스로 할 일을 모두 정치가 알아서 해 주기를 바라며 이는 정치인들을 영웅이나 구세주로 만들어 우상숭배를 하거나, 극단적인 반대라는 감정적 대응만을 양산한다.
한국 사람들이 원하는 이상적인 정치지도자의 이미지는 과거 문제에 대해서 원리원칙을 지키는 선비형, 현재 문제에 대한 문제해결능력이 탁월한 관리자형, 미래문제에 대한 명확한 비전과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로드맵(Road Map)을 제시하는 형으로 구분 할 수 있을 것이다. 한배호, 앞의 책, pp.363364 참조.
그러나 정치지도자는 영웅이나 구세주가 아니며 전지전능한 신도 아니다. 실현 가능한 일을 정치지도자에게 요구하여야 하며, 이러한 일은 국민들의 의식 수준과 안목이 높아져야 달성할 수 있는 과제라고 본다.
정치지도자를 선택하는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많은 단점이 있긴 하지만 정말 중요한 한 가지를 지닌 사람을 선택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한가지가 무엇인지 분명하게 알고 있을 때, 우리는 실망하지 않고 그 지도자에 대한 이미지를 유지할 수 가 있다. 그렇게 해야 우리 모두가 가장 이상적인 지도자를 현실의 지도자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 황상민. 대한민국 사람이 진짜 원하는 정치지도자-상식과 통념을 깨고 바라본 심리학자의 정치 이야기. 김영사, 2005, pp.220222 참조.
하지만 이런 일은 <내가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사회에서만 가능하다. 그리고 사람들이 그런 판단을 스스로 할 수 있는 심리상태에 놓여 있는가도 중요하다. 이것을 “정체성”(正體性, Identity)이라고 한다. 자신이 어떤 사람이며 어떤 형태의 삶을 선호하는지 자각할 때만이, 자신의 행동에 책임질 수 있고 올바른 지도자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 정체성이 없으면 그 자체로 혼란스럽고 힘들다. 이럴 때는 겉으로 드러난 바람직한 기준을 모두 모아서 그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상적인 기준이 난무하고, 평판이 요동하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최상의 조건을 모두 갖추어야 하기 때문에, 그 어떤 정치 지도자가 나서도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보다 나은 미래를 꿈꾸는 사람에게 앞으로 닥칠 미래보다 현실이 낫다는 이야기는 별로 반갑지가 않다. 삶을 너무 허무하게 만들어버리기 때문이다. 그런 까닭에 정치지도자가 약속하는 장밋빛 희망의 정치가 비록 커다란 사기(詐欺)라고 해도 사람들은 그런 정치를 원한다. 앞으로도 한국 사회에서는 과거가 분명치 않은 정치 신인이 혜성처럼 등장해서 정치지도자가 될 가능성이 비교적 높다. 아직도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해주는 사람보다 잠시나마 가슴 설레는 장밋빛 미래를 꿈꾸게 해주는 인물을 이상적인 정치지도자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정체성을 지녀야 비로소 비현실적인 허상에서 벗어날 수 있을 때 가장 이상적인 정치지도자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박효종, 앞의 책, pp.454456 참조.
Ⅴ.참고문헌
1.단행본
박효종, 민주주의와 권위, 서울대학교출판부, 2005
한배호, 한국정치문화와 민주정치,·법문사, 2003
황상민, 대한민국 사람이 진짜 원하는 정치지도자-상식과 통념을 깨고 바라본 심 리학자의 정치 이야기, 김영사, 2005
2.참고논문
김우창, “한국 정당 정치인에 대한 비판적 성찰 시민사회와 정치지도자 자질,” 역사비평(역사문제연구소), 역사비평 계간 32호 (1996년 봄)
3.인터넷 사이트
정동영, “정치지도자라면 정치적, 도의적 책임 져야,” www.voiceofpeople.org, (검색일:2007. 4. 20)
  • 가격1,5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7.07.02
  • 저작시기2007.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18564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